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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56개사 2억242만주, 5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오는 5월 중으로 상장주식 총 56개사의 2억242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규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별로 코스피 시장 7개사 4625만주, 코스닥 시장 49개사 1억5617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다음달 1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171만5040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이는 전체 상장주식의 3% 규모다. 같은달 17일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3244만5305주(46%), 20일에는 진원생명과학 487만8048주(5%), 22일 달바글로벌 63만1507주(5%), 23일 동성제약 51만8537주(1%), 26일 제주은행 566만9783주(15%) 등이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는 5월2일 유진테크놀로지 269만5052주(39%)와 인벤테라 62만4989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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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200원..."주주 손실 우려 있지만" 동전주 퇴출, 증시 영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원인으로 꼽혀왔던 동전주가 국내 증시에서 본격적으로 퇴출된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이 손실을 볼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치가 중장기적으로 시장 정상화와 투자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실기업의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 관련 언론 브리핑을 통해 1주에 1000원 미만인 동전주에 대한 상장폐지 요건을 오는 7월1일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동전주는 247개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가 166개사로 전체의 67%를 차지했고 코스피 상장사도 55개사로 22%에 달했다. 동전주 중 현대사료, 드래곤플라이, 동성제약 등 37개 기업은 자본잠식, 감사의견 비적정 등의 사유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본업과 무관하게 테마성 이슈에 편승해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다시 가라앉은 기업도 다수였다. 동전주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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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유암코 품으로…"경영 정상화·거래 재개·회생 졸업 집중"
서울회생법원이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암코)를 동성제약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수 개월가량 이어진 경영권 분쟁도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동성제약은 거래 재개, 회생 조기 졸업 등을 목표로 '체질 개선'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지난달 30일 인수 제안서 평가와 유암코의 우선매수권 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하고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허가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수합병(M&A)은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한 후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성제약과 유암코는 앞서 지난해 11월 7일 인가 전 M&A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었다. 69년의 업력을 지닌 동성제약은 지난 4월 이양구 전 회장이 보유 지분을 브랜드리팩터링에 매각하면서 당시 나원균 대표(현 공동법정관리인)와의 경영권 분쟁이 촉발됐다. 이 과정에 회생절차가 개시됐고 고찬태 동성제약 감사가 나원균 대표 등 경영진 3명을 횡령·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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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잡아달라" 주주에 서로 읍소…동성제약, 매매 재개 '첩첩산중'
동성제약 경영권을 둘러싼 나원균 회생절차 법정관리인(전 대표)과 브랜드리팩터링(최대주주)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대표이사 교체를 두고 한 차례 맞붙은 양측은 이번엔 경영 정상화 방식을 놓고 인수합병(M&A)과 회생절차 종료로 충돌하며 각자 채권자·주주 등 이해관계자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브랜드리팩터링은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협회에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나원균 전 대표 측이 기업 회생안으로 밝힌 인가 전 M&A에 전면 반대 의사를 밝혔다. 브랜드리팩터링을 포함한 주주들의 권리가 줄어들 것이란 이유에서다. 브랜드리팩터링측은 "회생 M&A로 동성제약이 새 주인을 맞이할 때, 인수자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대가로 회사의 지분을 요구한다"며 "일반적인 경우 50%를 가져가는데 이러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은 50%로 줄어든다"고 했다. 이어 "감자·유상증자 등 방식과 무관하게 인수자가 얼마의 지분을 조건으로 들어오느냐에 따라 기존 주주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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