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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
사회부 박상혁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246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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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첫 소환조사… "심려 끼쳐 죄송, 성실히 임할 것"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포청사로 출석했다. 방시혁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포청사로 출석해 "심려를 끼쳐서 송구하다"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라고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설립한 사모펀드(PEF)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약 4000억원의 이득금을 챙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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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사기적 부정거래' 방시혁 첫 소환…"조사 성실히 임할 것"
방시혁 하이브 의장, "심려 끼쳐 송구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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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포토라인서 입장 밝히나…오늘 첫 소환조사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관련해 경찰의 첫 소환 조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 마포청사로 방 의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공개 출석 원칙에 따라 방 의장은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지연될 것처럼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설립한 사모펀드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다. 이후 방 의장은 사모펀드로부터 지분 매매 이익의 30%를 넘겨받는 등 부당 이득금을 받았다. 경찰은 지난 6월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해 하이브의 주식 거래와 상장심사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고, 7월24일엔 용산구 하이브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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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김치찌개 먹고 싶다"…연락마저 차단됐던 구금 한국인 울컥
"집에 가서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됐던 20대 남성 A씨가 12일 오후 인천공항에 귀국 후 가족과 만나 꺼낸 첫 마디다. A씨는 "구금시설에서 지내면서 부모님과 연락하지 못한 게 가장 갑갑했다"며 "이제 푹 쉬고 싶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첫 상봉은 오후 4시10분쯤 이뤄졌다. 귀국자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가족·회사 관계자 등은 박수를 치며 "고생 많았다", "보고 싶었다" 등 격려를 보냈다. 한국인 직원 316명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은 오후 3시1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38분(현지시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약 15시간 만이다. 이들은 도착한 뒤 간단한 입국 절차를 거치고 외교부가 준비한 버스 9대에 나눠 탔다. 이후 가족들이 기다리던 인천공항 남쪽 주차타워 4층에 마련된 상봉 장소로 이동했다. 상봉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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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덥수룩, 지친 표정도 가족보자 활짝…"엄마 김치찌개 먹을래요"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한국인 직원 316명이 귀국했다. 이들은 인천공항에 별도로 마련된 남측 주차타워 지상 주차장에서 가족과 상봉을 한 뒤 집으로 돌아갔다. 12일 오후 3시15분쯤 미국 이민당국에 체포됐다 풀려난 한국인 직원 316명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38분(현지시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약 15시간 만이다. 항공편에는 한국인 316명(귀국을 선택하지 않은 1명 제외)과 중국·일본·인도네시아 국적자 14명 등 모두 330명이 올랐다. 이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간단한 입국 절차를 거치고 외교부 신속대응팀에서 준비한 버스 9대에 나눠 탔다. 이후 인천공항 남쪽 주차타워 4층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대기 중이던 가족과 상봉했다. 첫 상봉은 오후 4시쯤 이뤄졌다. 귀국자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가족과 친지, 회사 관계자 등은 박수로 맞으며 "고생 많았다"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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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구금소식 충격, 연락도 안 돼"…공항 달려온 가족 수백명 '긴장'
"외아들이 곧 돌아와요. 얼른 따뜻한 밥을 차려주고 싶어요."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구금된 직원 어머니인 신희주씨(71)는 "아침부터 서둘러 공항에 나왔다. 아들 걱정에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거의 폐인처럼 지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씨는 아들과 마지막으로 나눴던 짧은 메시지를 계속해서 들여다봤다. 12일 오후 1시쯤 인천국제공항 지상 주차장, 비행기가 도착하기까지 약 한 시간 남짓 남은 시간이었지만 구금 직원들 가족들의 표정은 대체로 상기돼 있었다. 애타게 재회를 기다리는 가족들 수는 어림잡아 수백명은 돼 보였다. 오랜 불안과 긴장이 교차하면서 일부 가족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주차장 내부는 차량 매연이 뒤섞여 공기가 탁했지만 가족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40대 여성 안모씨는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아 무슨 일인가 했는데 구금됐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구금된 시설에서 어떤 대우를 받을지 몰라 더욱 두려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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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지아주 구금 남성 직원들, 가족과 연락 완전 단절됐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한국인 남성 직원의 가족들이 구금 기간 동안 연락이 전혀 닿지 않았었다고 밝혔다. 반면 일부 여성 직원들의 경우에는 전화 연락이 허용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구금됐던 LG에너지솔루션 협력사 직원 가족들과 회사 관계자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20대 여성 A씨는 "아버지가 미국에서 구금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전화연락을 했는데 받지를 않았다"라며 "어디가 아픈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전혀 알지 못해 답답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인사(HR) 담당 직원을 현지에 급파했지만, 이 역시 미국 당국이 말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것이 가족들의 설명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남성 직원들이 수감된 포크스턴 구금시설은 휴대폰과 의복까지 모두 압수돼 가족과의 연락이 전혀 불가능했다"며 "영치금도 받지 않아 면회나 연락 여부조차 확인할 길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여성 직원들은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스튜어드 구금시설로 이송돼 전화 연락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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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좀 와볼래?" 곳곳서 아동 유죄 시도…'긴급 스쿨벨' 발령
경찰이 아동 대상 약취·유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수칙인 '긴급 스쿨벨'을 발령한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아동 대상 약취·유인 범죄 예방 긴급 스쿨벨을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긴급 스쿨벨'은 서울경찰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해 2021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서울 전역 초·중·고 학부모에게 신종 청소년 범죄 유형과 대응 수칙을 카드 뉴스 형식으로 신속히 전파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긴급 스쿨벨엔 △자녀가 낯선 사람에게 접근 받았을 때의 대처법 △112 신고 요령 △CCTV가 설치된 안전한 통학로 이용법 등 학부모가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대응 요령이 담긴다. 이 외에도 자녀 납치형 보이스피싱에 대비해 안전을 확인하는 방법 등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실린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초등학교에선 피의자 3명이 한 아동에게 접근해 "귀엽다. 집에 데려다줄게"라며 유인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9일엔 제주도의 한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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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주고 6만% 이자라니…못 갚으면 SNS에 '얼굴 공개 망신'
경찰이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노려 돈을 빌려준 뒤 최고 6만%에 달하는 이자를 받아내 18억원의 이득을 본 악질 사채조직 총책과 이들의 도피를 도운 일당 등 32명을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초단기·고금리 대출을 내준 뒤 상환 과정에서 대출자의 가족과 지인까지 협박한 사채조직원 등 32명을 대부업법·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고, 이 중 11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에서 주로 활동한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피해자 103명을 상대로 약 7억원을 빌려준 뒤 연 4000~6만% 이자를 부과해 총 18억원을 받아냈다. 이들은 미등록 비대면 대부업체를 차리고 포털 등에 '신용불량자도 대출 가능'이라는 광고를 걸어 급전이 필요한 이들을 유인했다. 이후 차용증 인증 사진과 가족·지인 10명의 연락처를 담보로 받아내고 무통장 입금 방식으로 소액(10~30만원)을 빌려줬다. 조직은 대출 기한을 6일로 정해 놓고, 연 4000%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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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KT, 늑장 대응·사태 축소 정황…책임자 문책"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KT가 원인을 외부로 돌리고, 사태를 축소하려 한 정황이 있다며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10일 낸 논평을 통해 "민관합동조사단은 해커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설치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섣불리 그 원인을 특정해서는 안 된다"며 "KT가 이번 사태의 책임을 내부가 아닌 외부로 돌리려는 시도가 아닌지 의심된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참여연대는 "다수의 전문가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경우 투자 대비 피해 금액이 소액인 점을 감안해 활용됐을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을 내놓았다"며 "앞서 KT가 다수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음에도 '이상 정황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다 뒤늦게야 신고에 나선 만큼 이번 사태의 책임을 외부로 돌리려는 시도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했다. 이어 "정부와 민관합동조사단은 섣불리 불법 초소형 기지국으로 원인을 단정하지 말고 소액결제 사태의 책임을 엄중히 묻고,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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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집도 털렸다며"…도둑 들까 무서운 시민들, '금고' 찾는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금고를 구매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최근 귀금속 관련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순금 1돈(3.75g) 가격은 70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46만2000원보다 50% 이상 뛰었다. 금값이 오르자 시민들은 집 안에서 금을 지킬 수단으로 금고를 찾는다. 최근 잇따라 접한 금 절도 소식에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덕분에 금고 상인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활기에 반색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금고 시장에는 인기 상품인 △수용 공간 20L짜리(소형) △가격대 40만원~50만원대 금고들이 진열됐다. 휴대전화 연동 및 지문인식 기능이 붙으면 가격은 더 오른다. 사무실에 비치할 대형 금고를 찾는 문의도 최근 늘었다. 60대 금고 상인 김모씨는 "금값이 오르고 보안 문제도 떠오르며 귀금속을 보관하려는 수요가 2배 정도 늘었다"며 "보안 문제로 가정용 금고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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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적 부정거래'의혹 방시혁… 15일 첫 경찰 소환 조사
경찰이 15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첫 소환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마포청사로 방 의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공개 출석 원칙에 따라 방 의장은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지연될 것처럼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설립한 사모펀드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다. 이후 방 의장은 사모펀드로부터 지분 매매 이익의 30%를 넘겨받는 등 부당 이득금을 받았다. 경찰은 지난 6월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해 하이브의 주식 거래와 상장심사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고, 7월24일엔 용산구 하이브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별개로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관도 방 의장 사건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