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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성원 국회 산자위원장이 27일 여의도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7.27.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2710443030612_1.jpg)
여야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야 간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야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산자위 전체회의를 열고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원회 여당 간사로,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을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제22대 국회 후반기 여야가 함께 진행한 산자위 첫 전체회의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을 자당 몫으로 선임하는 등 상임위를 독단적으로 꾸렸다며 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그러나 여야가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에 합의하기로 하면서 국민의힘이 상임위 활동에 복귀했다.
장 의원은 "여야가 함께 박수 칠 수 있는 일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한 시기"라며 "국가산업정책의 전체 틀이 바뀌는 중요한 시기이고, 그만큼 초당적인 협력이 너무나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꼭 메가프로젝트뿐 아니라 산업부가 곧 있으면 지역별 성장엔진을 다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지역 산업 정책들을 만들어가야 할 시기"라며 "정부가 집중하는 사업 중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지원하고 함께 살필 것은 살피면 좋겠다. 정부가 다 챙기지 못하는 다른 지역의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함께 고민하고 얘기하며 실물 경제의 가장 중요한 상임위로 함께 역할을 해나가는 중요한 시기를 함께 보냈으면 한다"고 했다.
구 의원은 "고물가, 고환율, 글로벌 환경 등이 녹록지 않다"며 "우리가 이런 부분을 치열하게 토론하고, 많은 부분을 함께 걱정하는 상임위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저도 고견을 듣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산자위원장은 "의원님들이 더 실효성 있게, 효과적으로 상임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일정을 미리미리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원회가 원만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두 간사님께서 역량을 발휘해달라. 두 간사께서 합의해오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으로서 충실히 따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