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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photo@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0617482722613_1.jpg)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위원회 간사 선임'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개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체위는 오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와 현안과 관련해서도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청문회 서류제출 요구 △청문회 증·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청문회는 오는 22일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일 회의는 제22대 국회 후반기 첫 문체위 전체회의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중심의 원 구성에 반발해 상임위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다만 민주당에서 국민의힘 의원 불참을 이유로 상임위 회의를 미룰 수 없다는 기류가 강한 만큼 전체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재정 문체위원장이 앞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겨냥해 "국회에 나와야 할 것"이라고 했던 만큼 대한축구협회 관련 논의가 이날 전체회의에서 다뤄지거나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18개 상임위 중 법제사법위원회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독단적으로 임명했다며 원 구성에 협조할 수 없다는 방침이다. 강경 대여 투쟁을 예고한 만큼 '상임위 보이콧' 기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협상 없는 일방통행, 콩고물 나눠주기식 원구성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원구성 정상화 없이 어떤 협상도, 협조도 없을 것이다. 대신 지금부터 국정운영의 모든 책임은 민주당 몫"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