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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만난 민노총 "정년연장 임금개편 노사 '자율교섭'으로 결정해야"
정년연장안을 놓고 노사 간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가 더불어민주당에 상반기 내 정년연장 입법화를 촉구했다. 정년연장 시 임금체계 개편은 산업별 노사 자율교섭으로 결정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로부터 정년연장안 관련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민노총이 이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노동계는 "법적 정년연장 관련 임금·노동 조건은 노사 자율교섭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노총은 "연령에 따른 임금피크제 등 임금체계 변경은 연령차별에 해당할 소지가 크다"며 "60년 정년 의무화가 되면서 정년연장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을 법에 명시하고 임금피크제를 강제해 지나친 사회적 갈등을 초래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산업 및 업종의 특성에 따라 직무조정, 노동시간 조정, 임금체계 개편 여부를 노사 협의와 교섭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민노총의 요구는 경영계가 정년특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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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피트니스·파크골프' 활성화…오세훈 1호 공약은 '활력 서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호 공약으로 '강철 체력, 활력 서울'을 발표했다. 거주 지역이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이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달리기, 피트니스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시·공간적 제약을 덜어주고, '파크골프장'을 확대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류의 장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29일 서울 도봉구보건소 '서울체력 9988 도봉센터'에서 1호 공약을 공개했다. 오 시장은 "어디에 살든, 어떤 일을 하든 건강은 목표가 아니라 서울에서의 일상 그 자체여야 한다"며 "지역, 소득별 건강 격차를 줄이는것이야말로로 삶의 질 특별시'를 완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 9988'을 AI(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슈퍼앱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를 반영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부터 폐암 등 중대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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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성배 "추미애 옆에 세워 비교해달라…젊은 도지사 보여줄것"
"추미애 옆에 누굴 세웠을 때 해볼 만하겠다 생각이 들지 상상해 달라. 중학생 자녀를 둔 40대 아빠의 눈높이 행정으로 경기도민의 삶을 확실히 개선하겠다." 이성배 국민의힘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맞설 수 있는 자신의 경쟁력을 특히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선거는 구도 싸움"이라며 "상성을 놓고 봤을 때 양향자·함진규 예비후보를 추 후보 옆에 놓고 보면 '이길 수 있겠다' 생각이 드는가. 이성배 대 추미애면 '해볼 만하다'가 된다"고 했다.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앵커, 스포츠 중계 캐스터 등으로 활약한 이 후보는 지난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대선 본선 과정에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홍 전 지사의 지지를 설득하기 위해 유상범·김대식 의원 등과 함께 미국 하와이를 찾기도 했다. 최근까지 미국에 체류하며 AI(인공지능) 관련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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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당 '하남갑' 이광재, 30일 국회서 출마선언…"겸손하게 뛸 것"
6·3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 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30일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지사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 지사 측은 "국정 경험과 실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일꾼으로서의 비전을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7일 경기 하남갑에 이 전 지사, 평택을에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당시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전 지사에 대해 "지난 총선에서 초박빙이었던 하남갑에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지역 국책 사업을 중앙정부와 직결해 속도감 있게 해결할 적임자이자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 전 지사는 공천 발표 이후 SNS(소셜미디어)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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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갑' 이광재 "평택을 고사는 조국때문…민주당 김용에 빚졌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평택을 출마를 고사한 이유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29일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당에서) 평택을을 제안했는데 제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조국 (평택을) 후보도 검찰개혁과 지난해 정권 창출을 위해 노력했고, 민주당 연대의 대상으로도 거론됐기 때문에 그 길은 제가 가야 될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다자구도가 예상되는 평택을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공천에서 배제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서는 "당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김 부원장의) 태도가 좋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은 김 부원장에게 빚을 졌다"고 했다. 공천 배제를 당내 갈등으로 해석하는 시각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당에서도 여론조사 등을 했을 것이고 김 부원장이 결단함으로써 당이 단합되는 계기도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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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당, 이번 주말부터 '권역별 후보자대회'…원팀 출정식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말부터 주요 권역별 후보자대회를 열어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선거운동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당초 수도권에서 전국 단위의 공천자대회를 기획했으나 출마 인원이 많은 데다 수도권 외 지역에 선거 열기를 불어넣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권역별 후보자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다음달 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대구 지역 후보자대회를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어 다음달 4일 경북, 11일 서울, 12일 호남(전북·전남) 및 충청(대전·충남·충북·세종) 등의 후보자대회 일정을 확정됐다. 나머지 지역도 대회 일정 및 장소 섭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다음 달 21일까지 최대한 빠르게 후보자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애초에는 다음달 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단위 공천자대회를 준비했으나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회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후보자대회란 이름의 행사로 선회했다. 공천자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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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경기지사 선거 "무조건 완주"…조응천 "국힘, 시대착오적"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와 개혁신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분명히했다. 조 후보는 29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과 인터뷰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지사 선거 연대와 관련해 조 후보와 교감한 적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송 의원이 어느 날 전화를 해 '우리 당 큰일 났다'며 '형, 연대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대? 난 서울대야. 무슨 연대'라고 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묻길래 '하면 좋지'라고 했더니 바로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굉장히 원하는 것처럼 얘기하더라"며 "국민의힘이 계엄과 탄핵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를 털어내지 않는데 어떻게 함께 갈 수 있냐"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진행자가 '중앙당 차원에서 국민의힘은 경기도지사를 조 후보에게, 개혁신당은 서울이나 부산 등에서 양보하는 형태가 이뤄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하자 조 후보는 "국민이 그런 요구를 강하게 하면 이겨낼 정당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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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출마 추경호, 의원직 사퇴…"대한민국 지켜낼 '균형추'될 것"
'대구시장'에 출마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달성군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며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며, 보수의 경제적 유능함을 다시 세우는 길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29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보내는 친전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 사퇴서를 제출했다. 추 의원은 "권력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지금 대한민국을 지켜낼 균형추가 필요하다"며 "저는 그 균형을 대구에서부터 다시 세워보겠다. 보수의 경제적 유능함을 성과로 증명해보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뛰겠다. 보수 재건의 시작이 되겠다"며 "국회에서, 현장에서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길에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 치열했던 상임위원회 회의장, 밤새 불이 꺼지지 않던 의원회관의 복도, 당의 명운을 걸고 함께 고심했던 뒷모습 하나하나가 가슴에 깊이 남는다"며 "무거운 책임을 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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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용남 공천, 존중하고 축하…단일화 논의 항상 열려있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남 후보 공천을 존중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29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민주당 공천을 전제로 출마했기 때문에 김 후보보다 제가 더 평택의 발전을 위해 낫다는 것을 입증해야 될 의무를 갖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조 대표와 경쟁할 평택을 후보로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공천했다. 김 후보는 조 대표가 법무부장관 후보 시절 사모펀드 문제 등을 지적하며 '조국 저격수'로 불렸다. 조 대표는 "(사모펀드 문제는) 제 명예와 관련해 짚고 싶은 게 있다"며 "수사 자체를 받지 않았고, 5촌 조카와 제 배우자가 일부 유죄 판결받았는데 저와 관련한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고 판결문에 적혀있다. 이 점을 왜곡해 공격한다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만 "김 후보에게 (이 사안으로) 사과를 요구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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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美 쿠팡 항의서한, 법치주의 위배…주권 원칙에도 반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최근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보낸 쿠팡 규제 중단 요구 서한에 대해 "논리적 일관성이 없다"고 거듭 지적했다. 한 의장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서한의 주장은 법치주의와 주권 원칙을 스스로 내세우면서 동시에 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요구"라며 이같이 적었다. 한 의장은 "미 공화당 대럴 아이사 하원의원이 주도한 서한은 애플·쿠팡·구글·메타를 차별받는 피해 기업으로 나열한다"며 "이 기업들이 한국에서 받은 규제는 차별이 아니라 법 위반에 대한 동등한 적용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구글과 메타는 2022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개인정보위로부터 각각 692억원, 30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이에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2025년 1월 서울행정법원이 개인정보위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며 "이는 법원이 독립적으로 확인한 적법한 법 집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애플의 경우도 앱스토어 인앱결제 강제 관련 시정 조치는 한국 공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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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건희 2심 징역 4년에 "주가조작 부정한 尹, 대통령 당선 무효"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이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히면서 김건희 여사가 1심 징역 1년8개월보다 무거운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대선 때 배우자가 주가조작을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재판부가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셈"이라며 "거짓말로 대통령에 당선됐으니 이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8일 김 여사 항소심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이같이 적으며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기를 쓰고 뛰었던 검찰과 국민의힘, 일부 언론은 석고대죄하고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5-2부(부장판사 신종오)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및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2094만원을 추징할 것과 6000만원 상당의 그라프목걸이를 몰수할 것을 명령했다. 임명희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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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건 "李 대통령과 엇박자, 미국과 충돌…정동영 해임 표결해야"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 "취임 이후 외교, 안보 정책 전반에 대해 조율되지 않은 독단적 발언을 해왔다"며 해임건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외교관 출신 김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정 장관은 대통령과 외교부, 국방부와 엇박자를 냈고 동맹인 미국과도 충돌을 초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8.15 경축사에서 '핵 없는 한반도' '남과 북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라고 밝히면서 역대 정부의 일관된 대북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장관은 2개월 뒤 국정감사에서 '남북은 이미 두 국가 관계' '내 말이 정부의 입장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발언했다"며 "대통령과 공식으로 충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장관은 한미연합훈련도 일방적으로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주무 부처 국방부 장관이 '한미연합훈련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과 상충된다"고 했다. 또 "정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