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부담을 가중시키는 공공부문 민영화는 꼭 막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7일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KTX(고속열차)·SRT(수서발 고속열차) 통합 후 2개월 간 이용객이 늘었다는 한 누리꾼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KTX와 SRT를 분리한 것은 좋은 부분만 떼어 민간 매각 (하려는), 즉 철도 부분 민영화 계획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개를 통합함으로써 민영화 가능성을 줄이고 요금인하와 이용객 증가 등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KTX와 SRT가 통합된 지난 9월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고속철도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32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었다. 좌석난이 심했던 수서 축 이용객은 같은 기간 29.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