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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동영 "尹 정권, '무인기 침투' 행위…통일장관으로서 깊은 유감"
18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현안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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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동영 "'무인기 사건' 3명, 李 정부 출범 후 무인기 4차례 날려"
18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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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조 규모 軍 특수작전용 기동헬기 사업…美 '보잉' 우선협상자 선정
3조4000억원 규모의 우리 군 특수작전용 대형 기동헬기 도입 사업에 미국 방산업체 보잉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관련 기종은 최신 '치누크(CH-47F ER)'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1월 보잉이 단독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하고, 현재 기술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잉은 '치누크' 헬기의 가장 최신형인 F형의 개량판인 'CH-47F ER'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종은 미 주력 특수전 헬기 중 하나인 MH-47G는 CH-47F를 특수전용으로 개량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임여단의 공중 침투 및 공군 탐색구조 작전 보완을 위해 추진됐다. '킹 스탈리온'(CH-53K) 헬기를 제안한 미 록히드 마틴사의 자회사인 시코르스키가 보잉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해 6월과 10월에 걸친 두 차례에 입찰 모두 유찰됐다. 방사청은 전력화 공백을 막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3차 입찰공고를 냈으며,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보잉이 최종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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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9차 노동당 대회 대표증 수여식 진행…며칠 내 당대회 열릴 듯
북한이 노동당 9차 대회를 앞두고 전국 각지의 대표자들에 대한 대표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달 하순으로 예고된 당대회가 수일 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전날 노동당 제9차대회 대표증수여식이 진행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당정의 지도간부들은 수여식에서 "당 제9차 대회는 자존, 자력의 힘으로 전면적 국가 발전의 위대한 개척기를 열어온 자랑찬 성과들을 토대로 부단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적 흐름을 더욱 기세차게 이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목표와 투쟁 지침을 책정하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중대한 계기"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은 위대한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에 의해 전진하며 승리하는 가장 전투력 있고 세련된 혁명적 당"이라며 "바로 여기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고 번영과 행복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필승불패성이 있고 절대적 존엄과 권위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대회 대표자들은 대표증을 받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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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주애, 시민들 껴안은 '이례적 스킨십'…"후계자 각인 작업"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및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주민들과 어울리는 이례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주애가 전날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포옹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주애가 이번처럼 일반 주민과 직접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다. 주애는 2022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 발사 현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군사 일정뿐 아니라 민생경제·외교·문화 등 다양한 행사에 김 위원장과 동행해왔다. 이는 북한 주민에 주애를 후계자로 각인시키는 수순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가정보원은 김 위원장의 후계로 주애를 사실상 내정했다고 최근 국회에 보고한 바 있다. 국정원은 "김주애가 지난 건군절 행사와 금수산 태양 궁전 참배 등 존재감을 부각해왔다"며 "일부 시책에 의견을 내는 정황이 포착되는 등 제반 사항 고려 시 현재 후계 내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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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통제' 강화하는 국방부…'장군 인사'도 공무원에 맡긴다
국방부가 현역 군인이 맡아온 장군 인사 업무를 일반직 공무원에게 넘기기로 했다. 문민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7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인사기획관실 아래 '군인사운영팀'을 새로 설치해 장성급 장교와 고위군무원(2급 이상) 인사를 전담하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군인사운영팀의 책임자도 서기관급 공무원이 맡는다. 이번 개편은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강조해 온 '문민통제'를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방부는 현역 또는 예비역 장성이 맡았던 인사기획관 자리에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일반직 공무원을 임명하기도 했다. 안 장관 역시 5·16 군사정변 이후 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이다. 인사기획관리과는 군 인사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 육군사관학교 출신 대령이 독점하면서 장성 진급이 사실상 보장되는 진급코스로 인식돼 왔다. 이를 군 출신이 아닌 공무원이 맡으면서 서열과 기수 중심의 군 문화에도 상당한 변화가 발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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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軍기지 출입 추진…'내란·외환·반란 대응'
국가정보원이 내란·외환·반란 등 안보침해 범죄 대응을 위해 군사기지 출입을 추진한다. 17일 정부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달 23일 '안보침해 범죄 및 활동 등에 관한 대응업무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는 내란·외환·반란 관련 정보수집 과정에서 유관기관의 신속한 정보 제공 협력을 명시하고, 국정원 직원이 군부대 출입을 요청할 경우 관할 부대장이 신속히 협조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국가정보원법은 국정원이 형법상 내란·외환죄와 군형법상 반란죄에 대한 정보수집 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법적 근거가 미비해 군 내부에 대한 정보 접근이 제한되면서 국정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 "국정원의 개정 취지에 동의하며 동 개정안은 국방부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쳤다"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내달 5일까지 의견 수렴을 받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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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서해 NLL 최전방 대비태세 점검…설 연휴 장병 격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겸 서북도서방위사령관·중장)은 1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최전방 접적 부대인 우도경비대와 말도소초를 방문해 설 연휴에도 경계작전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 사령관은 우도경비대의 합동대공감시소(JAOP)를 방문해 전방의 특이동향을 확인하고 장병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에 기반한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통합상황실과 생활관을 찾아 설 연휴에도 가족과 떨어져 묵묵히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후 말도소초를 방문한 주 사령관은 소초상황실에서 전장환경 변화를 고려한 시스템에 기반한 경계작전 운용실태를 수보했다. 이어 생활관을 찾아 장병들의 근무 및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주 사령관은 장병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며 "연휴에도 서해 NLL 최전방에서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고 있는 여러분이 우리 해군·해병대의 자랑"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주어진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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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지우기' 김정은, 김정일 참배식 불참… "김정은 시대 본격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및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 16일·광명성절)을 기념하는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했다. 김 위원장 본인의 업적을 내세우는 등 '선대 지우기'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일 탄생 84돌을 맞아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박태성, 최룡해, 조용원을 비롯한 당·정 간부들과 당 중앙위 간부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불참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 김 위원장은 선대 생일 등 주요 기념일에 맞춰 금수산궁전을 찾았지만, 최근 몇 년간 그 빈도를 줄여왔다. 지난해에는 김정일 생일을 이유로는 4년 만에 금수산궁전을 참배했으며, 올해는 다시 불참했다. 이는 선대 대신 김정은 본인의 업적을 내세우는 '선대 지우기'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국회 보고를 통해 "집권 15년차를 맞은 김 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 등 선대의 그늘을 벗어나려고 할 것"이라며 "본인 주도의 핵보유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 로드맵을 제 9차 노동당 당대회에서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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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군' 영웅 대우하는 北…"국제적 분쟁 개입軍 변신 예고일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 파병군인 유족을 위해 수도 평양 신도시에 조성한 '새별거리'를 다섯번이나 현지지도했다. 보훈 사업을 직접 챙김으로써 러우 전쟁 참전을 정당화하고 파병에 따른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나아가 이달 하순으로 다가온 9차 당대회에서 파병을 핵심 성과로 과시할 전망이다. 북한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해 딸 주애, 해외작전부대 지휘관과 전투원들, 국방성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화성지구 명당자리에 조성된 '새별거리'의 준공식이 전날 열렸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준공사를 통해 "오늘의 이 순간은 신성한 존엄과 명예를 수호한 가장 영웅적인 시대를 평양의 력사에 기록하는 감격적인 시각"이라며 "새 거리의 주인들이 못다 산 열사들의 생을 이어 부디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파병군인과 전사자 유가족들에 당 중앙위원회 명의의 '살림집이용허가증'을 전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완공된 주택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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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생일 맞아 '일심 단결' 강조…각종 경축 행사 개최
북한은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84번째 생일을 맞아 '유일한 수령'을 둘러싼 일심단결을 강조하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주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사설에서 "일심단결의 유일중심은 수령이며 단결의 사상적 기초는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되여야 한다는 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라며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 위력의 핵"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김정일 위원장이 언급한 '우리식 사회주의', '자력갱생'의 구호를 상기하며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만난을 뚫고 사회주의 전면적 발전을 비상히 가속화해나갈 것"이라며 "위대한 장군님의 염원대로 이 땅위에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한마음 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며 "총비서 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중앙이 준 과업을 책임적으로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며 "당 제9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를 우리 조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빛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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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쟁 참전 가족에 새 아파트 파격대우 김정은...딸 주애 대동 준공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군인·전사자의 유가족을 위한 주택단지인 '새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새별거리 준공식이 지난 15일 성대히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주애와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과 공병부대 관병들, 국방성 지휘관, 각급 인민둔 부대 장병들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준공사에서 "오늘의 이 순간은 조선의 힘을 체현하고 조선인민의 위대함을 상징하며 신성한 존엄과 명예를 수호한 가장 영웅적인 시대를 평양의 력사에 기록하는 감격적인 시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나라의 모두가 오늘의 준공을 기뻐하며 새 거리의 주인들이 못다 산 열사들의 생을 이어 부디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할 것"이라며 "당과 정부는 희생된 영웅들이 더욱 번영할 조국땅에 세워보았을 사랑하는 식솔들이 국가적인 우대와 전 사회적인 관심 속에 긍지스럽고 보람 있는 생활을 누리도록 각방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