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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4선 중진 만나 張 거취 논의…"논란 종식 돼야 당 안정"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당 4선 중진 의원들과 만나 지방선거 이후 당 운영 방향 및 장동혁 대표 거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한 식당에서 4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지방)선거 이후 대책에 대해 다양한 말씀을 들었다. 의원들의 의견을 잘 취합해 원내 운영과 당 운영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 거취 문제와 관련해 "원 구성 문제에 대해 4선 의원들의 말씀을 듣고, 사퇴 논란에 대한 말씀도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자신이 장 대표 거취 문제가 조속히 결정돼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빠르게라는 게 1~2주 내라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방송에서 내년 2월까지 (사퇴를) 이야기한건 '그렇게까지 이 논란이 지속돼야 되겠느냐'는 취지"며 "그때(내년 2월)까지 퇴진해야 된다라는 취지가 아니고, 사퇴와 관련된 논란이 그 이전에는 종식이 돼야 당이 빨리 안정을 찾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이해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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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병도 "국힘, 원 구성 명단 제출안하면 與 18개 상임위 책임질 것"
24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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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사퇴 거부 장동혁, 일말의 양심 있다면 '재신임' 물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에 선을 그은 가운데 '친한계'(친한동훈계) 박정훈 의원이 "적어도 당원들에게 재신임이라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그게 일말의 양심을 보여주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의원 절대다수가 '지방선거 패배 책임은 장 대표에게 있고 이미 리더십도 상실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장 대표는) 사퇴를 거부했다.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자리를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리저리 눈치 보면서 물러나지 않는 신동욱 최고위원 등도 비겁하긴 마찬가지"라며 "이재명정부를 제대로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지도부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패장이 이런 뻔뻔함을 보인 적은 정당사에 없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거취는 당원이 결정할 일"이라며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거취는 당 대표나 몇몇 의원 마음대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하나 돼 싸우지 않으면 국민 지지는 다시 우리 당을 떠날 것"이라며 "당 쇄신, 기강 확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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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선원, 최고위원 출마..."안보·국방 책임지고 맡겠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안보·국방·외교를 책임지고 맡을 최고위원 한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냐"며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24일 서울 국회소통관에서 "민주당이 안보에도 강하고 경제에도 강하며 민생엔 확실히 강한 정당, 그 정당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 1차장 출신인 박 의원은 자신을 "국가정보원과 국회 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에서 오랜 시간 국가 안보와 민주주의를 지켜온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단호하게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외쳤다"며 "민주당은 국민이 가장 힘들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정당이며 국민이 불안할 때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권을 되찾는 데 성공했지만 민주당의 과제는 끝나지 않았다"며 "이제는 성공하는 정부를 만들어야 하고 국민의 삶을 바꿔야 한다.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총선과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승리는 저절로 오지 않고, 단결하고 준비해야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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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사퇴 직후 문재인 만났다..."등 토닥여주셨다"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첫 행보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정 전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이) 제가 오늘 사퇴한 것을 알고 계셔서 그냥 등을 열심히 토닥여주셨다"며 회동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 전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약 1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 지기로 도서전에 참여해 이날 오후부터 이틀간 서울에 머물 예정이다. 정 전 대표가 책방 부스로 들어오자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정 전 대표는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전시된 책들을 살펴봤다. 주변 사람들과 책 이야기를 하던 정 전 대표는 한 시민이 들고 있던 책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과 대화를 마친 정 전 대표는 기자들에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 4분의 책이 전시돼 있어서 구매했다"며 "책을 사면서 (문 전 대통령께) 사퇴의 변으로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꽃피워야 된다고 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잘했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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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대표 거취,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 아냐…당원주권시대 열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이 하나로 뭉쳐 '대여 투쟁'에 나서야 한다며 "당 쇄신·기강 확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당원이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진정한 당원 주권 시대를 여는 게 보수 재건의 가장 확실한 길이다. 당원이 바라는 진짜 보수 재건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 18일 건강 문제로 입원했다가 이날 퇴원해 국회로 복귀했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명청대전' 소용돌이에 길을 잃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도 데드크로스를 넘었다"며 "우리 당을 향한 국민 지지는 높아지고 있다. 우리가 하나 돼 싸우지 않으면 국민 지지는 다시 우리 당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당의 모습은 어떤가. 이재명정권과 싸우기에도 힘이 부치는 마당에 무가치한 갈등으로 힘을 소진하고 있다"며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 대표 거취는 당 대표나 몇몇 의원 마음대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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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사퇴 직후 딴지게시판에 인사 "진지하게 연대 고민해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퇴 발표 직후 딴지일보 자유게시판(딴지게시판)에도 자신의 입장을 공유했다. 정 전 대표의 딴지게시판 게시글 작성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차기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노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 전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주재하는 회의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저는 오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사퇴 입장을 발표한 직후 정 전 대표는 딴지게시판에 최고위에서 읽었던 자신의 입장문을 그대로 게재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단결하고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통합과 연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딴지일보 대표인 김어준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강조하고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강조했던 조국혁신당 등 범진보진영 간 연대를 거듭 강조한 것이었다. 또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 정부가 꽃을 피워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중도정부를 주장하지만 개혁은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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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 구성' 강행 추진…법사위원장 이견 속 명단 단독 제출
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배분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후반기 원 구성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정식 국회의장이 제시한 시한에 맞춰 24일 단독으로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사위 합의가 진전될 때까지 명단을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여야 모두 신속한 원 구성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만큼 이날 오후에도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의장의 제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요청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 명단을 국회 의사과에 제출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조 의장은 지난 22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이날 정오까지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명단 제출 시한 1시간 전인 이날 오전 11시쯤 국회에서 후반기 원 구성 논의를 위해 회동했다. 그러나 법사위원장 배분을 두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면서 합의는 불발됐다. 천 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대한 인내하면서 국민의힘 입장을 고려해 시간을 가졌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원 구성에 이르지 못한 이 상황이 사실상 국회 마비 상황이라 판단하고 있다"고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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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퇴원' 장동혁 "당 쇄신·기강 확립,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2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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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숙의' 요청에도 與강경파 "폐지"…당권 구호 전락한 보완수사권
이재명 대통령이 숙의를 요청했던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논쟁이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의 구호로 전락한 모양새다. 검찰청 폐지가 불과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권에서 공론의 장이 만들어지기는커녕 강성 개혁파들의 전면 폐지 주장만 연일 들끓고 있다. 당내에선 생산적인 토론이 사라지고 당권 표심을 겨냥한 선명성 경쟁만 가열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연임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는 전날 밤 SNS(소셜미디어)에 검찰 수사권 박탈을 촉구한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의 게시글을 인용하며 "견해에 동의한다"고 적었다. 이어 추가 게시글에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해야 한다"며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22대 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법안 통과를 견인한 추 당선인은 게시글에서 "검경 수사권 분리는 보완수사권 존폐에 달려 있다. 국민들은 인신 구속과 무분별한 압수수색 등 검찰의 수사권 남용과 악용을 똑똑히 목격했다"며 "지금은 결단을 내릴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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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규백 장관 즉각 경질해야…국방 근간 뒤흔들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안보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경질하고 국방안보 정책 기조를 전면 쇄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2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안 장관을 탄핵 소추하라는 국민동의 청원이 공개 이틀 만에 5만을 돌파하고 닷새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며 "국민들은 이재명정부의 국방, 안보 정책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점점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안 장관의 국방부에서 최근 국군 방첩사 해체,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지방이전 추진, 후방부대 경계의 민간위탁 등 국방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들이 충분한 검증과 논의 없이 강행 추진됐다"며 "한미동맹 약화에 대한 우려 속에서 여러 현안에 관한 국방부와 유엔사의 의견 엇박자가 노출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청년의 공분을 샀던 지난달 포천 예비군 훈련 사망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은 장관과 군 수뇌부의 철저한 무관심 아래 흐지부지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전쟁기념관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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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울린 민주당 당권 레이스..."26일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설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차기 당권을 향한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민주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와 당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절차에 26일 착수하기로 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이 오는 26일 최고위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전준위, 선관위 설치·구성의 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의 사퇴를 전당대회를 연임 도전으로 해석해도 되는가'란 질문에 "(정 대표가) 직접 설명하실 것"이라며 "오늘인지 내일인지는 모르나 사퇴하셨으니 적당한 시점에 (입장을) 말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정 대표의 사퇴와 맞물려 강 수석대변인과 조승래 사무총장 등 정무직 당직자들도 이날 일괄 사퇴했다. 지도부는 이르면 이날 공석이 된 정무직 인선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당대표 선출 전까지 한병도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며칠간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저 자신을 돌아보고 정치 인생을 살펴봤다"며 "저는 오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