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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업' 더는 못 품어…강화된 '상폐'에 경고등 켜진 종목은?
올해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기업의 상장폐지 시가총액 요건이 강화된다. 강화된 요건에 따라 관리 종목 지정 가능성이 높아진 종목들은 코스피 5개, 코스닥 21개 등 26개에 달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재무상태가 부실한 좀비기업 퇴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던만큼 이번 조치가 한국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기업의 경우 시가총액 20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날이 30거래일 연속 이어지면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이후 90거래일 중에서 연속 10거래일 또는 누적으로 30거래일 연속 시가총액 기준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된다. 코스닥 상장 기업은 시가총액 기준이 150억원이라는 점만 제외하고 관리종목 지정과 상장폐지 절차는 코스피 상장 기업과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그간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작은 종목에 대한 퇴출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지난해까지 적용되던 코스피 시가총액 상장폐지 요건인 50억원과 코스닥 40억원은 2009년 설정된 이후 10년 넘게 유지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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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자사주 매입 6조5000억원…밸류업 지수 최고치 기록
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과 정부의 자본시장 친화 정책 기대감에 지난달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15일 1306.37을 기록했다. 사상 최고치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처음 발표된 지난해 9월30일 이후 지난달 말까지 29.8% 오르며 코스피(25.1%) 대비 4.7%포인트 초과 성과를 냈다. 지난달 말 기준 밸류업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은 8341억원으로 최초 설정된 지난해 11월 4961억원 대비 68% 늘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58개 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코스피 상장사는 122개사, 코스닥 상장사는 36개사로 집계됐다. 지난 7월 KCC와 일정실업 2곳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새로 발표했다. KCC는 그룹 계열사 최초로 지난 7월3일 공시를 했는데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등 지표를 활용해 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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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호가 안 내려간 김문수 테마…오늘밤 10시 트럼프 펜대에 초점
코스피지수가 12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힘입어 약 두달만에 2600선을 넘어섰다. 미국의 대중국 무역 협상과 제약 관련 행정 명령 등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쏟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당내 대선후보 논란으로 정치 테마주가 요동을 친 가운데 '묻지마 투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 오른 2607.33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2600선 위에서 마친 것은 지난 3월27일 이후 처음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02억원, 76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429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5.11%)와 SK하이닉스(+2.58%)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1.10%) △현대차(+3.11%) △삼성전자우(+3.60%) △기아(+3.47%) △KB금융(+0.22%) 등도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71%) △한화에어로스페이스(-6.61%) △HD현대중공업(-2.06%)은 내렸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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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급등 이유 봤더니…"사외이사, 이재명 캠프 합류"
12일 코스피시장에서 유진로봇이 사외이사의 이재명 캠프 합류 소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9분 유진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12% 오른 8300원에 거래됐다. 유진로봇의 사외이사 장동의(사진) 대한인공지능학회 기획이사가 지난 10일 이재명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2호 미래기술 특보로 임명됐다. 장동의 신임 특보는 제어, 로보틱스, 기계학습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은 연구자이며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다. 한편 이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인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대영포장, 한솔홈데코, 윌비스가 줄줄이 상한가를 찍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추진하던 후보 교체가 당원 투표에서 좌절되면서 김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시공테크, 아이스크림에듀, 일정실업은 나란히 하한가를 맞았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대체 후보로 세우려 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 관련주로 인식되던 종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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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와 이력서 한줄만 같아도 상한가…한덕수 인연엔 하한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당내 일각에서 추진된 조기대선 후보 교체 움직임을 불식시키자 주식시장이 극단적으로 흔들렸다. 실적이나 실질적 수혜 여부와 무관하게 정치적 이슈에 급변동하는 테마주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12일 오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인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대영포장, 한솔홈데코, 윌비스가 줄줄이 상한가를 찍었다. 반면 한덕수 전 국무총리 테마주로 인식되던 시공테크, 아이스크림에듀, 일정실업은 나란히 하한가를 맞았다. 평화홀딩스는 최대주주 김종석 회장이 김문수 후보와 같은 경주 김씨이면서 계열사 자동차부품 공장은 김 후보의 고향(경북 영천)에 있다는 이유에서 김문수 테마주로 묶였다. 평화산업은 평화홀딩스의 자회사다. 대영포장은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부지 인근에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솔홈데코와 윌비스는 각각 전임 대표와 현임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이 김문수 장관과 경북고 동문이다. 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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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문이래" 무섭게 폭등하더니…4월 수익률 꼴찌는 정치 테마주
4월 한 달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 낙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정치테마주였던 진양화학으로 나타났다. 탄핵 선고 전후로 주가가 치솟으며 정치테마주에 단타 거래가 몰렸지만 결국 이들 종목은 급락세를 보였다. 기업 가치와 상관없는 주가 움직임으로 정치테마주에 대한 투자 유의를 여러 차례 당부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자체를 규제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4월1일~4월30일) 주가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진양화학(-33.70%)으로 나타났다. 계열사인 진양폴리(-24.54%)와 진양산업(-19.62%)도 4월 한 달 주가 하락률 상위권에 올랐다. 진양화학은 대표적인 오세훈 서울시장 테마주로 꼽힌다.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과 오 시장이 같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진양화학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날이었던 지난 4일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어 7일(+10.38%)과 8일(+29.87%)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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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고 벌써?" 이례적 속도전에…'29% 급등' 관련주 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련주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30일 오전 9시16분 거래소에서 이재명 관련주로 묶인 형지I&C는 가격상한폭(29.94%)까지 오른 1966원에 거래 중이다. 형지엘리트(23.80%), 형지글로벌(22.69%), 오리엔트바이오(17.63%), 오리엔트정공(16.98%), 이스타코(15.47%), 동신건설(13.43%) 등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오는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판결 선고기일을 연다. 이례적으로 신속한 심리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관련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관련주인 일정실업도 가격상한폭(29.97%)까지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정실업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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