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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선' 서병수, 국민의힘 탈당…한동훈 명예 선대위원장 합류
부산에서 5선을 지낸 서병수 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명예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서 전 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내고 한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이에 한 후보는 SNS(소셜미디어)에 "서병수 전 부산시장님(5선 국회의원 경력, 전 부산 북구갑 당협위원장)을 부산 북구갑 한동훈 후보 명예 선대위원장으로 모신다"며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을 향한 용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존경한다. 반드시 승리해 북구의 미래를 열고, 보수 재건 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공동 선대위원장에 조성호 전 부산시 행정자치국장과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영입했다. 후원회장으로는 부산 북구에서 3선을 지낸 정형근 전 의원을 영입했다. 이들 오는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일부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도 한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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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李 정부, 부동산 지옥문 열어…거액 상속없이 서울서 집 못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지옥문을 열었다"며 전세난과 세 부담 급증, 대출 규제 강화를 정조준했다. 오 후보는 "집이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팔려는 사람도, 사려는 사람도 모두 지옥"이라며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부동산지옥 2차 시민대책회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서울 전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 넘게 올랐고 광진구는 22% 상승했다"며 "보유세 부담이 커졌고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논의까지 겹치면서 집을 팔 수도, 계속 보유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이어 "신혼부부와 청년들은 대출 규제로 집을 살 수조차 없게 됐다"며 "부모에게 거액을 상속받지 않은 이상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주장했다.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과 재개발 추진위원장들은 전세 물량 감소와 재개발 규제에 대한 불만을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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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결집 동남풍?...'장·한 갈등' 지선 최대 뇌관으로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남권을 중심으로 보수층 결집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선거 초반 여당 압승 전망과 달리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여야 접전 양상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다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내부 권력투쟁이 보수 결집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지지층이 재결집하는 흐름이 감지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가 공동 실시해 이날 공표한 전국지표조사(NBS) 5월 1주차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8%로 직전 조사 대비 3%P(포인트) 반등했다. 보수층 내 국민의힘 지지도 역시 39%에서 47%로 상승했다. ━PK·TK 접전 확대…서울도 격차 줄어━PK(부산·경남)와 TK(대구·경북)를 중심으로 한 접전 흐름도 뚜렷하다. 조사 방식과 응답률에 따라 결과 편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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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누더기 졸속 개헌 저지할 것…포괄적 개헌안 다시 논의하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주도의 개헌 추진에 대해 "일방적 졸속 개헌"으로 규정하고 "졸속 누더기 개헌 폭주는 국민과 함께 결사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헌법의 가치는 권력 독점이 아닌 국민 합의와 법치주의 수호에 있다"며 "헌법은 국민과 국가 사이의 가장 숭고한 사회적 계약"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정신과 가치, 그리고 체제의 근간을 정의하는 이 계약을 통해 주권자인 국민은 국가에 권력을 위임했다"며 "국민의 대리인인 대통령과 국회는 주권자의 뜻인 헌법 원리를 충실히 지켜야 할 책무가 있다"고 했다. 이어 "그 계약의 핵심 원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삼권분립, 법치주의"라며 "그러나 지금 이 계약이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여당은 사법체계를 무너뜨리는 공소취소 특검을 강행하며 사법 파괴 내란을 획책하고 있다"며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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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서울 30분 통근 도시로"... 오세훈 "31만호 '닥치고 공급'"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7일 각각 교통·주택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대결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30분 통근 도시'를 내세워 강북권 철도망 확충과 광역교통 개편 구상을 공개했고, 오 후보는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목표로 한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며 맞불을 놨다. 서울의 핵심 현안인 교통과 주거 문제를 둘러싼 양측의 해법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정원오 "강북 철도망 확충"... '30분 통근 도시' 구상━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없는 철도망, 차별 없는 지역 발전, 경계 없는 광역 교통, 메가도시 서울'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동부선·서부선을 축으로 강북횡단선과 GTX-D를 연결하는 '격자형 철도망' 구축이 핵심이다. 동부선은 4·19민주묘지역에서 수유역·신이문·성수·청담을 거쳐 종합운동장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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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주택 31만호 '닥치고 공급'… 압도적 속도로 주거불안 해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오는 2031년까지 총 31만호의 주택을 착공하는 것을 빼대로 하는 주택공급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7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주택공급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 정비사업의 고질적인 행정 병목을 제거하고 압도적인 주택공급 물량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제가 그동안 여러 번 강조해온 '닥공' 닥치고 공급"이라며 "멈췄던 공급에 속도를 더하는 압도적 완성은 속도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578개 (정비) 구역이 순항만 한다면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며 "8만7000가구 순증 물량이 늘어난 신축 아파트에 구축이나 빌라에 사시는 분들이 들어가면 선순환의 주택 공급 활성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 측은 순증 물량 8만7000가구가 정부의 '1·29 대책'에서 제시된 2030년까지 3만2000가구 착공 계획의 두 배를 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기존 목표였던 7만9000가구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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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측 "'48억 굿당 게이트' 정원오, 말바꾸기 말고 진실 밝혀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이른바 '48억 굿당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말바꾸기와 유체이탈식 책임회피를 멈추고 시민 앞에 진실을 밝히라"고 공세를 폈다. 이창근 오 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 후보의 '48억 굿당 게이트'는 인허가권을 무기로 민간을 사실상 '돈 대주는 따가리' 취급한 민주당식 갑질 행정의 민낯"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정 후보 측은 당초 '구청은 참여하거나 합의한 적 없다', '재개발 조합과 무속인 사이의 합의였다'고 주장했다"며 "그러나 정 후보 재임 시절인 2016년 작성된 '행당 제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행인가 부서별 협의결과 및 조치의견' 문서는 전혀 다른 사실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공문에는 성동구청 재무과가 직접 기부채납 의견을 명시했고 인가조건까지 부여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성동구청은 이 굿당을 '향토유적'으로 분류해 사업 인가 조건에 반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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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한동훈, 지역 원로 정치인 영입...달아오르는 부산 북갑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각각 지역 원로 정치인들을 선거대책위원장과 후원회장으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하 후보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김 전 장관은 제20대 부산 진갑 국회의원과 문재인 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부산 출신 정치인이다. 김 전 장관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그(하 후보)의 당선은 날로 쇠퇴해 가는 우리 부산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발전의 동력이 잘 보이지 않는 부산으로서는 AI(인공지능) 산업의 유치와 함께 기존 산업의 AI 전환이 아주 중요한 발전의 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하정우 후보를 당선시켜서 북구만이 아니라 부산과 대한민국의 자산으로, 정치적 동량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하 후보는 "부산 정계 어른이신 김영춘 전 장관께서 선거캠프 명예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해 주셨고, 제게는 과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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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잡아야, '표' 잡힌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장선거가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책임공방으로 격화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를 출범하며 공세에 나서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남 탓만 반복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오 후보는 6일 시민대책회의 출정 기자회견을 열어 "집이 있는 시민도 어렵고 집이 없는 시민도 어려워졌다. 집을 계속 보유하려는 시민도, 집을 팔려는 시민도, 집을 사려는 시민도 모두가 고통받는 부동산 지옥이 됐다"며 대출규제 등 이재명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주거이동 안전망 확충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31년까지 공공주택 약 13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12만3000가구, 공공분양주택 6500가구 공급이 골자다. 토지임대형과 할부형을 결합한 '바로내집' 모델 도입, 장기전세주택 10만6000가구 확대, 청년·신혼부부 금융지원 강화 등을 통해 공급확대와 주거비 경감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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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부동산 지옥" 총공세에 정원오 "남 탓만 반복" 맞불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가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책임 공방으로 격화하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를 출범시키며 공세에 나서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남 탓만 반복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대책회의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집이 있는 시민도 어렵고, 집이 없는 시민도 어려워졌다. 집을 계속 보유하려는 시민도, 집을 팔려는 시민도, 집을 사려는 시민도 모두가 고통받는 부동산 지옥이 됐다"며 이재명 정부의 대출 규제 등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이어 "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는 폭등하고 있다"며 "현금이 없으면 집을 살 수 없고, DSR과 LTV 강화라는 이중 철벽 대출 규제가 무주택자와 청년,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동산 지옥' 공세…13만호 공급 카드 꺼낸 오세훈━오 후보는 이날 '주거이동 안전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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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부산서 현장 지원"...'장·한 갈등' 다시 수면 위로
국민의힘 지도부와 친한계(친한동훈계)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0일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나서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국민의힘 당내 갈등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무소속인 한 후보에 대한 당내 인사의 선거 지원을 해당행위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산 북갑에 국민의힘 소속 박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만큼 제명당한 한 후보를 돕는 것은 맞지 않다는 논리다. 지난 4일 한 후보를 격려 방문한 친한계 한지아 의원에 대해선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 "지금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고, 이후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한 의원에 대한 고발이 들어오면 즉시 윤리위원회를 통해 징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제명 사태를 거치면서 갈등을 이어 온 장동혁 대표 측과 친한계의 갈등은 한 후보의 부산 북갑 출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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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 부동산 지옥" 직격 오세훈, 13만호 공급 '승부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공공주택 13만호 공급을 핵심으로 한 주거 공약을 내놓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주거 정책 양자 토론을 거듭 제안했다. 공급 확대를 전면에 내세운 정책 경쟁과 함께 토론 압박으로 주도권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오 후보는 5일 무주택자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이동 안전망 확충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31년까지 공공주택 약 13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공급 확대, 금융 지원, 주거비 경감을 3대 축으로 한 종합 대책이다. 오 후보가 발표한 종합계획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12만3000호와 공공분양주택 6500호를 공급한다. 공공분양에는 토지임대형과 할부형을 결합한 '바로내집' 모델을 도입한다.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공급되는 토지임대형과 분양가의 20%만 선납하는 방식으로 자가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장기전세주택은 현재 3만7000호에서 2031년까지 10만6000호로 확대한다. 전세사기 위험이 낮은 공공주택을 늘려 안정적 거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