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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한 끼 '콩물 스무디'… 간편 대용식으로 인기
바쁜 아침에 식사를 거르는 대신 든든한 한 잔으로 챙기려는 이들이 늘면서 '콩물 스무디'가 간편 대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점심 폭식이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 때문에 짧은 시간에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대용식 수요가 꾸준하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서 이소라가 선보인 콩물 스무디도 그중 하나다. 콩물에 불린 치아시드와 블루베리를 넣고 갈기만 하면 완성돼, 별도 조리가 필요 없다. 이소라는 "이거 진짜 고단백"이라고 추천했고 스무디를 맛본 홍진경은 "치아시드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포만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물과 부풀어 오르는 치아시드가 더해져 적은 양으로도 든든하다는 것이다. 대용식의 핵심은 적은 양에 영양이 얼마나 담겼느냐다. 같은 콩물이라도 국산 약콩(서목태)을 껍질째 통째로 갈아 첨가물 없이 만든 콩물은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이 진해, 한 끼를 대체하는 음료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물이나 설탕을 더하지 않고 콩 함량을 높인 무첨가 콩물은 그대로 마시거나 과일·견과류와 함께 갈아 다양한 대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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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윤미림 합류 후 첫 세미나…이혼 재산분할 자문 '드라이브'
법무법인 화우 자산관리센터가 가정법원 부장판사 출신 윤미림 변호사를 영입한 후 이혼으로 인한 기업의 재산분할과 관련한 첫 세미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자산관리센터는 윤미림 변호사를 비롯해 상속·신탁 전문 양소라 변호사, 금융권에서 유언대용신탁을 처음 도입한 1세대 용역 배정식·박현정 위원 등으로 인력을 강화, 노후케어본부를 출범했다. 화우 자산관리센터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부모가 준 재산, 이혼할 때 어떻게 분할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혼 재산분할 실무에 대한 기본 지식을 공유했다. 강연에는 화우 자산관리센터 양소라 변호사와 윤미림 변호사가 연사로 나섰다. 양 변호사는 'Q&A를 통한 알기 쉬운 이혼소송'을 주제로 이혼소송의 기본 구조부터 실제 분쟁에서 자주 제기되는 질문들에 대해 설명했다. 양 변호사는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이혼 사건 등 재벌가와 고액자산가의 이혼 사건을 처리해 온 바 있다. 양 변호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이혼 재산분할에서는 혼인 중 부부가 협력해 형성한 재산이 주요 대상이 되지만, 부모로부터 증여받거나 상속받은 재산이 언제나 분할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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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정보 털렸는데 과징금 12억...쿠팡 6246억원 과징금 '역차별' 논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객정보 유출과 정보 무단수집 등을 이유로 역대 최대 규모인 6200억원대 과징금을 물리자 쿠팡 내부에선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유출 정보의 민감도가 낮고 2차 피해가 확인되지 않아 내심 감경을 기대했지만 앞서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다른 기업과 비교해서도 제재 수위가 과도하다는 이유에서다. 11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번에 쿠팡에 부과한 총 6246억8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위법행위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4235억7500만원) 타사 온라인 무단 수집(2011억600만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민감정보 처리 위반(2억4800만원) 등이다. 쿠팡은 전날 개인정보위 전원회의에서 소명한 내용이 과징금 산정 과정에서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유출된 정보의 민감도가 앞서 해킹 사고가 발생한 다른 기업보다 현저히 낮고, 유출된 정보를 활용한 2차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고, 사건 발생 초기 개인정보 회수를 위한 노력 등을 설명했는데 대부분 인정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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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에 음악 장인 뜬다…13일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경기 수원특례시가 오는 13일 화성행궁 광장 특설무대에서 '2026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는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헤리티지'라는 이름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최희준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돼 국내 최고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교향악단의 협연이 이어진다. 이어 소리꾼 남상일과 연희예술가 김소라 콜렉티브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국민록밴드' 와이비(YB), 가수 '명품 보컬리스트' 박정현도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정취를 느끼며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음악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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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파산 D-30' 젠슨 황, 위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창업 초기 회사가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순간을 떠올렸다. 10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6회에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출연해 창업 비하인드와 위기 극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1993년 회장님께서 설거지하던 식당에서 엔비디아를 창업했다"며 "처음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고 운을 띄웠다. 실제 엔비디아는 1993년 젠슨 황이 식당 한편에서 두 명의 동료와 함께 시작한 작은 반도체 회사였다. 이후 엔비디아는 게임 그래픽용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사업은 기대만큼 순탄하지 않았다. 유재석은 "한때 회사 내부에 '파산 D-30'이 찍힌 적도 있었다고 들었다. 진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미였다"고 물었다. 이에 젠슨 황은 "당시에는 정말 걱정도 많이 됐고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젠슨 황은 "회사에는 수많은 직원이 있었고 그들은 나와 회사를 믿고 있었다"며 "그들의 삶에 대한 책임감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회사의 얼굴이었기 때문에 회사가 망하면 굉장히 창피한 일이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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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보다 퍼스트"…지놈앤컴퍼니, 신규 타깃 ADC 기술이전 시동
지놈앤컴퍼니가 계열 내 최초 신약(퍼스트-인-클래스) 개발 경쟁력을 앞세워 3년 연속 기술수출에 도전에 나선다. 지놈앤컴퍼니는 2023년 기존 마이크로바이옴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로의 사업 무게 중심을 선언한 뒤 2024·2025년 잇따라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 사업화 경험과 신규 타깃 ADC 파이프라인을 통해 추가 성과 도출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각각 1건씩의 기술이전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로 관련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경쟁이 심화된 기존 검증 타깃이 아닌 신규 타깃 ADC를 기반으로 한 만큼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수요가 높은 분야"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최근 ADC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와 이에 부합하는 회사 경쟁력을 강조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출시된 104개 신약 가운데 계열 내 최초 신약의 경우 향후 보다 우수한 임상 효능의 계열 내 최고 신약(베스트-인-클래스) 후속 품목 존재에도 상업적 성공을 거둔 비율이 절반 이상(5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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