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민간인증서로도 병무민원 서비스…"한국 번호 없어도 가능"

재외국민, 민간인증서로도 병무민원 서비스…"한국 번호 없어도 가능"

정한결 기자
2026.05.18 10:35

[the300]

(서울=뉴스1) = 홍소영 병무청장이 28일 광주 광산구 삼도동원훈련장을 방문해 인도인접 현장을 둘러보며 부대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병무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8/뉴스1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스1) = 홍소영 병무청장이 28일 광주 광산구 삼도동원훈련장을 방문해 인도인접 현장을 둘러보며 부대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병무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8/뉴스1 /사진=(서울=뉴스1)

병무청이 해외 체류 중인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5개 인증기관의 민간인증서를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재외국민이 병무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내 공동인증서 및 나라사랑이메일(병역판정검사 이후 발급), 모바일 신분증(재외공관 방문 발급) 등을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했다.

앞으로는 국내 통신사 휴대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민간인증서를 발급받아 병역이행을 위한 다양한 병무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재외국민이 민간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입된 민간인증서 발급 기관의 앱을 설치 △해외에서 가입한 휴대전화 번호 입력 △전자여권을 준비 후 앱에서 안내하는 절차에 따라 인증서를 발급해 이용하면 된다. 재외국민 민간인증서 발급 인증기관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토스, 하나은행 등이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해외 체류 중인 재외국민들이 더욱 간편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병역을 이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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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한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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