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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조 담합' 의혹에 구속영장 무더기 청구했지만…석화업계 2명 구속

    '15조 담합' 의혹에 구속영장 무더기 청구했지만…석화업계 2명 구속

    중동 위기를 틈타 15조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가격을 담합한 의혹을 받는 국내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 8명 가운데 2명이 구속됐다. 김유신 OCI 대표와 장영수 전 PKC 대표 등 나머지 6명은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배모 PKC 영업본부장과 황모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반면 장영수 전 PKC 대표와 김유신 OCI 대표 등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장 전 대표 등 일부 피의자에 대해 혐의를 다투고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수사 진행 경과에 비춰 증거인멸 우려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김 대표 등 일부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할 정도로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도 크지 않다고 봤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지난 14일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 8명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6.09.19 11:25
  • 신한금융지주·비츠로셀, 2026 한국IR대상 수상

    신한금융지주·비츠로셀, 2026 한국IR대상 수상

    한국IR협의회가 1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을 열고 코스피 상장사 신한지주, 코스닥 상장사 비츠로셀에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KT&G·ISC, 우수상(IR협의회장상)은 HD한국조선해양·JB금융지주와 알테오젠·올릭스에 돌아갔다. 특별상(한국ESG기준원장상)은 세나테크놀로지가 받았다. 베스트 IRO상은 박원재 LG전자 상무·김기현 코스메카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김동준 OCI홀딩스 부장·이성실 펌텍코리아 팀장이 수상했다. IR우수기업으로는 코스피 상장사 {HD조선해양}·JB금융지주·LG전자·롯데칠성·신한지주·LG씨엔에스·유니드·KT&G·한국항공우주·현대차가 선정됐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선 ISC·비츠로셀·스튜디오드래곤·아이센스·알테오젠·올릭스·주성엔지니어링·지니언스·피에스케이·클래시스가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클래시스는 3년 연속, HD한국조선해양·JB금융지주·롯데칠성·유니드·스튜디오드래곤·지니언스는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26.09.18 11:02
  • "식량 위기 오나" 파종 앞두고 호르무즈에 발 묶인 비료...조비 '급등'

    "식량 위기 오나" 파종 앞두고 호르무즈에 발 묶인 비료...조비 '급등'

    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비료 핵심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자 비료주가 장 초반 강세다. 봄 파종 시기를 앞두고 비료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최악의 식량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긴다. 16일 9시7분 현재 증시에서 조비는 전 거래일 대비 1430원(8.29%) 오른 1만8690원, 남해화학은 500원(5.59%) 오른 945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드는 1400원(1.67%) 오른 8만5400원, KG케미칼은 50원(0.94%) 오른 536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비료의 핵심 성분인 요소, 암모니아, 황 등이 지나다니는 곳이다. 원자재 시장분석업체 CRU에 따르면 전세계 요소 수출량 약 35%가 이 해협을 통과한다. 가장 널리 쓰이는 질소 비료인 요소는 전 세계 식량 생산의 약 절반을 뒷받침한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은 인산 비료 생산에 쓰이는 황의 전 세계 수출량 45%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질소 비료 핵심 성분인 암모니아 상당량이 통과하는 곳이다.

    2026.03.16 09:30
  • "중동 쇼크 때마다 올랐다"…'5700피 털썩' 급락 포화 피할 대피처

    "중동 쇼크 때마다 올랐다"…'5700피 털썩' 급락 포화 피할 대피처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여파로 국내 증시가 5700선까지 급락했다. 증권가는 국내 증시가 그간 가파르게 상승했던만큼 이번 사태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정유주, 해운주 등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거래소에서 극동유화와 대한해운은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820원, 4615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정유주와 해운주가 일제히 올랐다. 반면 제주항공과 대한항공은 각각 7%, 10% 하락하는등 항공주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 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자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전역을 공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이란이 항전의지를 밝히자 장중 코스피가 급락하며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증시가 글로벌 증시 중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와 당분간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한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는 정유주와 해운주를 단기 피난처로 제시했다

    2026.03.03 16:05
  • 2025년 한국IR대상 "에이피알·실리콘투 대상 수상"

    2025년 한국IR대상 "에이피알·실리콘투 대상 수상"

    한국IR협의회는 26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마켓스퀘어에서 2025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IR활동 우수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기업상 부문으로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피알이 코스닥에서 실리콘투가 선정됐다. 에이피알은 국내외에서 적극적 IR 활동을 통해 장기적 회사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매입한 6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지난 1월 전량 소각한데 이어 지난 2월에 추가로 자사주 300억원을 매입했다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실리콘투는 CEO(최고경영자)와 CFO(최고재무관리자)가 직접 애널리스트 간담회와 기업탐방 등에 참여했다는 점, 투자자 기반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상에는 SK하이닉스와 디어유가 각각 선정됐고 IR협의회회장상인 우수상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현대차, 리가켐바이오, 클래시스가 선정됐다. 자본시장연구원상과 한국ESG기준원장상인 특별상에는 산일전기와 씨메스가 선정됐다. 수상기업 외 I

    2025.09.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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