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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 임명…첫 여성 주미대사
이재명 정부 첫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로 지명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마치고 공식 임명됐다. 최초 여성 외교부 장관에 이어 첫 여성 주미대사를 맡게 된다. 외교부는 1일 강경화 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강 대사는 외무고시를 거치지 않고 1998년 외교통상부 국제전문가로 발탁돼 외교부에 입부했다. 1997년 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통역한 것이 인연이 됐다. 노무현 정부 시기인 2005년 외교부 국제기구정책관을 맡아 역대 두 번째 여성국장으로 기록됐다. 2006년부터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부고등판무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보 등으로 근무하며 국제무대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강 대사는 2017년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되며 '유리 천장'을 깬 인사로도 주목받았다. 그는 재임 기간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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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금사태 재발 막는다…"ESTA·B-1 비자로 장비 설치 가능 확인"
미국 이민당국의 단속으로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근로자가 대규모로 구금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에서 한미 양측이 B-1(단기사용) 비자로도 미국 내 장비 설치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외교부는 1일 "한미 양국 정부대표단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비자제도 개선 등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인의 미국 입국 원활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1차 협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의에 우리 측은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담당 정부대표를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국 측은 케빈 킴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관리를 수석대표로 국토안보부, 상무부, 노동부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미국의 경제·제조업 부흥에 기여하는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대미 투자를 위해서는 원활한 인적 교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조치가 필수적이라는 데 대해 인식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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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외교부 "ESTA로도 B-1 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 가능 확인"
1일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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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미, 주한미국대사관에 '韓기업 비자 소통' 전담데스크 설치 합의
1일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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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외교부 "美, B-1 비자로 장비설치 등 활동 가능하다 확인"
1일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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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시진핑에 국경절 축전…"국제정세 어떻든 친선 심화발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중국 국경절을 맞아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76주년 중국 국경절 기념 축전에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조중(북중) 친선을 끊임없이 심화발전 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조선 측은 중국 측과 함께 전략적 의사소통과 협조를 긴밀히 하면서 조중친선 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 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가 "훌륭하고 성대하게 진행됐다"며 "중국의 종합적 국력과 국제적 지위를 뚜렷이 과시한 중요한 계기"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하고, 북·중 정상회담을 했다. 김 위원장은 "새 중국 창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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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韓에서 '고별무대'… "후임자 향한 양국우호 계승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을 나흘 앞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건 양국간 셔틀외교를 완전히 복원하고 차기 일본 총리도 우호적 한일관계를 계승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30일 오후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만남은 이시바 총리와의 고별회담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이번 회담이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한일 양국의 셔틀외교를 재개하고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발전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회동이 성사됐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6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에서 이시바 총리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셔틀외교 재개를 약속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지난 8월말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에 가기 전에 일본을 먼저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양국 정상은 이 자리에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한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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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임기 4일 남은 이시바와 회담…차기 日총리 향한 메시지는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을 나흘 앞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건 양국 간 셔틀외교를 완전히 복원하고, 차기 일본 총리도 우호적 한일관계를 계승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30일 오후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일의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를 운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일 양국 관계 부처가 저출산·고령화·국토균형성장 등 여러 사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국 외교당국 간 협의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한일 간에 다층적 연계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만남은 이시바 총리와의 고별 회담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이번 회담이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한일 양국의 셔틀외교를 재개하고,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회동이 성사됐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6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에서 이시바 총리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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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PEC 계기 한중 정상회담 등 미정…트럼프도 방한할 것"
정부가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10월 말 방한 예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형식과 관련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30일 취재진과 만나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 정말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이 참석하는 것이 확실시된다고 보고 있다"며 "APEC 참석 계기로 중국이 양자 방한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중국 측과 방문의 형식과 기간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문의 형식과 정상회담을 할 경우의 회담 장소, 방한할 경우 APEC을 포함한 방한 기간 등에 대해 아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다음 달 중순쯤 한국을 방문해 실무 협의를 바탕으로 시 주석의 방한 형식과 한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 및 의제 등을 최종 조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자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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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은 연합군 선물"…보훈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감사 연장
국가보훈부가 역사 왜곡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 독립기념관에 대한 특정 감사 기간을 연장했다. 보훈부는 30일 언론공지를 통해 "보훈부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독립기념관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중에 있다"며 "감사 과정에서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진술 청취를 위한 특정감사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감사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한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가량 늘어난다. 보훈부는 국민 공익감사를 진행 중인 감사원과는 별도로 지난 15일부터 자체 감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 관장은 교회 신도들에게 독립기념관 내 강의실 사용을 허용하고, 학생군사교육단(ROTC) 동기 모임을 갖는 등 독립기념관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김 관장은 올해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우리나라의 광복은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말해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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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 특별자문위' 출범…위원장 홍현익
이재명 정부의 국방개혁을 위해 구성된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국방부는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국방부 장관 직속기구인 자문위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이날 오전 첫 회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민간 주도의 장관 직속 자문기구를 운용함으로써 국민주권 정부의 국방 분야 국정과제에 국민의 시각이 반영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문위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외교분과위원장을 맡았던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이 맡았다. 분과별 위원들은 아직 구성이 완료되지 않았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국방위원들은 지난 22일 "내란이라는 단어는 아직 사법적 판단이 남아 있는 영역"이라며 위원회 명칭에 내란 극복이 들어간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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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중국 양쪽서 외교전… "북미 대화 앞두고 샅바싸움 시작"
북한 대표로 나선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 연설에서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최선희 외무상은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과 리창 총리를 잇달아 만났다. 북한의 적극적 외교 행보는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한 뒤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정상 국가로서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과 협력하면서 동시에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도 모색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김 부상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고 어떤 경우에도 이런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에게 비핵화를 강요하는 것은 곧 주권을 포기하고 생존권을 포기하며 헌법을 어기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가 연설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김 부상은 "무차별적인 관세 전쟁으로 세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