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신천지 개입설, 조사하다 왜 중단했나…전면 조사해야"

임미애 "신천지 개입설, 조사하다 왜 중단했나…전면 조사해야"

유재희 기자
2026.07.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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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인 임미애 의원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정치권 개입설에 대해 "우리 당도 전면적으로 조사를 한번 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27일 오전 BBS 불교방송 '정혜승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신천지 개입설에 대해) 당이 조사하다가 왜 지난 1월에 중단했는가"라며 "그럼 전대를 끝내고 나서 이것을 한번 조사해 보자고 하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 신천지가 국민의힘에만 당원으로 가입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민주당에 조직적으로 입당해서 주요 선거나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집단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문제에 대해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미리 경고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도 그것과 관련해서 수사를 하고 있다며 발표했고, (우리 당이) 아무런 준비도 예고도 없이 수사 발표가 듣게 됐다면 저희는 아마 더 크게 당황했을 것"이라고 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관해서도 "대통령도 1년 전부터 당에 숙의해달라고 얘기한 건데, 오히려 숙의 과정을 거치기보다는 (정청래 전) 대표의 선언과 그 선언에 동참하는 사람은 개혁적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반개혁적이라는 선부터 그어졌다"라며 "특정한 계파의 무기화돼 정쟁의 무기로 쓰인 측면이 매우 크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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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유재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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