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청탁 의혹과 관련해 "(임상시험) 안전성에 대한 기준은 명확히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 코로나 임상시험 관련된 김승원 법무부 후보자 (사태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드냐"고 질의했다.
정 장관은 "임상시험은 안전성, 유효성 근거로 판단하기 때문에 식약처가 그런 기준을 갖고 엄밀하게 판단했을 것이라 본다"며 "다만 자료 검증에 대한 부분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금 나오는 상황들을 보면 국민의 생명, 건강을 담보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민원이라고 하지만 청탁이라고 한다면 엄중한 것은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 장관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세부적인 어떤 내용으로 진행됐는지 내부사정을 잘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이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게 지켜지는 게 필요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