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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리츠, 제이알 쇼크에 '쑥대밭'…이란전 직후보다 떨어져 연저점
국내 상장리츠가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를 기점으로 약세를 거듭하며 올해 상승분을 전부 반납했다. 주가가 일제히 미국-이란 전쟁 초기 수준으로 돌아갔다. 13일 한국거래소(KRX)에서 KRX 부동산인프라리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 69포인트(1. 69%) 내린 1322. 36에 장을 마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직전 연저점(1336. 35)은 미국-이란 전쟁 충격에 코스피가 12% 급락한 지난 3월4일이었다. 맥쿼리인프라 등 인프라투자신탁(InvITS)을 배제하면 하락세가 더욱 선명해진다. 이날 KRX 프라임오피스리츠지수는 26. 19포인트(2. 85%) 내린 892. 58로 마감, 연저점을 넘어 지난해 10월27일 지수 공표 이래 최저점을 찍었다. 제이알리츠 거래정지 시점인 지난달 27일부터 상장리츠들은 나란히 가파른 내리막을 걸었다. 이날까지 KB스타리츠는 29. 26%, 한화리츠는 23. 36%, 삼성FN리츠는 21. 03%, 디앤디플랫폼리츠는 19. 08%, 롯데리츠는 19. 00% 급락했다. 이리츠코크렙은 18%대, SK리츠는 17%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11%대, 신한알파리츠는 10%대로 하락률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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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일제 하락…제이알 회생신청에 투심 급랭
국내 상장 리츠(REITs)가 29일 장 초반 일제히 약세다.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법원에 회생을 신청하면서 관련주 투자심리가 일제히 냉각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0시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전 거래일 대비 102원(7. 44%) 내린 1269원, 한화리츠는 360원(5. 46%) 내린 6230원에 거래됐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63원(5. 30%) 내린 1125원, 삼성FN리츠는 290원(4. 35%) 6380원, 이리츠코크렙은 220원(4. 21%) 내린 5000원이다. ESR켄달스퀘어리츠·SK리츠·신한서부티엔디리츠·디앤디플랫폼리츠·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롯데리츠는 3%대 하락률을 보인다. 신한알파리츠·NH올원리츠·NH프라임리츠는 2%대, KB스타리츠·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미래에셋맵스리츠·미래에셋글로벌리츠·코람코더원리츠는 1%대 약세에 진입했다. 대신밸류리츠·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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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매각 본격화…내달 9일 입찰
코람코자산신탁이 상장 리츠인 코람코더원리츠가 보유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의 매각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은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에 위치한 업무시설이다. 대지면적은 7570㎡(약 2290평), 연면적은 6만9826㎡(약 2만1123평)에 이른다. 용적률(실제 사용하는 건물이 들어선 바닥의 총합)은 약 580% 수준으로 향후 여의도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최대 1200%까지 상향될 수 있다. 인근 TP타워와 유사한 규모까지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빌딩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가 전체 임대면적의 약 70%를 임차 중이고, 한국쓰리엠, 인텔코리아 등 국내외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현재 임대율은 약 99% 수준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입찰 공고 이후 입찰참여자들에게 입찰안내서 배포와 내달 9일 입찰을 거쳐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임차인인 하나증권은 지난해 말 코람코더원리츠에 이 빌딩의 매수선택권 행사를 통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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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리츠, 하나증권과 임대차 계약 5년 연장…임대료 매년 3.5%↑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 중인 상장 리츠 코람코더원리츠가 주요 임차인 중 하나인 하나증권과 5년 장기 임대차 재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증권은 2030년 12월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재임차한다. 하나증권은 총 16개 층, 약 1만2000평을 사용 중이다. 임대료는 평당 10만2000원에서 매년 3.5% 인상된다. 5년 뒤에는 임대료가 약 19% 상승한다. 5년 계약 연장으로 코람코더원리츠의 가중평균임대차잔여기간도 4.2년으로 연장돼 리츠 운용 안정성을 개선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매년 1개월 무상임대 조건을 포함해도 연평균 E.NOC(실질임대수익)은 임대차 기간 5년 평균 약 30만원 수준이다. YBD(여의도업무지구) 인근 주요 오피스의 평균 E.NOC인 27만원보다 약 10% 높은 수준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신증권은 코람코더원리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400원에서 6600원으로 22.2%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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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었던 리츠에 훈풍 분다…배당 관심 높아지자 리츠도↑
높은 배당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외면을 받았던 상장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가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올해 들어 롯데리츠, 코람코더원리츠 등은 20% 이상 급등했다. 새로운 리츠도 상장 대기 중이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된 만큼 앞으로도 리츠의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주요 10개 상장리츠로 구성된 KRX 리츠 TOP10 지수는 이날 762.80에 마감했다. 이는 올해 들어 5.88%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연이은 유상증자로 동반 하락했던 리츠 주들이 올해 들어 다시 상승하는 모양새다. 리츠는 오피스나 호텔, 물류센터 등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투자상품이다. 주식에 비해 낮은 변동성과 높은 배당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하반기 리츠 주들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리츠의 주요 주주인 기관투자자들이 기존에 보유했던 리츠 주식을 팔고 이후 새로운 리츠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영향이다. 신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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