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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李 대통령 도와야" 장동혁 "투표용지 노출, 탄핵 사유"…주말 유세 총력전
여야 지도부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인 30일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돕고 '내란 잔불'을 제거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투표용지 노출 논란'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정조준하며 정권 심판론을 앞세웠다. 정 위원장은 이날 전남 완도군 유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 일꾼을 뽑는 선거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드리는 선거"라며 "이 대통령을 도와드린다는 차원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를 찍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위원장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지지를 요청하며 "두 번째로 이번 선거는 내란을 완전하게 청산하는 선거다. 잔불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전남 진도군에서 이재각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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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간 공사장도 동영상 기록관리…부실 관행 뿌리 뽑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시내 건설 현장의 공사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를 민간 공사장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공사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민간 영역까지 넓혀 건설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 후보가 민선 9기 취임 즉시 관련 조례를 개정해 민간 건축물 착공신고 단계부터 촬영계획서 수립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촬영계획서에는 CCTV 설치와 동영상 기록관리 계획을 필수로 포함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현재 공공 공사장에 동영상 기록관리를 의무화해 운영하고 있다. 민간 공사장의 경우 도급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오 후보는 이를 민간 공사장까지 확대해 공공과 민간의 구분 없이 건설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 측은 조례를 이행하는 민간 사업자에게 CCTV 설치와 운영 비용 일부를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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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일차 사전투표율 오후5시 22.16%…전남 37.42%·대구 17.52%
30일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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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미래, 현장에서 시작"…정원오, 시민·직능단체 제안 제도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00개 시민·직능단체로부터 받은 각 분야 정책 제안을 서울의 미래 정책으로 제도화할 계획이다. 30일 정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정 후보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한 시민·직능단체는 100곳에 달한다. 정 후보는 "서울의 미래는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한다"며 "각 단체가 전달한 귀한 정책 제안과 현장의 어려움을 서울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생활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가 시민 삶과 동떨어져선 안 된다"며 "서울시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드는 '서울형 정책 플랫폼'을 통해 서울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소상공인·중소벤처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어르신 문화복지 △생활교통 개선 △청년정책 △AI(인공지능) 메타시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순환 경제 △도시재생 △금융 약자 보호 △시민 소통 강화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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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이진숙·김태규, 윤어게인 결정판…국회 아수라장 될 것"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이진숙 대구 달성군 후보·김태규 울산 남구갑 후보를 거론하며 "국민의 현명한 선택만이 '윤어게인'(다시 윤석열)을 막아내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30일 성명을 통해 "위헌과 위법 그리고 내란 혐의로 심판받은 실패한 정권의 핵심 하수인들이 선거를 틈타 아무런 성찰과 반성도 없이 부활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본부장은 "이진숙 후보와 김태규 후보의 출마는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유린한 어두운 과거로 회귀하려는 이른바 윤어게인의 결정판"이라고 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이 후보는 방송통신위원장을, 김 후보는 방통위 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조 본부장은 "두 사람은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언론의 자유를 훼손했다는 비판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의 과거 이력과 현재의 선거 행태를 보면 앞으로 어떤 일을 벌일지 또한 너무나 명백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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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 대통령 견제할 마지막 선거…목동 재건축 계속 챙길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선거가 사실상 마지막 경고장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양천구 핵심 현안인 목동 재건축에 대해서는 "정말 잘돼야 한다"며 시정 연속성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후문 앞 유세에서 "내년에는 선거가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폭주를 해도, 아무리 오만을 떨어도 견제할 장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를 뽑아야 경고장이 배달될 수 있겠느냐"며 "시장이 혼자 일할 수 있나. 시의회가 다수 의석이 안 되면 일 못한다"고 했다. 오 후보는 이 대통령의 사전투표 논란과 공소 취소 특검 추진 가능성을 함께 거론하며 공세를 폈다. 오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머릿속에는 자신이 법 위에 있다는 무의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마음이 드러난 게 지난번 공소 취소 특검을 예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웬만한 보통의 대통령 같으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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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흐름 넘어와" 추경호 "정권 견제"…치열한 주말 유세전
6.3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여야 대구시장 후보들이 선거 유세에 총력전을 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대구 민심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서문시장과 동성로 등지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오전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앞에서 시민에게 인사한 후 문양역과 달성군 다사읍 일대에서 순회 유세를 벌였다. 이후 북구 금호지구에 이어 오후에 서문시장을 찾아 1시간가량 선거운동을 했다. 또 대구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동성로와 옛 대구백화점 앞을 찾아 총력 유세를 이어간다. 김 후보는 이날 늦은 오후 서문시장을 다시 찾아 야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문화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대구실내체육관을 'K-문화 공연 아레나'로 리모델링하는 내용 등을 담은 'K-스타시티 대구'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도 주말을 승부처로 보고 선거전에 나섰다. 추 후보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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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 망가뜨려" 박형준 "왜곡된 과거"…MB 방문 놓고 공방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산 방문 일정을 놓고 여야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박형준 캠프가 공방을 벌였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30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선대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해수부) 폐지의 원흉, 이명박의 부산 방문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수영로교회에서 예배 일정 등을 함께한 뒤 상경할 예정이다. 전 후보 캠프는 "해수부를 폐지해 부산의 위상을 떨어뜨렸던 이 전 대통령, 그리고 그 해수부 폐지 정부 조직개편에 참여했던 박형준 후보가 지금 와서 부산의 미래를 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했다. 또 "더 심각한 것은 박 후보가 그런 이 전 대통령을 부산시장 선거판으로 다시 불러들였다는 점"이라며 "부산을 망가뜨린 장본인을 불러와 그 세력에 기대 표를 얻어보겠다는 발상은 시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것은 단순한 지원 유세가 아니다"라며 "부산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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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캠프 "신변 위협 글 신고…경찰, 캠프 찾아 확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한 신변 위협 글이 온라인 오픈채팅방에 게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정 후보의 신변 확인을 위해 캠프를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정 후보 측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29일) 오후 5시께 서울 중구의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경찰은 정 후보 측에 "신변 위협 관련해 신고가 됐다"고 전달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정원오 씨 칼 한방 놔드려야겠네"라는 글이 올라왔고, 이를 캡처한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원오 캠프측은 "파출소의 신고 접수에 따른 캠프 방문을 통해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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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감성 투표로는 암담…김부겸 지지는 대구 미래 위한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구시장 선거에서 김부겸 후보를 지지한 데 대해 "전임 대구시장으로서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내세운 이른바 '감성 자극 투표'를 겨냥해서는 "대구 미래는 더 암담해질 뿐"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30일 SNS(소셜미디어)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비난을 무릅쓰고 유일하게 대구시장 선거에서 김부겸 후보를 지지한 것은 전임 대구시장으로서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GRDP 30년째 전국 꼴찌인 대구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TK신공항, 대구 산업 대개편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야 한다"며 "김부겸 후보가 아니면 그걸 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내세운 감성 자극 투표로는 대구 미래는 더 암담해질 뿐"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추경호 후보에 대해서도 "더구나 내란 주요임무 종사자로 매주 재판을 받아야 할 후보가 대구시장이 된다면 이재명 정부가 대구시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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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대통령·선관위 관계자 고발…"선거법 예외 없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투표지 공개 논란과 지방선거를 앞둔 대통령 행보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문제 삼아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도 공직선거법의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 대표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선거관리 관계자의 법령상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서울경찰청에 고발장 2건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지난 29일 사전투표 과정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들고 기표소 밖으로 나와 선거사무원에게 기표 상태를 문의한 행위가 공직선거법 제167조 3항의 투표지 공개 금지 규정에 저촉된다고 주장했다. 해당 조항은 선거인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지방선거 전 행보도 고발 대상에 포함했다. 이 대통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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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2일차 오전 8시 기준 12.64%…투표율 높은 지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2.6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 날인 이날 오전 8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544만 520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지선 대비 1.48%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오전 8시 대구의 누적투표율이 9.80%로 집계됐다. 대구 유권자 204만 9683명 중 9.80%인 20만 96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8회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간(7.75%)보다 2.05%p 높다. 광주는 15.37%의 누적투표율은 보이고 있다. 유권자 118만 9519명 중 18만 285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직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같은 시간 투표율 9.36%에 비해 6.01%p 높은 수치다. 부산의 누적투표율은 11.52%로 집계됐다. 유권자 285만 7335명 중 32만 9257명이 표를 행사했다. 같은 시각 기준 지난해 20대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