하정우 "부산 북구 발전시킬 무적함대 출항…제 AI 역량 모두 쏟겠다"

하정우 "부산 북구 발전시킬 무적함대 출항…제 AI 역량 모두 쏟겠다"

유재희 기자
2026.05.10 16:41

[the300]

(부산=뉴스1) 신웅수 기자 =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로부터 '북구의 미래'가 적힌 배턴을 전달받고 있다. 2026.5.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신웅수 기자
(부산=뉴스1) 신웅수 기자 =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로부터 '북구의 미래'가 적힌 배턴을 전달받고 있다. 2026.5.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신웅수 기자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북구갑 후보가 "북구의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AI(인공지능) 전문성을 모두 쏟아붓겠다"며 "이재명-전재수-하정우로 이어지는 북구 발전의 무적함대를 통해 예산과 제도, 사람을 연결해 북구의 시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10일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후원회장님께서 닦아오신 길 위에서 저 하정우가 재수 형님이 시작한 일을 마무리하고 미래 산업과 AI의 실력을 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후보는 청와대 초대 AI미래기획수석과 네이버 AI혁신센터장 등을 거친 국가 AI 전략과 산업 정책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덕포시장에서 좌판을 하시던 부모님의 정직한 땀과 마음을 배우며 자란 북구의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고향 북구로 돌아온 지 열흘 남짓 지났지만 주민 여러분의 격려 덕분에 무서운 속도로 배우고 있다"며 "정쟁 대신 북구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성과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재수 후보를 비롯해 문정수 전 부산시장과 명예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원로와 북구 지역사회 인사들, 하 후보의 모교인 사상초·구덕고 총동문회장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리며 선대위 구성을 마쳤다.

전재수 후보는 하정우 후보를 향해 "청와대에서 일 잘하기로 이구동성으로 꼽히던 사람이자 성품이 맑고 깨끗해 검증된 인재"라며 "제가 사랑하고 믿는 하정우를 북구의 미래를 위해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후보는 "전재수의 해양 비전에 하정우의 AI 전문성이 더해지면 부산은 천지개벽할 것"이라며 "두 사람이 원팀이 되어 북구 발전의 골든타임 4년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전 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이제 4년 남았다. 임기가 끝난 뒤에 우리 부산이 어디 가서 바짓가랑이 잡고 부탁하지 않아도 자생적인 힘을 가지고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는 골든타임 4년이 남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4년 동안 하정우와 전재수를 내세워 부산이 해양수도로 나아가고 AI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를 까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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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유재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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