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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은 값 해" 우유 안 넣었다고 배달부에 '갑질'한 사장님, 결국
우유 배달 기사가 우유를 냉장고에 넣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개 저격한 프랜차이즈 카페 사장이 본사로부터 '5일간 영업 중지' 처분을 받았다. 텐퍼센트커피 가맹본부는 16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우유 배송 관련 부적절 응대를 한 가맹점에 대해 내부 기준과 운영 정책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우선 5일간 영업 중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법적 판단과 추가 절차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즉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관련 내용은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측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별 이슈로 보지 않고 브랜드 운영 원칙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으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운영 정책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해선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논란은 경남 김해시에서 텐퍼센트커피를 운영하는 점주 A씨가 SNS에 우유 배송 기사가 우유를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았다고 문제 삼는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A씨는 매장 바닥에 놓인 우유 상자를 찍어 올리며 "돈 받았으면 제값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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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10조 담합' 대상 임원 구속 기소…전직 대상 대표 가담 정황
종합식품기업 대상의 임원이 경쟁사들과 손잡고 빵과 음료에 들어가는 핵심 원재료인 전분당(전분 및 당류)의 가격을 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대상 대표 출신 인사가 전분당 제조업체 대표들과 모임을 여러 차례 주선한 정황을 포착, 실무진을 넘어 윗선으로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와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 대상 사업본부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경쟁 업체인 사조CPK·삼양사·CJ제일제당 등 3개사 임원들과 전분당 판매가격을 사전에 조율하고 OB맥주·서울우유 등 대형 수요처를 상대로 한 입찰 과정에서 가격을 미리 합의해 시장 경쟁을 제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본부장이 업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대상의 핵심 실무 책임자로서 장기간 이어진 담합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김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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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호텔 욕설' 매니저, 한국 떠나…"억울한 거 말해준다더라"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과거 자신의 욕설 논란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매니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회개하고 교회에서 온종일 찬양하는 서인영 신앙생활 최초 공개 (+라이브, 솔로 무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많은 분이 제가 교회 다닌다니까 안 믿으셔서 제 일요일 12시간을 공개한다. 오늘 세례를 받는다"며 교회로 향했다. 직접 차량을 운전하며 이동하던 중 서인영은 과거 자신의 욕설 논란을 언급하며 당시 매니저와 최근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매니저가 지금 필리핀에 있다더라. 거기로 놀러 오라고 했다"고 현재 매니저가 한국을 떠나 필리핀에 정착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걔는 맨날 '아, 내가 (억울한 거) 얘기해줄게요'라고 한다. 의리가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 두바이 촬영 당시 한 스태프가 갑질 폭로와 함께 공개한 욕설 영상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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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배달부에 "냉장고 넣어줘" 갑질…카페 사장 "나보다 바빠?"
우유 배달부가 우유를 냉장고까지 넣어주지 않았다며 공개 저격한 카페 사장이 '갑질을 한다'는 비판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나 제일 싫어하는 거, 일 대충 하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매장 바닥에 배달원이 놓고 간 것으로 보이는 크레이트(우유 상자)가 놓여 있다. A씨는 "'내가 편하게'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편하게' 하는 게 일을 잘하는 것"이라며 "날도 더워지는데 냉장고에 넣고 가야지. 바쁘면 더 일찍 일어나든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돈 받았으면 제값은 해야 한다. 이거 넣는데 1분밖에 안 걸린다"고 강조했다. A씨 글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같은 자영업자라는 네티즌은 "나는 안 넣어주고 가는 게 더 편하다. 배달원도 많이 바쁠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A씨는 "내 기준이 높아 어쩔 수 없다. (배달원이) 나보다 안 바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모든 거래관계는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우위가 정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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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대통령의 '소상공인 단결권·교섭권' 보장 의지 환영"
소상공인연합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소상공인 단결권·교섭권 보장' 의지 표명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후속 입법과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소공연은 13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이번 언급은 '을 중의 을'로 살아온 소상공인의 현실을 직시한 결과"라며 "소상공인을 단순한 시혜의 대상이 아닌 대등한 경제 주체로 인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평가했다. 소공연은 그간 소상공인들이 대기업 및 가맹본부의 불공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행위조차 현행법상 '담합'으로 규정돼 제약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발언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협상력을 높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교섭권 보장 범위를 온라인 플랫폼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공연은 "배달앱 등 거대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잦은 약관 변경, 광고비 유도, 불투명한 노출 제외 등 '온라인 갑질'에 맞설 법적 보호장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상권 문제로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지목했다. 소공연은 "소상공인들이 일군 상권에서 임대료 상승으로 내몰리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단결해 임대료 단체 교섭에 나설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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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노사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맞손
창업진흥원은 13일 세종 창업진흥원 본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창업진흥원 노사공동 반부패·청렴 및 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인권 존중 가치 내재화를 핵심 목표로 임직원이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과 인권경영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청렴한 사회 조성 및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 △윤리강령 및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갑질 및 인권침해 근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창업진흥원은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2021년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하고 2025년 윤리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그리고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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