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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010130 코스피200 철강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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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테네시주 "고려아연 제련소, 경제안보·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계기"

    美테네시주 "고려아연 제련소, 경제안보·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계기"

    "핵심광물에 대한 공급망을 강화하고, 경제 안보를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지난 28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만난 스튜어트 맥워터 미국 테네시주 부지사는 합작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의미를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우리 주에서 발표한 최대 규모(약 60억달러)의 자본 투자"라며 "일자리 창출만해도 지역경제에 아주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들어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아연과 금,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트 등 총 13종의 산업용 기초금속과 핵심광물 등을 생산할 통합제련소다. 총 면적은 약 20만평에 달하며 올해 부지 조성과 기반 공사에 착수해 2029년부터 단계적 가동에 들어간다. 연간 약 110만톤의 원료를 처리해 54만톤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트럼프 정부가 핵심광물 공급망 탈중국 파트너로 고려아연을 낙점하는 등 제련소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4일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미국 정부의 대형 인프라·자원 인허가 패스트트랙 제도인 'FAST-41' 적용 대상으로 지정됐다.

    2026.04.29 12:00
  • 고려아연, 美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FAST-41 지정…韓 최초

    고려아연, 美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FAST-41 지정…韓 최초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추진 중인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미국 연방정부의 대형 인프라·자원 인허가 패스트트랙 제도인 'FAST-41' 적용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2029년까지 총 74억 달러(약 11조원)을 투자해 연간 약 110만톤의 원료를 처리하는 통합 제련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완공 후 아연·연 등 기초금속과 게르마늄·갈륨 등 희소금속 등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한 13종의 비철금속과 반도체황산을 생산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이달 초 미국 현지의 니어스타USA 제련소와 관계사를 인수해 크루서블 징크를 출범하는 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FAST-41은 국가 전략 대형 인프라·자원 사업에 대해 여러 부처가 따로 진행하는 인허가 심사를 통합 관리해 일정을 대폭 단축해주는 제도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주요 행정 지원 트랙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미국 내무부는 지난 2월 테네시주 주정부 등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6.04.27 10:11
  • 황산 공급 불안에 K제련 영향은..고려아연·LS MnM 수혜주로

    황산 공급 불안에 K제련 영향은..고려아연·LS MnM 수혜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와 중국의 수출 중단 예고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황산 시장의 불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만 국내는 자체적인 황산 수급 구조를 갖추고 있어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 등 국내 비철금속 제련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내 황산 선물 가격은 지난해초 톤당 464위안에서 올해 1045위안을 넘어섰다. 칠레 현물시장 가격 역시 최근 한 달 사이 약 40% 이상 급등했다. 국내 황산(반도체급 포함) 수출 가격은 지난해초 톤당 32달러에서 이달초 113달러까지 오르며 250% 넘게 상승했다. 지난 2월 중동 사태 발발 이후 황산의 원료인 황 생산량도 전세계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황 함량이 높은 중동산 원유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다. 여기에 지난해 세계 1위 생산국인 중국(총 1900만톤)이 내달부터 수출 금지 방침을 발표하며 공급 불안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황산은 비료의 핵심 원료일 뿐 아니라 삼원계 배터리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계열 소재 생산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2026.04.22 05:30
  • 수백억 보너스·수십곳 임원 겸직…PEF 속내, 공시로 다 드러날까

    수백억 보너스·수십곳 임원 겸직…PEF 속내, 공시로 다 드러날까

    공시 의무화 등 사모펀드(PEF) 규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면서 수면 아래에 있던 사모펀드 보수 등 운용 실태가 드러날 지 주목된다. 보유 종목이 증시에 상장되면서 공시 의무가 부과됐던 일부 PEF를 제외하곤 공시 의무가 없어 지금까지는 PEF의 실체를 알기 어려웠다. 다만 PEF업계는 공시제도가 개편되면 실제 운영 형태가 외부에 알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운용 전략이 노출돼 경쟁력이 훼손될 것이라며 반발한다. ━국회도 금융위도 사모 규제 강화 한 목소리…홈플러스 사태가 시발점 ━ 14일 국회에 따르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원회)이 지난해 7월 대표발의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사모펀드에 대해 자산운용보고서·영업보고서·회계감사 등 공모펀드와 동일한 공시 의무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이달과 지난달 정무위 법안심사 제1소위에 두 차례 상정됐다. 아울러 정부는 국회와 별도 트랙으로 감독당국 보고와 투자자 정보 제공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관전용 사모펀드 제도 개선방안을 통해 GP(운용사)가 운용 중인 모든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자산·부채와 유동성, 투자대상기업, 레버리지, 수익률, GP 보수, 업무위탁 현황 등을 금융위에 일괄 보고하도록 하는 등 규제 강화안을 공개했다.

    2026.04.14 17:30
  • 국민연금 뭘 샀길래 1월 '81.5조' 대박…'불장' 덕 톡톡히 봤다

    국민연금 뭘 샀길래 1월 '81.5조' 대박…'불장' 덕 톡톡히 봤다

    국민연금이 지난 1월 국내외 증시 상승에 힘입어 81조원 이상을 벌었다. 특히 올해 들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9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1540조4000억원이다. 1월 한 달간 운용 수익은 81조5000억원으로, 운용수익률은 5. 56%다. 국민연금은 전체자산의 99. 9%인 1539조3000억원을 금융 부문에 나머지 0. 1%인 1조1000억원을 복지·기타 부문에 각각 운용 중이다. 금융부문 포트폴리오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 21. 4%(330조4000억원) △국내 채권 19. 5%(300조1000억원) △해외주식 37%(569조9000억원) △해외채권 6. 5%(99조7000억원) △대체투자 15. 2%(233조5000억원) △단기자금 0. 3%(4조9000억원)다. 올해 1월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국내 주식 규모가 지난해 말 대비 많이 증가했다. 1월 국내 주식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66조6820억원 늘었다.

    2026.04.09 16:00
  • "고려아연, 투자로 인한 손해 여부 상관없이 검증 필요"

    "고려아연, 투자로 인한 손해 여부 상관없이 검증 필요"

    고려아연의 투자·인수 의사결정에 대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선관주의 의무(선량한 관리자 의무)를 다했는지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법원의 입장이 나왔다. 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부장판사 고승일)는 영풍 등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고 주요 쟁점과 증거 신청 범위를 심리하면서 "고려아연의 투자에 대해 손해 발생 여부와 별개로 의사결정 과정 자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증 논란이 있는 투자는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5600억원) △이그니오홀딩스 인수(5800억dnjs) △씨에스디자인그룹 계약 등 3건이다. 영풍 등(원고) 측은 해당 거래가 이사회 승인은 물론,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진행돼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 측은 이런 내용을 조사하기 위한 사실조회 및 문서제출명령을 신청했다. 이사회 보고·승인 절차, 투자 검토 자료, 계약 체결 경위 등을 통해 경영진의 판단 과정을 들여다보기 위한 것이다.

    2026.04.02 18:09
  • 고려아연, 美 통합제련소 첫 발..최윤범 "세계 최고 시설 구축"

    고려아연, 美 통합제련소 첫 발..최윤범 "세계 최고 시설 구축"

    고려아연은 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현지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공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선 '크루서블 징크'와 니어스타USA 등 계열사들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들과 현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스튜어트 맥워터 테네시주 부지사, 웨스 골든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등 현지 인사들도 함께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통해 고려아연은 지난 52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미래를 열며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광물의 국가 안보를 지켜나가는 여정을 시작했다"며 "모든 역량과 경험, 최신 기술을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집약해 세계 최고의 핵심 광물 처리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려아연의 탁월함과 역량을 가능하게 한 근본적인 본질을 깊이 들여다본다면 최첨단 기술의 가장 근간에는 바로 우리의 '사람'과 '진심'이 있다"며 "가장 좁고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길에서도 승리의 길을 찾아내는 의지를 가지고 있고, 두려움을 모르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4.02 10:12
  • "K배터리 또 따냈다" 조 단위 계약 턱턱...이 회사 '음극재 뚝심' 통했다

    "K배터리 또 따냈다" 조 단위 계약 턱턱...이 회사 '음극재 뚝심' 통했다

    ━'중국산 택갈이' 막는다…K배터리 밸류체인 지키는 '심장' 어디?━①배터리 소재보국 지난달 4일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에 들어서자 겉으로 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공장 단지가 눈에 들어왔다. 푸른색과 회색, 갈색이 어우러진 저층 건물들이 들어선 이곳은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공장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대규모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 거점이다. 최근엔 K배터리 공급망 자립의 '심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극재는 양극재와 함께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핵심 소재다. 문제는 중국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약 95%에 달한다는 점이다. 포스코퓨처엠이 무너진다면 K배터리에 들어가는 음극재의 경우 중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현장에서 만난 구경모 포스코퓨처엠 세종음극재생산부장은 "직원들 모두 포스코그룹의 '제철보국' 정신을 잇는 '소재보국'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배터리 밸류체인을 지키고 있는 기업이 포스코퓨처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음극박(동박)은 SK넥실리스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가 중국 기업들과 시장 쟁탈전을 펼치고 있다.

    2026.04.02 06:20
  • K배터리 힘은 독립 생태계…놓치면 수백조 시장 중국에 뺏겨

    K배터리 힘은 독립 생태계…놓치면 수백조 시장 중국에 뺏겨

    K배터리의 힘은 K밸류체인에서 나온다. 기업들은 단순 배터리 셀과 팩을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원료 및 핵심 소재부터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얘기다. 1일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네스터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 규모는 올해 696억 달러(약 105조원)에서 2035년 1524억 달러(약 230조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기간 동안 연평균 시장 성장률은 9. 2%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리서치네스터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전기화 추세 속에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 소재들에 대한 수요 역시 폭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기업들도 이같은 시장성에 주목해 배터리 소재 사업에 뛰어들었다. 국내 유일의 양극재·음극재 동시 생산 기업인 포스코퓨처엠이 대표적이다. 배터리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소재인 양극재 시장의 경우 LG화학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도 주요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필수 중간 소재인 전구체는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9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6.04.01 18:00
  • '중국산 택갈이' 막는다…K배터리 밸류체인 지키는 '심장' 어디?

    '중국산 택갈이' 막는다…K배터리 밸류체인 지키는 '심장' 어디?

    지난달 4일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에 들어서자 겉으로 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공장 단지가 눈에 들어왔다. 푸른색과 회색, 갈색이 어우러진 저층 건물들이 들어선 이곳은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공장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대규모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 거점이다. 최근엔 K배터리 공급망 자립의 '심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극재는 양극재와 함께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핵심 소재다. 문제는 중국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약 95%에 달한다는 점이다. 포스코퓨처엠이 무너진다면 K배터리에 들어가는 음극재의 경우 중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현장에서 만난 구경모 포스코퓨처엠 세종음극재생산부장은 "직원들 모두 포스코그룹의 '제철보국' 정신을 잇는 '소재보국'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배터리 밸류체인을 지키고 있는 기업이 포스코퓨처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음극박(동박)은 SK넥실리스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가 중국 기업들과 시장 쟁탈전을 펼치고 있다. 양극재 중간 소재인 전구체 사업에는 LS그룹·고려아연·에코프로 등이 도전장을 냈다.

    2026.04.01 17:20
  • MBK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표결기준 변경 의도 불순"

    MBK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표결기준 변경 의도 불순"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표결 기준을 지난 주총과 달리 적용한 것과 관련해 의도가 불순하다고 24일 주장했다. 이날 열린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 MBK·영풍은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 측과 이사 선임 등 안건을 두고 표 대결했다. 주총 결과 최윤범 회장 측 이사 5인 선임안이 승인됐다. MBK는 고려아연이 지난해 주총에서 적용된 기준과 다른 방식을 적용한 것은 '의장권 남용'과 함께 표 대결 결과에 영향을 주기 위한 편법적 조치라고 비판했다. 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이러한 상황에서 미행사된 의결권을 별도로 재배분하지 않고, 실제 행사된 표만을 기준으로 결과를 산정하는 방식을 적용했다"며 "이번 주총에서는 기존과 달리 과소표결된 의결권까지 포함해 비례적으로 재배분하는 '프로라타'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존 기준을 뒤집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미 적용된 기준을 주총에서 갑자기 변경한 것은 단순한 해석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결과에 직접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라고 했다.

    2026.03.24 17:32
  • 고려아연 주총, 오전 내내 신경전…개회 지연에 노조 시위까지

    고려아연 주총, 오전 내내 신경전…개회 지연에 노조 시위까지

    고려아연의 올해 정기주주총회가 우여곡절 끝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주총에서는 이사회 구성을 두고 최윤범 회장 측과 MBK·영풍 연합의 치열한 표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는 '제52기 고려아연 정기주총'이 열렸다. 당초 오전 9시로 예정됐던 주총은 중복 위임장 집계 논란과 주주 입장 절차 등으로 차질을 빚으며 오후 12시4분에 개회했다.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오전 8시 이전부터 고려아연 측 관계자들이 주총장인 2층 입구 출입을 통제했고, MBK 측에 반대해온 고려아연 노동조합도 온산제련소에서 상경해 집결했다. 빨간 조끼를 착용한 노조는 'MBK는 고려아연 경영 참여를 중단하라', 'MBK 물러나라' 등의 피켓을 들고 반대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주총에서는 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포함해 총 38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핵심은 이사 선임 안건이다. 최 회장 측은 5명의 이사 선임을, MBK 측은 6명의 이사 선임을 각각 제안한 상태다.

    2026.03.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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