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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 엣지큐에 전략적 투자…차세대 냉각기술 상용화
액추에이터 부품 전문기업 포톤이 차세대 냉각기술 개발 기업 엣지큐와 손잡고 관련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포톤은 14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엣지큐와 투자 약정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욱 포톤 회장과 강기웅 엣지큐 대표, 기술 개발자인 정인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참석했다. 양사는 엣지큐가 보유한 양자정밀제어 기반 냉각기술을 바탕으로 투자와 사업화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서울대학교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엣지큐는 최근 관련 핵심 특허 3건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포톤은 엣지큐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냉각 소재와 공정 기술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며, 자동차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등 고발열 산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와 공동 연구개발, 기술 교류, 냉각 솔루션 사업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이 기존 압축식 냉각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냉각 기술로, 냉매 사용량 절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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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담은 ETF 수익률 우수수… 피지컬AI 대장주, '반짝'에 그칠까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 불었던 피지컬 AI(인공지능) 열풍이 한풀 꺾이면서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이 두자릿수대 하락했다. 특히 핵심 편입 종목인 현대차 주가가 최근 1개월 간 30% 떨어지면서 ETF 수익률에 타격을 입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피지컬 AI의 장기 성장성은 유효하고 현대차 역시 하반기에 신차 출시 효과에 힘입어 반등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다. 14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ACE K휴머노이드로봇산업TOP2+' ETF 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4. 67%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피지컬 AI 테마 중 하나인 휴머노이드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현대차 비중이 높은 다른 피지컬 AI ETF도 최근 1개월 수익률이 부진했다. 현대차를 포트폴리오 내 23% 담은 'RISE 현대차고정피지컬AI'와'KODEX 현대차로보틱스밸류체인TOP3플러스'는 각각 -29. 99%, -23. 29%였다. 현대차를 15% 편입한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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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간 혁신 신약 병용요법 급여 초읽기…K바이오도 "관심 집중"
희귀난치질환의 부담 완화가 현 정부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타사 간 혁신 신약의 병용요법 급여 사례가 나올지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건강보험 재정 악화와 공정거래법 위반 등 장벽이 존재함에도, 의료비 경감 효과가 크고 산업 육성과도 연결된 사안이라 보건당국도 신중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일본계 제약사 아스텔라스제약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파드셉'(성분명 엔포투맙 베도틴)과 미국계 제약사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요로 상피암(90~95%가 방광암) 1차 치료제로서 급여화하는 내용의 약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항암 신약 급여 절차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건보공단 약가 협상→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고시 순으로 진행된다. 파드셉의 경우 2023년 출시된 후로부터 3년, 2024년 병용요법을 허가받은 뒤로는 2년여만에 약가 협상이라는 '7부 능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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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더스, '2026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울산시장상 수상
탄소감축 솔루션 기업 씨더스(CEEDERS, 대표 이성우)가 최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시상식에서 울산시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울산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OIL(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한국동서발전 등 울산의 주요 기업과 기술보증기금,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씨더스는 발전·정유·석유화학 공정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CO₂)를 시설원예 농가에 공급하는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 중인 업체다. 자체 방법론과 모니터링(dMRV)으로 감축량을 산정·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당일 회사는 S-OIL, 대한유화와 각각 1대 1 밋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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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8월에도?…국힘 보이콧 장기화, 명분도 실리도 난망
국민의힘의 국회 상임위원회 전면 보이콧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데 반발해 의사일정에 불참하고 있지만, 뚜렷한 협상 성과도 원내 복귀 명분도 만들지 못하고 있다. 보이콧이 길어질수록 '일하지 않는 야당'이라는 비판은 커지고, 그렇다고 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기도 어려운 딜레마에 빠진 모습이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벽을 보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협상을 더 계속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추후 협상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회동 후 "툭 던지는 말이었지, 의미 있는 토론과 협의는 아니었다"며 "사전에 숙의하거나 토론한 내용은 아니다. 일방적 주장"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차라리 이럴 거면 국회법을 바꿔 다수당이 18개 상임위를 모두 가져가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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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격보단 가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승부수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잭 재코우스키 최고제품기술책임자(CPTO)는 중국 업체들이 앞세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의 저가 공세에 대해 "가격 경쟁력은 매우 중요하지만 아무리 낮은 가격이라도 이를 정당화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해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가격보다 로봇이 현장에서 실제로 쓸모 있는 작업을 해내는지 여부가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의 승부처라는 의미다. 재코우스키 CPTO는 최근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전기차 시장처럼 휴머노이드 산업에서도 가격 경쟁이 판도를 가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로봇은 실질적인 가치가 있는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이것이 오늘날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격·신뢰성·지능·안전·사이버보안의 조합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저가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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