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여권 갈등에 "저로 인한 측면 없지 않다…다시 시작하면 좋겠다"

李대통령, 여권 갈등에 "저로 인한 측면 없지 않다…다시 시작하면 좋겠다"

이원광 기자, 조성준 기자
2026.09.18 11:4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the300][이대통령 기자회견]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현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9.1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현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9.1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내 갈등과 관련해 "누군가를 멸칭하거나 혐오하거나 증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저로 인해 생긴 측면 없지 않다. 다시 시작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안의 차이가 아무리 커도 우리가 이겨내야 할 상대와의 거리만큼 멀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특히 "좀 부족하고 화나는 게 있어도 우리가 원래 가진 지향과 가치를 향해서 조금은 눈감아주고 포용하면서 같이 갈 길 찾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가야할 길과 해야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라며 "우리끼리 안에서 힘을 빼는 것을 넘어서 오히려 그 길을 가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원광 기자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