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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무산됐던 당진시 '30만원 지원금', 설 전에 쏜다
충남 당진시가 내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6일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제 131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충남 당진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조례안이 전영옥 위원장을 제외한 재석 의원 13명 가운데 찬성 12명, 기권 1명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설 전 지급을 목표로 내년 예산안에 경제회복지원금 530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당진시가 추진하는 경제회복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시민과 결혼이민자·영주권자 등 외국인을 포함해 약 17만400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당진시는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를 추진하려다 시의회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한 바 있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8월 열린 제1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가 제출한 '당진시 경제회복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표결 결과 찬성 7표, 반대 7표로 과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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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차 국내 판매 5만대 돌파..기아도 '카니발 수소차' 개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이하 수소차)가 국내 누적 판매량 5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기아가 2029년 '카니발' 수소차 양산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의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작업이 한층 속도를 내려면 보조금 체계 개선,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9월까지 국내에서 총 5만262대의 수소차를 판매했다. 세부적으로 승용차(넥쏘)가 4만6507대, 상용차(일렉시티, 유니버스, 엑시언트)가 3755대 각각 판매됐다. 현대차는 1998년 수소연료전지 연구에 착수해 2013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차 '투싼 ix FCEV'를 선보였다. 2018년 '넥쏘'를 출시하며 개인 소비자 중심의 승용 부문에서 기틀을 마련했고, 2020년 대형 상용 수소트럭 '엑시언트'를 양산하며 수소 모빌리티 전 영역의 상용화를 주도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수소차 판매의 약 70%를 차지하며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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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조, 국회서 법원 규탄…"파업 제한 판단 부당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법원의 쟁의행위 제한 범위 확대 판결에 대해 "단체행동권을 무력화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26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원의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항고심 결정을 규탄했다. 현장에는 박재성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조직·사무국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모두발언을, 강석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연대 발언을 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 인천재판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기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항고심에서 사측이 신청한 9개 공정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법한 쟁의행위를 예방하고자 신청한 생산공정 전체가 '원료·제품의 변질 또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작업'인 보안작업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과정에서 원료·제품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배양 및 정제) 공정을 완수하는 것뿐"이라며 노동조합법에 근거해 쟁의행위 기간에도 이를 정상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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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시장 "향후 5년, 미래 좌우…교통·산업 기반 확충 집중"
"앞으로 5년은 지금까지 계획한 사업을 가시화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만들어야 할 시기입니다"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5년을 남양주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로 꼽았다.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광역교통망과 산업 기반, 생활 기반시설을 제때 확충하지 못하면 도시 성장의 부담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 시장은 특히 "남양주는 인구와 도시 규모가 빠르게 커졌지만 교통과 일자리, 문화·생활 기반시설은 인구 증가 속도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도시의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교통과 일자리, 문화·생활 인프라 등이 과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0일 동안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현안을 직접 챙겼다. 그는 "개별 사업을 추진하는 것만큼 도시 전체의 여건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양주가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하는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각각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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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월드와이드, 합성데이터 기업 지분 66.9% 확보… "피지컬 AI 풀스택 구축"
스카이월드와이드(SKAI Worldwide)가 피지컬 AI(인공지능) 합성데이터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SKAI Intelligence)의 지분을66. 92%까지 늘린다. 상장사가 보유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및 AI 에이전트 기술에 계열사의 글로벌 합성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스카이인텔리전스 보통주 6500주를 253억500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스카이월드와이드의 스카이인텔리전스 지분율은 기존 약 42%에서 66. 9%로 확대돼 확고한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양수 완료 예정일은 2027년 1월 28일이다. 이번 M&A(인수합병)는 대규모 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상장사의 유동성 부담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총 인수대금의 90%에 달하는 228억1500만원을 30년 만기 영구전환사채(영구CB)로 대용 납입하고, 실제 현금 유출은 내년 1월 지급할 잔금 25억3500만원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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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조선이공대 '제조AI 팩토리' 특화 교육과정 지원
웅진씽크빅이 조선이공대학교와 '2026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실무 교육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19~34세 미취업 청년들의 첨단산업 분야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조선이공대는 올해 첨단인재형 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돼 반도체·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산업과 AI를 융합한 '제조AI 팩토리'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웅진씽크빅은 AI 교육과정 기획·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AI 분야의 기초·공통 교육을 지원한다. 또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생들의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앞으로 조선이공대의 교육 인프라와 자사의 교육 콘텐츠 기획·운영 역량을 결합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간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본부장은 "AI 기술이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면서 실무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웅진씽크빅이 축적한 AI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AI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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