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정이한 손 잡고 위로…"토론 기회 있도록 방송사 요청"

전재수, 정이한 손 잡고 위로…"토론 기회 있도록 방송사 요청"

유재희 기자
2026.05.14 16:35

[the300]

전재수 후보는 15시 45분, 부산진구 온종합병원을 방문해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를 예방했습니다. 전 후보는 정 후보의 건강 상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하루빨리 쾌유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뜻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토론회 일정과 관련해서는 주최 측과 협의해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사진제공= 전재수 선거캠프
전재수 후보는 15시 45분, 부산진구 온종합병원을 방문해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를 예방했습니다. 전 후보는 정 후보의 건강 상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하루빨리 쾌유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뜻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토론회 일정과 관련해서는 주최 측과 협의해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사진제공= 전재수 선거캠프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14일 단식농성을 진행 중 입원한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를 찾아 "빨리 건강이 회복돼야 한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전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온종합병원에서 정 후보를 병문안하고 이같이 말했다. 전 후보는 정 후보의 손을 잡고 "TV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송사 측에 요청하겠다"고도 했다. 이에 정 후보는 전 후보에게 "감사하다"고 답변했다.

정 후보는 낮은 지지율을 이유로 방송사 주관 부산시장 후보 TV토론에서 배제된 데 반발해 지난 8일부터 일주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다가 이날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전 후보는 의료진에게도 고개 숙여 인사하며 "정 후보가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병문안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전 후보는 "정이한 후보의 출마 자체만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TV 토론은 물론 방송사 초청 토론회에도 참여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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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유재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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