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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호실적·자사주 매입에 면세점주 기지개…일제히 강세
국내 면세점주가 27일 장 초반 강세다. 호텔신라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면서 업황개선 기대감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8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4. 01%)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5500원(8. 83%) 오른 6만7800원으로 9시7분 기록했다. 지난 24일 오후 장중 공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1조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8. 4% 늘고 영업손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호텔신라는 이날 개시된 이부진 사장의 자사주 매입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오는 30일까지 약 200억원 규모를 장내매수로 취득할 계획이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500억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발생시킨 면세 사업부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며 "구조적 체질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텔 사업부 또한 인바운드 수요 증가에 따른 객단가 상승이 진행 중"이라며 "다음달 연휴가 시작되며 인바운드 모멘텀은 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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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면세점 흑자 전환·방한 외국인 증가…목표가 29.3%↑-NH
호텔신라가 면세점 실적 반등과 함께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주가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에서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29. 3% 상향한다"며 "면세점 실적 턴어라운드를 반영한 연간 추정치 변경이 주된 근거다"고 밝혔다. 1분기 호텔신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4% 증가한 1조53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04억원이었다. 주 연구원은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던 인천공항 DF1 권역 영업이 종료된 만큼 향후 핵심은 시내점 수익성 회복 여부다"며 "2분기부터는 공항 적자 부담이 사라지게 되는 만큼 본격적인 영업이익 반등이 시작될 전망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면세점 채널 경쟁력이 과거 대비 낮아진 점은 분명하나 △방한 외국인 증가 추세 지속 △다이공에게 지급하는 할인율 축소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주 연구원은 이어 "이부진 사장이 이날부터 시작하는 47만주(약 200억원) 규모의 장내 주식 매입 계획을 밝힌 점도 투자심리 개선 요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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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목표가 39%↑…면세 체질개선·여행객 증가"-DB
DB증권이 27일 호텔신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8. 5% 높은 9만원으로 상향했다. 면세점 수익구조 개선과 관광 증가 수혜로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500억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발생시킨 면세 사업부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며 "구조적 체질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텔 사업부 또한 인바운드 수요 증가에 따른 객단가 상승이 진행 중"이라며 "다음달 연휴가 시작되며 인바운드 모멘텀은 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지난 24일 공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1조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8. 4% 늘고 영업손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허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이라며 "면세 사업부의 수익성 중심 기조를 강화하며 할인율을 적극적으로 축소한 결과 시내점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약 4%포인트(P) 상승했고, 해외공항도 임차료 감면 크레딧노트 발행 시점차로 손익이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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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분기 영업익 204억 '흑자전환'…매출은 8.4%↑
호텔신라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4%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TR(면세) 부문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846억원, 12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업황 부진이 이어졌지만, 수익성 중심 운영을 통해 사업 기반 안정화에 주력했다. 호텔&레저 부문은 매출 1689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16. 7%, 228% 증가했다. 비수기에도 신규 호텔 오픈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호텔신라는 향후 내실 경영을 강화해 실적 안정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TR 부문은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면세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호텔&레저 부문은 3대 브랜드 체계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며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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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해상 봉쇄에 국제유가 급등…항공·호텔·여행주 울상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 항공, 호텔, 여행 관련 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2분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4600원(3. 91%) 내린 1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3. 04%), 에어부산(-2. 73%), 티웨이항공(-2. 12%), 티웨이홀딩스(-1. 82%), 제주항공(-1. 73%) 등도 하락하고 있다. 호텔 관련주인 아난티(-3. 5%), 롯데관광개발(-2. 97%), GS피앤엘(-2. 79%), 호텔신라(-2. 1%), 파라다이스(-1. 58%) 등도 내림세다. 여행주인 롯데관광개발(-2. 97%), 하나투어(-1. 70%), 노랑풍선(-1. 44%)도 미끄러지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항공유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항공 업체 투자심리는 악화한다. 또 고유가 상황에서 해외 여행을 가는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에 유가 상승은 호텔과 여행 관련주도 주가에 약영향을 끼친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는 8% 상승한 배럴당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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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장내매수? 부진언니 땡큐"...호텔신라 주가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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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대표 자사주 201억 매수…호텔신라, 장 초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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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200억 자사주 매입…호텔신라 '책임경영' 드라이브
호텔신라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 호텔신라는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입은 다음 달 27일부터 약 30일간 진행된다. 회사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한인규 사장도 지난 23일 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향후 사업 전략도 제시한 바 있다. TR(면세사업) 부문은 사업 체질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호텔 부문은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호텔 부문은 '신라스테이' 등 브랜드 확장을 통해 현재 21개 프로퍼티(호텔 사업장)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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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BTS, 사랑해요 아미"…화장품부터 백화점주까지 춤췄다
BTS(방탄소년단)가 주식 시장도 춤추게 했다. 광화문 컴백 공연 덕분에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화장품, 백화점, 호텔 등 소비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일부 엔터주도 함께 올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6900원(9. 89%)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화장품주인 에스엠씨지와 코스맥스는 각각 9. 84%와 9. 43% 상승했다. 현대백화점(등락률 6. 74%), 롯데쇼핑(5. 58%), 신세계(2. 53%) 등 백화점주와 호텔신라(2. 77%), 롯데관광개발(2. 15%) 등 호텔주도 함께 뛰었다. 여행주인 참좋은여행(4. 02%), 모두투어(3. 56%) 등도 올랐다. 해당 종목들의 상승 원인에 대해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BTS 광화문 컴백 공연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한이 증가하면서 관련 소비재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K컬처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외국인 관광객 방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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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카리스마" 이부진, 올블랙 주총 패션...가격은 '깜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올블랙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이부진 사장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동 사옥에서 열린 제53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재킷과 블라우스, 슬랙스, 가방을 모두 블랙 톤으로 맞춰 입은 차분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재킷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2026년 봄/여름 컬렉션 '테크니컬 스트레치 울 재킷'으로 추정된다. 슬랙스도 같은 라인의 '테크니컬 스트레치 울 팬츠'를 입었다. 구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재킷은 560만원, 슬랙스는 17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사장은 단조롭게 보일 수 있는 블랙 셋업에 레이스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재킷 안에 입은 블라우스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의 '코튼 블렌드 탑'으로,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격은 338만5000원이다. 가방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365PM' 브리프케이스를 선택했다. 각진 디자인에 매끈한 블랙 가죽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무게감을 더했으며 H 버클 디테일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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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수트' 이부진, 사내이사 6연임..."재도약의 해 만들겠다"[현장+]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사옥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이같이 짧게 말한 뒤 현장을 떠났다. 주총 시작 약 30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그는 블랙 수트에 레이스 디테일 상의를 매치한 차림으로 별다른 질의응답 없이 차량에 올라 주총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주총에서 호텔신라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이부진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사장은 사내이사 6연임에 성공했다. 주총 의장을 맡은 이 사장은 인사말에서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실질적 성장과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매출 4조6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했고, 영업이익 1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호텔&레저 부문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TR(면세) 부문도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왔다. 다만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에 따른 약 1900억원의 위약금 발생으로 172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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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의 '책임경영'…보수 줄이고 구조조정, 호텔신라 반등 노린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자신을 포함한 경영진 보수를 줄이고 공항 면세점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책임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면세점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호텔·레저와 체험형 리테일, F&B(식음료) 부문을 강화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실적 반등을 이뤄낼지도 관심사다. ━1. 9억 위약금 실적 악화. 경영진 보수↓━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에 따른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작년 연간 실적에 반영했다. 기타영업외비용 중 '사용권자산 해지손실'은 2302억원으로, 이 가운데 약 1900억원이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철수 위약금이다. 나머지는 리스 부채 조정분 등의 비용이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9월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철수를 결정했다. 계약상 6개월 의무 영업 기간을 거쳐 오는 17일 영업을 종료하고 철수한다. 대규모 위약금을 부담하는 결정이지만 임대료 부담이 높은 사업장을 정리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과도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지속 운영 가치가 청산 가치보다 낮다고 판단했다"며 "단기적으로는 매출 감소가 있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회사 재무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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