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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정책통' 정점식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 통합 숙제 안아
10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정점식 의원은 경남 통영시·고성군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다. 1965년생인 정 의원은 경남 고성·창원 등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0기)해 법조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검사, 대검찰청 공안부장 등을 지낸 대표적 '공안통'이다. 2003년 친북 활동 혐의를 받던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2014년에는 법무부에서 통합진보당 위헌심판 사건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을 끌어내기도 했다. 2019년 4·3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출마해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당시 정치권에선 공안검사 출신인 황교안 전 총리의 직속 후배였던 점 등을 들어 정 의원을 '황교안 키즈'라고 부르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동안에는 당내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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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지지층 집결지' 딴지 게시판에 "고뇌의 결론, 늘 李정부 성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딴지일보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겼다. 딴지 게시판은 친청(친정청래)계 민주당 지지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알려져 있다. 정 대표는 10일 게시판에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 일부와 의원총회 생중계 추진 계획을 담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게시물을 공유하고 "그동안 바빠서 이 곳에 못 왔다. 앞으로 가끔 문안 인사드릴 것"이라고 적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성공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많은 고뇌와 회한의 밤을 보내고 있지만 결론은 항상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다짐과 결의"라고 했다. 이어 "늘 처음처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민주주의는 언제나 시대 정신이다. 민주주의는 독재와 싸워 이겼고 특권과 반칙의 어둠을 몰아내는 데 지치지 않고 싸우고 있다"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국민이 원하는 길이 민주주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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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 제도 원점서 재검토"…與 '선거제도 개혁 TF' 가동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야기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선거관리 재발을 막기 위해 개헌을 비롯한 대책을 전면 검토한다. 민주당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거제도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열어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관련 제도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겠다"면서 "특히 투표용지 인쇄·배분·보관 절차를 공직선거법에 명확하게 규정하고 개표와 당선인 확정 과정에 국민 의혹이 단 한 점도 남지 않도록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원장 상근 체제 전환 등 선관위 조직 개혁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법 개정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이번 선거 제도 개혁이 단순히 법과 제도를 일부 손질하는 작업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했다. TF 단장을 맡은 송기헌 의원은 "투표용지 배분에 있어 투표소별 유권자 규모, 사전 투표율, 지역별 투표 흐름과 예측 수요가 충분히 반영됐는지, 선거 관리 과정에서 어떤 제도적·운영상 허점이 있었는지부터 짚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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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무회의처럼 당원 뜻 받들어 의원총회 생중계 추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 생중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국무회의도 생중계하는데 의원총회는 왜 비공개인가. 의원총회도 생중계하라고 문자(메시지)들 많이 하신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조중동(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신문 스크랩을 없앴듯 의원총회 생중계도 적극 동의하고 찬성한다"고 했다. 이어 "당원의 뜻을 받들어 그렇게 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썼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 시절인 2022년 10월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당에서 하던 신문 스크랩을 없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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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尹처럼 하시나' 발언 논란…이지은 대변인 사퇴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빗댔다는 논란 속에서 "대변인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이라는 큰 당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리는 단 한 치의 오해도 허용되지 않는 무거운 자리"라며 "제 진의조차 국민께 온전히 도달케 하지 못하는 부족한 전달력이라면 집권 여당의 대변인이라는 직을 계속 맡아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 대변인은 지난 9일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저는 윤석열 때부터 정치를 했는데, 윤석열을 보면서 윤석열이 누군가를 찍어서 당대표 시키는 걸 보고 엄청 욕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이걸 하시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대변인은 "얼마 전 저는 방송에서 '우리 대통령은 윤석열과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들으시는 분들께는 '우리 대통령은 윤석열과 같다'라고 들렸던 것 같다"며 "지난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여당은 더 큰 그릇이 돼야 한다, 김민석 총리가 잘해 주었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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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항상 국민 마음·민심 살필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이 곧 하늘이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마무리 발언에서 "야당이 야당다울 때, 여당이 여당다울 때 국민은 선택적으로 (정당을) 지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저는 2002년도에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였다"며 "희망 돼지 저금통, 노란 손수건, 유쾌한 정치 반란, 특검과 반칙이 없는 노무현 후보를 열렬히 응원하고 지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에서도 콩이면 대구에서도 콩인 나라, 상식이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꿈꾸며 노무현 후보의 선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2년 후 2004년도에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개혁 일환으로 만든 지역경선으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노무현 시대가 아니었으면 국회의원이 되기 어려웠다"며 "보통 계파 보스, 낙하산에 의해 줄타기해서 공천받던 시대가 마감한 것이 노무현 시대 정치개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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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새 원내대표에 '3선' 정점식…"특정 세력에 휘둘리지 않겠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을 지낸 3선의 정점식 의원이 10일 결선 끝에 22대 국회 후반기 당을 이끌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정 원내대표는 "특정 세력 목소리에 결코 휘둘리지 않고 오직 민심만 맏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송언석 전 원내대표 뒤를 잇는 새 원내대표로 정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정 원내대표는 4선의 김도읍 의원, 3선 성일종 의원과 3파전을 벌였다. 당초 당 안팎에선 1차 투표에서 정 원내대표가 과반 이상을 득표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으나, 김 의원이 39표, 정 원내대표 47표, 성 의원이 20표를 받으며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이 원내대표 선거에서 결선 투표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결선투표에서 정 원내대표는 55표, 김 의원은 48표를 득표하면서 정 원내대표 신승을 거뒀다. 정 원내대표는 당선 발표 후 수락 인사를 통해 "특정 세력 목소리에 결코 휘둘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제게 던져준 한 표는 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국민 신뢰를 회복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경쟁을 뒤로 하고 모두 국민과 오직 당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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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경남 '3선' 정점식 선출…결선 끝 당선
10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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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김도읍·정점식 결선 투표 진행
10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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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민주항쟁' 김민석 총리 "대공분실 복원해 뼈아픈 역사 되새길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6·10민주항쟁 39주년을 맞아 "정부는 대공분실을 원형 그대로 복원해 국가에 의해 자행된 뼈아픈 폭력의 역사를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 '6·10민주항쟁' 기념식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39년 전 이 땅에 울려 퍼진 위대한 함성을 기억하기 위해 모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1987년 6월 10일 군사독재 정권의 장기 집권 야욕에 맞서 우리 국민은 분연히 일어섰다"며 "호헌 철폐, 독재 타도. 학교와 일터, 거리를 뒤덮은 의로운 분노는 직선제 개헌과 민주화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대한 이정표이며 국민들의 값진 승리였다"며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으로 1987년 6월 항쟁의 역사를 써내려갔던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오늘은 지난 22년 이후 멈춰 서 있던 '민주주의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4년 만에 재개한다"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서는 끝까지 기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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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실 신대경 보좌관, 제36대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장 선거 출마
신대경 보좌관이 제36대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국보협)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철수 의원실 소속 신 보좌관은 10일 국보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선거는 다음달 2일 실시될 예정이다. 신 보좌관은 △보좌진 처우 개선 △고용 안정 △권익 보호 3대 공약을 내걸었다. 처우 개선은 초과근무 수당 현실화를 요구하고 국회의원 임기 만료 시 퇴직금 보장 규정을 명문화하겠다는 내용이다. 고용 안정은 임기 중 부당해고 방지를 위한 내부 고충 처리 절차를 마련하겠다는 내용이다. 의원 낙선·사직 시 일정 기간 보좌진의 고용을 유지하거나 전직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권익 보호와 관련해서는 '갑질 아카이브'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협의회 내 익명 고충 신고 채널을 상시로 운영하고, 갑질·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가동되는 협의회 차원의 공식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보좌진이 법적 분쟁에 휘말릴 경우 무료 상담이나 지원을 제공하는 법률 자문단도 만들겠다고 했다. 신 보좌관은 제19대 국회 이재영 의원실 인턴을 시작으로 국회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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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尹같은 당무개입" 대변인 발언에…민주당 "진위여부 파악"
더불어민주당은 이지은 대변인이 유튜브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댄 것을 두고 "(진위 여부 등)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일단 언급한 내용이나 구체적 사안, 의도를 분명히 파악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걸 지금 검토 중에 있고 징계 염두까지는 아니고 진위 여부를 파악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전날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윤석열이 누굴 찍어서 당대표 시키고 엄청 욕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이것을 하시는건가, 설마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발언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민주당 일부 당원들은 격하게 반발했다. 이 대통령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는 "마포갑 이지은 지역위원장의 당원 기만 및 이재명 대통령 윤석열 비유 망언 규탄과 출당 요구"라는 공지글도 올렸다. 이 대변인은 경찰 총경 출신으로 2024년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의 인재 영입으로 정계에 입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