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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장동혁, 책임·결단 필요…정원오, 대통령 뜻 거스르기 어려운 후보"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이 당 지지율 급락과 관련해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장 대표의 방미 논란에 대해서도 "타이밍도 적절치 않았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최근 당 지지율과 관련해 "창당 이래 가장 낮은 수치"라며 "이 정도 되면 본인이 그 책임을 느껴야 하고, 거기에 상응하는 자숙 혹은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갤럽이 공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P 상승한 20%를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3%P 떨어진 15%로, 장동혁 지도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낸 바 있다. 오 시장은 "바로 나아지지는 않겠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이 덜 가파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당권파에 대해서도 "국민들께 심기일전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려면 같이 퇴장하는 게 맞다"고 했다. 오 시장은 또 장 대표의 방미 행보에 대해 "지방선거를 40~50일 앞둔 시점에서 적절치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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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 출마 '부정적' 38%…한동훈 부산 출마 '부정적' 49%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좋지 않게 본다'는 부정 응답이 긍정 응답보다 많다는 여론조사가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조 대표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대해 '좋지 않게 본다'는 부정 응답은 38%로 나타났다. '좋게 본다'는 긍정 응답은 28%, 의견 유보(모름/응답거절)는 34%다. 출마 지역을 포함하는 인천·경기에서는 긍정 응답이 32%, 부정 응답이 40%였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선 '좋지 않게 본다'는 부정 응답이 49%로 '좋게 본다'는 긍정 응답(23%)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에서 부정 응답은 전체 부정 응답보다 7%포인트 높은 56%, 긍정 응답은 24%로 나타났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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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박원순 시즌2' 될 것…장동혁, 눈에 덜 띄는 게 도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장 후보라면 찬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을 재차 직격했다. 오 시장은 24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 인터뷰에서 "장특공이 사라지면 수억원의 세금 부담이 발생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이 정도면 '이건 잘못된 정책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목소리를 못 낸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오 후보는 '명픽 후보'라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 질질 끌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후보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기조도 정면 비판했다. 오 시장은 "대선 때는 세금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180도 다른 행보"라며 "선거가 끝나고 나면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또 "대통령의 SNS(소셜미디어) 외교 발언 역시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이뤄진 것은 문제"라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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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측, 오세훈 과거 '부정선거' 발언에 "입장 분명히 해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과거 부정선거 발언에 대해 "부정선거론과 사전투표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라"라며 쏘아붙였다. 김형남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겸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오 시장은 여전히 '부정선거론'을 지지하는가"라며 "오 시장은 공식적으로 사전투표제에 의구심을 표했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이 문제 삼은 대목은 오 시장의 지난해 2월 12일 발언이다. 오 시장은 당시 국회도서관에서 서울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한 뒤 '부정선거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선거 문제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이 부실 관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사전 투표 문제를 비롯한 투표 절차가 가지는 여러 문제점, 특히 우리 당에서도 제기한 문제가 있는데 그에 대해 저도 동의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오 시장이 지난해 2월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에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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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韓 주가순자산비율, OECD 평균 못 미쳐…코스피 8000 갈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아직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에 미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코스피는 6500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7000·8000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4일 인천 연수구 정지열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23일)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돌파했다. 참 놀라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입에 올리기에 별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선 때 약속했던 코스피가 지켜졌나. 그리고 박근혜 정부 또한 마찬가지"라며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보이지 않는 신뢰 자본이 쌓였고 코리아 리스크가 제거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누리는 시대로 이제 진입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이 정상화되고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상징적인 수치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통령 뽑기를 정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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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최고치 67% 회복…민주 48%·국힘 20%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로 취임 후 최고치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전주 대비 1%P(포인트) 상승한 6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1일 기록한 최고 수준과 동일한 수치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9%)가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16%) △직무 능력/유능함(9%) △전반적으로 잘한다(8%) △ 소통/서민 정책·복지(5%) △추진력·실행력·속도감/부동산 정책(3%)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과 진보층(91%)에서 90%대를 웃돌았다. 연령별로 보면 50대(83%)·40대(79%) 긍정률이 80% 안팎이고, 20대가 50%로 가장 낮았다. 이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P 하락한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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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원 40여 명, 김부겸 대구 캠프 총출동…'힘 있는 여당' 승부수
오는 26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에 당 지도부를 비롯해 민주당 의원 최대 40여 명이 집결한다. 대구시장 선거 승리에 대한 당 차원의 승리에 대한 진정성과 강한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두류역 인근에서 열리는 김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에 정청래 당 대표를 비롯해 소속 의원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 후보가 과거 대구에서 여러 차례 선거를 치렀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현역 의원이 모이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머니투데이 the300(더300)에 "의원 다수가 개소식에 참석하는 것은 단순한 세력 과시라기보단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가 갖는 상징성이 크고 그만큼 승리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라며 "김부겸 시장이 탄생하면 대구에 여러모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신호로 읽히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구·경북 출향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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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배 띄운 한·베… "제조에서 첨단으로 경협의 지평 넓혀야"
베트남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베트남 기업인들과 만나 "베트남은 우수한 생산역량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세계적인 제조거점"이라며 "이런 장점을 한국의 첨단과학 산업기술과 결합한다면 미래산업 생태계를 함께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3일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위기상황에서 한국과 베트남간 경제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협력관계와 양국 경제인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교역액 946억달러(약 140조원)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무역과 투자의 외연을 넓혀나가면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달러(약 222조원)라는 새로운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 제조업 협력을 강화해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과감히 넓혀가야 한다"며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요소수 등 에너지자원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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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결의' 민주당, 인천 연수갑에 송영길·계양을에 김남준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미니총선'이라 불리는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인천 연수갑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을 인천 계양을에 각각 전략공천했다. 민주당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은 한자리에 모여 승리를 다짐하고 일부 후보는 '접경지 연대'를 새로 띄우는 등 원팀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연수갑은 우리 당에 녹록지 않은 지역이자 반드시 사수해야 할 핵심 전략지역"이라며 "송 전대표의 중량감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했다. 이어 "김 전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탁월한 소통능력을 증명한 바 있어 계양의 도약을 이끌 최고의 인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나머지 재보궐선거 지역구에 대한 전략공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적어도 5월 첫주까지 (재보궐선거 관련 공천이) 모두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민주당은 16개 광역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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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TK 행정통합, 김부겸과 함께 2년 내 끝장 볼 것"[터치다운the300]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가 불발된 대구·경북(TK) 행정통합과 관련해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동반 당선된다면) 2년 이내 끝장을 보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23일 공개된 머니투데이 공식유튜브 채널M의 '터치다운the300'에 출연해 "(TK 행정통합은) 결단의 문제다. 국민들의 삶만을 생각하며 반드시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정부가 강력한 지방분권 시대를 위해 20조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하지만 경북 북부지역에선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크다"며 "당선된다면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설득하는 일에 우선 착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오 후보는 TK 지역 선거 판세와 관련해서는 "대구는 김 후보가 그야말로 판을 뒤집고 있는데 경북의 경우 변화의 물결이 상당히 더딘 것이 사실"이라며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산간 지방이 많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대구와 가까운 경산·구미 등지로부터 대구와 같은 바람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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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오는 27일 예비후보 등록…상징색 '빨강' 대신 '초록'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7일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시장은 27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예비후보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같은 날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오후 2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오 시장 캠프는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로 중구 무교동 일대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 시장은 당 상징색인 빨간색보다 초심과 녹지를 상징하는 초록색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서울시장에 당선된 2006년 당시 초록색 넥타이를 착용했던 데다, 최근 후보 선출 직후에도 연두색 넥타이를 맨 점 등을 고려해 '초심'과 녹지 이미지를 함께 부각할 수 있는 장소와 상징을 고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자설명회'에서도 오 시장은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와 함께 녹색 점퍼를 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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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헬러 주한미대사 대리 면담…'8박10일' 방미 성과 공유
8박10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다녀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 대리와 만나 방미 성과 및 한미 동맹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주한미국대사관에서 헬러 대사대리와 면담을 가졌다. 장 대표는 앞서 방미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인사들 사이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미 동맹에 대한 입장에 우려가 제기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장 대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시설' 언급 관련 사안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영변과 강선에 이어 구성에도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발언했다. 미국 측은 '한미 간 공유된 비공개 정보가 공개됐다'는 취지로 불만을 제기했다.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은 관련 대응 조치로 일부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정 장관 해임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