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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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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이젠 열려도 안 간다? 골드만삭스 "원유 통행량 70%" 전망
미국과 이란의 종전·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에도 이 해협의 원유 물동량이 전쟁 전의 약 70% 수준까지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유 국제운송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었다는 취지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날 발간한 '전쟁 전 호르무즈 통행량의 70%가 새로운 100%가 될 것'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 같이 진단했다. 현재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 운송량은 하루 130만 배럴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란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선박 위치 신호기를 끄고 통행하는 물량(하루 160만배럴)을 합쳐도 하루 300만배럴이 되지 않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쟁 전에는 하루 약 2000만 배럴의 원유·석유제품이 이 해협을 지났다. 골드만삭스는 통항이 정상화돼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원유 운송량은 하루 1400만배럴 안팎일 것으로 내다봤다. 운송량이 회복된다고 해도 전쟁 전의 70% 수준이 한계라는 뜻이다. 이란 전쟁을 거치면서 중동 산유국들이 대체 운송로를 넓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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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쓱쓱' 종전 MOU 서명, 증시 환호…日 또 최고치[Asia마감]
18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발효 소식이 투자 심리를 북돋았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 43% 하락한 4090. 48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1. 99% 하락한 2만3828. 4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 28% 상승한 4만6465. 20을 종가로 기록했다. 일본 도쿄 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1. 65% 상승한 7만1053. 49를 종가로 적었다. 이번주 상승세를 이어오던 닛케이 지수는 사상 최초로 7만1000선을 돌파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반도체 종목 상승이 호재로 작용한 데 이어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발효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이란은 19일 스위스로 예정됐던 공식 서명식을 하루 앞두고 MOU 서명을 완료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MOU 전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60일간의 최종 합의 협상 개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이란 핵무기 개발 금지, 이란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안, 이란 제재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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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이란 재건 기금 450조원 중 절반 조달 약정…韓 기업 포함"
이란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담긴 이란 재건 기금 3000억달러(450조원) 중 절반에 대한 조달 방식이 이미 약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금은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기업들 자금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미국 정부는 관여하지 않는다. 로이터통신은 익명 소식통을 인용,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전세계 여러 지역 기업들이 이란 재건 기금 조성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기업 이름은 거론되지 않았다. 로이터는 이런 재건 기금이라는 이름이 붙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투자 기구 형태가 될 것이라면서 미국 정부 재정은 투입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기금은 전쟁으로 파손된 이란 시설을 복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스라엘이 폭격한 이란 모바라케 제철소와 정유시설, 공항 등이 자금 투입 대상으로 거론된다. 중동 주변 국가들은 대출과 신용공여, 직접 자금 지원 등 여러 방식으로 자금을 대기로 했다. 미국과 이란은 19일 종전 MOU 서명 이후 60일 간 세부 협상을 이어갈 방침인데, 이 기간 미국과 이란 양측은 투자 사업을 기획하고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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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대체? 제프 베조스는 고개 저었다..."노동력 부족해질 것"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AI(인공지능) 때문에 노동력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조스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 비바테크에 참석해 "AI가 인간을 불필요한 존재로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는 걸 안다. 똑똑한 사람들조차 그렇게 본다"며 "나는 그 견해에 전적으로 반대한다"고 말했다. 베조스는 "오히려 AI 때문에 노동력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했다. AI로 인간 능력이 대폭 확장되면서 새로운 일거리, 새로운 노동시장이 열릴 것이란 논리다. 그러나 대중의 인식은 정반대다. 이달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미국인의 절반이 AI 때문에 자신 또는 가족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기술 업계에서 대규모 감원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 옛 트위터(현 엑스)를 공동 창업한 잭 도시의 핀테크 기업 블록은 지난 2월 직원 1만명 중 40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도시는 "AI로 자동화가 많이 진전됐다"고 했다. 고용 컨설팅 기업 첼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가 지난 4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술기업 5월 한 달 동안 미국 기술업계에서 일자리 8242개가 감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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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반도체 열풍에 기술 패권 한국·대만으로…중국 소외"
메모리 반도체 분야 호황이 지속되면서 한국·대만이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에 섰으며 중국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NYT는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 AI(인공지능) 개발 분야 대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충에 나서면서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한국 SK하이닉스·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에 대한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엔비디아의 블랙웰 같은 AI 칩은 대규모 연산을 처리하는 역할을, 메모리는 연산을 저장하는 역항을 수행한다. 최근 AI 모델이 거대해지면서 연산 정보 저장 기능이 매우 중요해졌다. 최첨단 메모리는 한국과 대만에 쏠려 있다. 첨단 메모리를 제조가 가능한 곳은 한국의 SK하이닉스·삼성전자, 그리고 대만에 공장을 둔 미국 마이크론 단 세 곳뿐이다. 10년 전만 해도 메모리 반도체는 값싼 공산품 취급을 받았으나 수요가 폭발하면서 올해 가격이 두 배 넘게 뛰었다. 젠슨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2일 대만 컴퓨텍스 전시회에서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메모리 웨이퍼에 "더 만들어 주세요(Please make more)"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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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변덕?..."종전 MOU 최종본 아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MOU)는 최종본이 아니라면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란에 대한 폭격을 재개할 수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현장에서 "이것은 MOU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우리는 다시 그들에게 총을 쏘고 머리 위에 폭탄을 떨어뜨릴 것"이라며 "이란이 제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곧장 그들 머리에 폭탄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MOU에 이란에 대한 즉각적인 제재 완화는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제재 문제는 나중에 논의하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이란과의 종전 MOU 합의를 발표했다.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식 서명식이 예정돼 있다. 합의에 따라 양국은 MOU 서명 후 60일 간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 제한에 관한 추가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블룸버그 등이 보도한 MOU 전문에는 △미국과 이란은 모든 전선에서 전쟁 즉시 중단 △상호 주권 존중·내정 불간섭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량 정상화 조치 △이란 재건을 위해 3000억달러(450조원) 규모 기금 조성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이란 핵 무기 포기 등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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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돈 받고 호르무즈 해협 군사 호위 검토"...VIP 패스 도입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으로부터 비용을 받고 미 해군이 호위해 주는 'VIP 패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폴리티코는 트럼프 행정부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 셋으로부터 교차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최근 행정부 관계자들이 돈을 받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하는 선박에 군사 호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 주장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 이란 대표단이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전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는 즉시 개방될 예정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해협 통행이 전쟁 전 수준으로 정상화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그동안 해협에 갇혀있던 선박 수백척을 내보내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이란이 해협에 뿌려놓은 기뢰도 제거해야 한다. 보험사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들에 대한 보험 서비스 제공을 꺼리는 것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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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종전 협정 기대-불안 공존 속 亞 증시 상승세[Asia마감]
1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였다. 이란 종전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과 국제유가 하락을 기대하는 낙관론이 계속됐다. MOU 세부 내용과 이행 여부를 둘러싼 불안도 여전하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 40% 상승한 4108. 08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0. 83% 하락한 2만4289. 8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 15% 상승한 4만5877. 39를 종가로 기록했다. 일본 도쿄 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0. 72% 상승한 6만9902. 25를 종가로 적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장 초반 미국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불확실성 때문에 지수가 하락 출발했으나 AI(인공지능), 반도체 종목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날도 닛케이225 지수는 장중 한때 7만 선을 넘었다. AP통신은 "이란 종전 가능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기대하는 낙관에 힘입어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이스라엘의 레바논 철수를 포함한 여러 난제가 남아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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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며칠 내로 이란 종전 협정 기자회견…의회 검증 받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며칠 내로 이란전쟁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고 의회에서 검증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진행 중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 핵 협정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겠다"며 "며칠 내로 언론에 종전 MOU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검증을 위해 핵 협정을 미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며 "이 생각이 매우 마음에 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게 정말 중요한 단 하나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한다는 것이고 합의에 그 점이 분명히 적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무기 보유를 시도한다면 지옥과 같은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내 협상으로 이란은 핵 무기를 가질 수 없게 됐다. 이란이 핵 무기를 가진다면 그들은 폭파될 것"이라고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종전 MOU에 대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 장벽"이라며 "(버락) 오바마의 협상은 (이란이) 핵무기로 가는 길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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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 무기 절대 못 가져...가지려 한다면 지옥 같은 재앙"
이란이 핵 무기 보유를 시도한다면 지옥과 같은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틀째인 이날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와 회담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서명식을 앞둔 14개 항목 양해각서(MOU)를 지지한다고 강조하면서 "내게 정말 중요한 단 하나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한다는 것이고 합의에 그 점이 분명히 적혀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종전 MOU에 대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 장벽"이라며 "(버락) 오바마의 협상은 (이란이) 핵무기로 가는 길이었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체결한 이란 핵 협상(JCPOA)보다 자신이 주도한 이번 협상이 훨씬 나은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JCPOA에서 탈퇴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내 협상으로 이란은 핵 무기를 가질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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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참모 "이란이 트럼프 갖고 놀아…기름값에 안보 팔았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외교, 안보 정책을 책임졌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이란 간 종전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두고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놀았다"고 비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유로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관심사는 합의의 지정학적 의미가 아니라 에너지 가격"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 국제유가를 낮추는 것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에 집착한 탓에 협상 주도권이 이란에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국가안보와 국제유가 (안정화)를 맞바꾼 셈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볼턴 전 보좌관은 "기본적으로 그런 셈"이라고 답했다. 볼턴은 MOU 전문이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어떤 합의든 구체적 내용이 중요한데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과 대이란 제재 완화 범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방식 등 중요한 의문들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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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클로드 접근권 획득한 한국 통신사 '중국 연계' 의심"
미국 백악관이 AI(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에 대한 외국 접근을 차단한 것은 중국과 연계된 한국 기업이 해당 모델 접근권을 얻었다는 의심 때문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복수의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 미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5'와 '클로드 페이블5'에 대한 수출 통제를 결정한 것은 이 같은 의심 때문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해당 조치가 내려지기 몇 주 전 앤트로픽은 '미토스5' 우선 접근권을 받을 111개 기업·기관 명단을 제출해 미 정부 승인을 받았다. 이후 앤트로픽은 "명단이 늘어 약 50곳이 추가로 접근권을 받았다"고 미 정부에 알렸는데 명단 제출은 수일 미뤘다. 이에 당국자들은 수출 통제를 염두에 두고 추가 명단을 검토했으며 명단에 오른 한국 통신 회사가 중국과 연계됐다는 혐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회사가 어느 곳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앤트로픽은 해당 회사의 접근권을 즉시 취소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