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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이집트, 4조원 카이로 공항 확장 韓기업이 맡아달라 제안"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방위 산업은 다방면으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며 "수출 성과도 내야 하고 실제 결과도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튀르키예 앙카라로 향하는 전용기 공군 1호기에서 '순방 기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 17일부터 7박10일 일정으로 UAE(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남아공, 튀르키예 등 4개국을 순방 중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중 만난 거의 모든 정상들과 방산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을 만나 방산 관련 '공동개발, 현지생산, 제3국 공동수출'을 추진하는 한편 한국 국방 장비에 대한 UAE의 독자적인 운영 능력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만나서는 양국 방산 협력이 FA-50 고등훈련기 및 천검 대전차 미사일 등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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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이집트, 4조원 공항 확장 제안…인도는 조선 협력 요청"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방산 분야에서 조만간 해외 수주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는 한국 기업에 카이로 공항 확장 사업을 맡기고 싶다고 했고, 인도 총리는 조선 협력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튀르키예 앙카라로 향하는 전용기 공군 1호기에서 '순방 기내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위 산업은 다방면으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며 "수출 성과도 내야 하고 실제 결과도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 17일부터 7박10일 일정으로 UAE(아랍에미리트)·이집트·남아공·튀르키예 등 4개국을 순방 중이다. 이 대통령은 "중동은 우리 외교의 중요한 축"이라며 "방산, 무역, 투자 등 각종 분야에서 새 아이템을 발굴하고 기존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어 그 기반을 단단히 하자는 차원에서 방문했다"고 말했다. UAE에 대해 이 대통령은 "사전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보내 협업할 분야를 정리했고 구체적 사업도 발굴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온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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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경제외교 성과, 대기업 넘어 중기·국민 전체 확산돼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경제외교 성과가 대기업에 머물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국민 전체로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4일 강 실장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부대변인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날 한미 관세협상 타결, 최신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 도입 확정, UAE(아랍에미리트)·이집트·튀르키예와의 정상외교를 통한 경제 성과를 거론했다. 이어 이같은 성과는 특정 기업의 노력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 국민 전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 14일 관세·안보 협상 결과가 담긴 공동 설명자료를 뜻하는 '조인트 팩트시트'(JFS·이하 팩트시트)를 최종 확정했다. 자동차를 포함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세는 15%를 넘지 않게 됐고 핵 추진 잠수함은 한국에서 건조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지난달 31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린 경북 경주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을 공급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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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안세영 10번째 우승 축하…스포츠사 길이 남을 순간"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올 시즌 10번째 우승을 달성한 데 대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배드민턴 황제 안세영 선수의 시즌 10승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초로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한 시즌 10승을 달성한 안세영 선수는 자신이 세운 기존 기록을 뛰어넘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 경기력과 집중력으로 적수가 없다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최강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며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보여준 투지와 열정, 도전과 눈물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 무대에서 더욱 큰 활약을 펼쳐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다음달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둔 만큼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도장깨기 선수'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안세영 선수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응원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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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중동-유럽 잇는 튀르키예서 '방산 세일즈' 화룡점정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과 유럽을 잇는 튀르키예 국빈 방문을 통해 이번 4개국 순방 기간 공들여온 '방산(방위산업) 세일즈'의 화룡점정을 장식한다. 튀르키예는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로 방산에 대한 수요가 높고,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부를 만큼 정서적으로 가까운 국가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후 2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공군 1호기 편으로 튀르키예에 도착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국부 케말 아타튀르크 묘소에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레젭 타잎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25일 한국전 참전 기념탑에 헌화하고 오후 재외동포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이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과 방산 분야 협력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진다. 튀르키예는 이란과 이라크, 시리아 등 다수의 아랍 국가와 국경을 접해 지리적으로 NATO(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최전선에 선 국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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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형제국 튀르키예 도착···청록색 카펫 밟고 "메르하바 아스켈"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국 마지막 행선지인 튀르키예를 국빈방문했다. 이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24일 오전(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7박10일 일정으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이며 이번이 UAE(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은 마지막 순방국이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이번 순방에 동행했다. 이날 튀르키예 측에서는 알파슬란 바이락타르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젬 아프쉰 악바이 앙카라 부주지사, 아이잔 데미르 앙카라 부시장, 아이한 칼렌데르 중앙사령관, 아흐멧 제밀 미르오을루 외교부 의전장, 무랏 타메르 주한튀르키예 대사, 코르쿳 균겐 외교부 아태국장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우리 측에서는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 카이세리 명예총영사, 시바스 명예영사, 김정호 한인회장이 나왔다. 이날 전용기 앞에는 레드카펫 대신 코발트색 카펫이 깔렸다. 도열병 사이로 걸어나온 이 대통령은 환영을 나온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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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중동·아프리카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 도착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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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남아공 출발···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로
23일 오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 R. 탐보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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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아공 떠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로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튀르키예로 떠났다. 이번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중 마지막 행선지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O. R. 탐보국제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튀르키예로 출발했다. 우리 측에서는 주 남아공 대사 부부, 박철우 주남아공 해군무관이, 남아공 측에서는 빌럼 아브라함 스테파너스 오캄 산림수산환경부 장관, 음마이키 두베 국제관계협력부 동북아시아 오세아니아 과장이 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와인색 넥타이 차림으로, 김혜경 여사는 옅은 하늘색 투피스 차림으로 미리 준비된 레드카펫 위를 걸어 전용기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배웅 인사들과 악수하며 "고생하셨다"고 말을 건넸다. 이후 전용기로 올라 뒤를 돌아본 뒤 손을 흔들어 인사한 뒤 기내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남아공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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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 속 다카이치·리창 각각 만난 이재명 대통령, 무슨 얘기 나눴나...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각각 회동, 한국과 각국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이 대통령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회동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 정상은 지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 양자 회담에 이어 이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또 엄중한 국제정세 하에서 한일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함께 한일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정치인들의 역할일 것"이라며 "양국이 협력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면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앞으로도 한일 간 셔틀외교를 지속해 나가면서, 경제, 안보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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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아공 동포 만나 "재외선거제도 개선에 노력"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에서 동포간담회를 열고 "재외선거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후 (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모국에서 약 1만2000km인 삼만 리나 떨어진 남아공에서도 동포들이 주권 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자투표 도입 등 재외선거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포간담회는 한국과 남아공이 지난 1992년 수교한 이래 최초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또 남아공 현지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윤지선 씨가 축하 무대에 올라 뮤지컬 '위키드' 삽입곡 '너로 인하여'를 노래했다. 이 대통령은 "재외동포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동포들의 활동을 본국이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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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북한과 대화 재개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 협력"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저는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한 적절한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 방문을 앞두고 23일(현지시간) 공개된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우리는 언제, 어떤 채널로든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비전은 분명하다. 우리는 한반도에서의 적대와 충돌을 넘어 평화로운 공존과 공동 번영이 자리 잡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지속 가능한 평화에 도달하기 위해 변화, 관계 정상화, 비핵화를 함께 진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어 "재통일은 여전히 우리의 최종 목표"라며 "이는 단지 이상적 지향이 아니라 한국 헌법에 명시된 책무이기도 하다. 다만 우리 정부는 일방적 방식의 통일을 지향하지 않는다. 대신 한반도 전체 구성원의 민주적 의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평화로운 공존과 상호 발전을 통해 점진적·단계적 통일을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