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문화재단, 뉴욕 '스페이스 제로원'서 임영주 개인전 개최

한화문화재단, 뉴욕 '스페이스 제로원'서 임영주 개인전 개최

김도균 기자
2026.05.15 09:03
임영주 개인전 The Late 故 전시 포스터./사진제공=한화그룹
임영주 개인전 The Late 故 전시 포스터./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문화재단은 뉴욕 전시공간 '스페이스 제로원'에서 임영주 작가의 개인전 'The Late 故(고)'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7월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임영주 작가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 믿음과 감각, 불확실성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조명한다. 특히 전시 제목과 동일한 대표작 'The Late 故'를 중심으로 작가가 최근까지 발전시켜온 작업 세계를 소개한다.

임영주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믿음과 불안, 삶과 죽음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풀어내는 작가다. 지난해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원 작가에 선정되며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임영주 개인전은 이 같은 흐름을 잇는 전시로 한국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스페이스 제로원이 지향하는 역할을 한층 분명하게 드러낸다. 스페이스 제로원은 한화문화재단이 신진작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뉴욕에 설립한 비영리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진 작가 발굴을 넘어 성장 과정에 있는 작가들이 국제 무대에서 어떻게 확장해 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임근혜 한화문화재단 전시총괄디렉터는 "스페이스 제로원은 신진 작가를 중심에 두되, 작가들이 보다 넓은 국제적 맥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는 차세대 중견작가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의 작업 세계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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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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