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며 "흔들림 없는 원칙과 일관된 대응으로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독도의 날은 1900년 대한제국이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할권을 명시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고 했다.
그는 "독도는 일제의 국권 침탈 과정에서 훼손된 주권의 역사를 기억하게 하는 땅이자 광복과 함께 되찾은 대한민국 주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상징"이라며 "독도를 지킨다는 것은 우리 영토를 수호하는 일이면서 침략의 역사가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올해도 외교청서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다"며 "반복한다고 역사가 바뀌거나 대한민국의 주권이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일본은 시대착오적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주권 존중이 뒷받침될 때 양국의 신뢰와 협력도 지속될 수 있다"며 "일본은 부당한 주장의 반복이 한일관계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독도 수호를 위한 입법·정책적 노력을 이어가며 영토주권 수호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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