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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자축구팀, 한국 땅 곧 밟는다…정부 승인 심사 절차 돌입
북한 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국내 입국 절차가 시작됐다. 북한 스포츠 선수들이 한국을 찾는 것은 8년 만이다. 11일 통일부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전날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을 통해 북측 선수단 방남 승인 신청을 접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고향축구단의 도착 예정일인 17일 전까지 방문 승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에는 축구협회가 확보한 선수단 신원 자료 등이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르면 북한 국적 인원이 국내를 방문하려면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신청은 통상 입국 예정일 일주일 전까지 진행된다. 승인이 완료되면 북측 선수단에는 국내 체류를 위한 방문증이 발급된다. 내고향축구단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치르기 위해 방남한다. 오는 20일 한국의 수원FC위민과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AFC 측으로부터 예비선수 4명을 포함한 선수명단 27명과 스태프 12명 등 총 39명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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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입 안했다"던 주한이란대사관…'나무호 피격'엔 "입장 없다"
이란이 HMM 나무호 피격 사태에 대해 "공식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주한이란대사관은 이란군의 개입을 공식 부인해 왔지만 나무호의 폭발과 화재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드러나자 침묵으로 선회했다. 주한이란대사관은 11일 머니투데이에 "(나무호 피격 관련) 별다른 입장이 없다"며 "추후 입장이 변화하거나 공식 입장이 정해질 경우 알리겠다"고 밝혔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전날 외교부 방문 후 '이란군의 개입이 없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이란) 외교부에 물어보라"며 "(한국 외교부와) 단지 이 사고에 관한 일반적인 이슈 일부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란은 튀르키예가 자국 영토에서 이란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발표했을 때도 공격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나무호 피격 사건에 대해선 상반되거나 모호한 메시지를 발표해 혼선을 키웠다. 주한이란대사관은 지난 6일 이란군의 개입을 공식 부인하면서도 '의도하지 않은 사고'일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대사관은 "(이란 군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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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나토 제2차 방산협의체 개최…협력방안 논의
방위사업청이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2차 한·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산협의체를 개최하고 무기체계 간 상호운용성 강화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온 '실무 회의체 추진' 약속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1차 회의는 같은해 9월 벨기에 나토 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2차 회의는 정부 과천청사에서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과 나토 방위혁신군비실장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 나토 대표단의 방한은 지난 4월 13일~15일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단이 HD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업체를 방문하고 방산 협력 현황을 청취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협의체에선 양측이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측은 나토가 강조하는 상호운용성을 한국 무기체계가 구현하려면 나토 표준 정보 확보가 국내 방산업체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토 측은 회원국들이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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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함, 美국제관함식 참가 위해 출항…"군사교류·K-방산 홍보"
해군 구축함 문무대왕함(DDH-Ⅱ·4400톤급)이 미국 국제관함식 참가를 위해 11일 오후 제주해군기지에서 출항한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국제관함식은 오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다. 주최국인 미국을 비롯해 대한민국·캐나다·영국·일본·스페인 등 50여개국과 함정 100여척이 참가한다. 문무대왕함은 국제관함식 참가에 앞서 6월 말 미국 노퍽 동방 해상에서 미국 2함대사령부 주관 기동훈련(FLEET-EX 250)에 참가한다. 훈련에는 미국·브라질·프랑스·영국·스페인 등 18개국 해군의 함정 30여척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무대왕함은 K-방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함미 격납고에 해양방산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 관함식 참가국을 비롯해 멕시코·콜롬비아 등 기항지에서 대한민국 함정 및 무기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문무대왕함은 국제관함식 참가를 마치고 복귀하면서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와 미국 샌디에이고에 기항해 6·25전쟁 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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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11일부터 신청 접수…금리 우대 등 혜택
국가보훈부가 11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2026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보훈부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부터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인증제를 통해 확보된 일자리에 지속 취업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기업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현재 제대군인 고용우수 인증기업은 시중은행의 여신지원 시 금리 우대를 비롯해 관세 조사유예, 방위사업청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기업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7월 20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해 한국경영인증원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무국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훈부는 내달 4일 인증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와 인증기준 등 세부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심사·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인증기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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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나무호 화재 원인 선박 내부와는 무관...기뢰나 어뢰는 아냐"
정부가 나무호 화재 원인이 선박 내부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외부 충격이 드론에 의한 것인지, 미사일에 의한 것인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밀한 현장조사, CCTV 확인 및 선장 면담결과 기관실 화재는 미상의 비행체 1차 타격으로 발화가 되고 이후 2차 타격으로 화재 규모가 급격히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원인은 선박 내부와는 무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외교부 설명에 따르면 나무호는 외부 공격으로 수면 보다 약 1m~1.5m 상단 부분이 파손됐다.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로는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다. 선체 안 프레임은 내부 방향으로 굴곡됐고, 선체 외판은 외부 방향으로 돌출 및 굴곡됐다. 발화 지점은 평행수 탱크 상판 천공된 지점으로 확인됐으며, 선박의 엔진·발전기·보일러 등에서 특이점은 없었다. 박 대변인은 발사체에 대해선 "폭발 압력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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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미상비행체, 나무호 1분 간격 2차례 타격…공격 주체 확인 안돼"
10일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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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호 화재 원인 '외부 충격'…정부 "미상 비행체가 선미 타격"(상보)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인 나무호의 폭발·화재가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외교부는 10일 오후 공지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HMM 나무호 관련 정부 합동조사단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4일 미상의 비행체가 HMM 선미를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을 외부 충격에 의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다만 외교부는 공격 주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국적선사 HMM이 운용하는 화물선 나무호의 기관실에서 지난 4일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한국인 선원 6명을 포함해 총 24명이 나무호에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화재의 원인을 두고 미국과 이란, 한국의 분석이 갈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한국 화물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위한 미군의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에 동참을 촉구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에 지난 6일 "피격이 확실하지 않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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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외교부 "미상 비행체가 '호르무즈 나무호' 선미 타격"
10일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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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취임 후 첫 방미…"전작권 전환 속도 내는데 문제 없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방미길에 올랐다. 안 장관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들을 만나 "한미는 체계적이고 안정적, 일관적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준비를 해 왔다"며 "그런 측면에서 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내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작권 전환을 위해서는 △최초작전운용능력(IOC) 검증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완전임무수행능력(FMC) 검증 등 3단계를 거쳐야 한다. 현재 2단계 FOC 검증 단계가 진행 중이다. 한국 측은 올해 내 2단계 검증을 마무리한 뒤 오는 2028년 내 최종 전환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전환 시기를 2029 회계연도 2분기(한국 기준 1분기)로 제시하며 양국의 인식차를 드러낸 바 있다. 안 장관은 "지난해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때 금년도 연말 SCM에서 (전작권 전환) 연도를 확정하자 말씀을 드렸다"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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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첫 참가…혈맹 과시에 "푸틴 사의 표명"
북한 인민군이 러시아 전승절 81주년 기념 열병식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북러 밀착 관계를 과시했다. 북한의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9일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1돐(주년) 경축 열병식이 진행됐다"며 "조선인민군 육해공군혼성종대가 모스크바승리열병식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의 초청에 따라 이번 열병식에 참여했다. 최영훈 육군 대좌가 육해공군혼성종대를 이끌고 붉은광장을 행진했으며, 열병식이 끝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휘관을 만나 사의를 표했다. 러시아 관영매체인 타스통신은 북한 군인들이 사상 처음으로 러시아 열병식에 참여한 점을 강조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정복을 입은 채 총을 들고 행진하는 북한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인공기와 '조국의 무궁한 번영' 등의 문구가 한국말로 적힌 깃발을 든 채 열을 맞춰 걸었다. 관람석에서는 신홍철 주러 북한 대사 등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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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문화 콘텐츠 한 곳에"…종합포털 서비스 11일 개시
국가보훈부가 오는 11일부터 '보훈문화 종합 포털' 서비스를 개시한다. 보훈부는 10일 "보훈부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등에 분산되어 있던 각종 영상과 전시, 교육자료 등 보훈문화 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보훈문화 종합 포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포털에서는 보훈문화 관련 자료를 자료 유형과 주제·시대·지역 등의 기준으로 검색하면 관련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자료의 세부 내용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통합검색과 보훈문화 전시·행사·교육 등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의 관심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그동안 나라사랑 배움터, 현충시설 정보서비스를 비롯해 서울·대전현충원 등 국립묘지, 그리고 독립기념관 및 임시정부기념관의 보훈 관련 영상과 전시, 사진, 기록, 교육자료 등이 기관별 누리집에 분산돼 있었다. 보훈부는 포털 서비스 개시로 이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보훈문화 종합 포털은 흩어져 있던 보훈의 기록과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