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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오는 29일부터 청년 구직자 및 재직자 등을 위한 '온라인 통합경력증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반영한 결과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청년 구직자 등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경력·자격·훈련·교육 정보 등이 담긴 국가 공인 통합 경력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경력 증명을 위해 여러 기관을 찾아야 했던 청년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통합경력증명 서비스는 대통령비서실 청년미래자문단이 제안한 과제다. 자문단에는 단장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청년 현장 활동가·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자문단은 지난해 11월 제 1차 회의에서 청년 구직자와 재직자의 경력증명서 발급 불편 문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했고 지난달 최종 과제로 제안했다. 이후 관계 부처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강 대변인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경력을 증명하기 위해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게 됐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