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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출산과 방치…서울시, 긴급 구조한 개 20마리 공개 입양 신청
서울시는 개 33마리를 구조해 이 중 20마리를 오는 20일부터 공개 입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자치구,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반복된 출산으로 개체수가 늘어나 감당이 어려워지고 소음과 악취로 민원이 발생한 가구를 찾아 방임으로 인한 학대를 막고자 긴급 구조를 진행했다. 한국애견협회의 자원봉사로 목욕과 미용을 받은 개들은 병원으로 옮겨 검진과 치료, 중성화 수술을 받았고 이 중 20마리를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동대문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다. 개들은 1~2세가량으로 순하고 사람에게 친화적이지만, 좁은 집에서 여러 개체가 함께 지내며 움직임이 적었던 탓에 근력을 길러줄 활동이 필요하다. 현재는 입양이 가능한 건강한 상태다. 센터에서는 배변, 산책, 리드줄 훈련, 기본 예절교육 등 사회화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동물행동 전문가의 맞춤형 교육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구조 강아지들에게 하와이어 '오하나', 프랑스어 '파미유', 튀르키예어 '아이레' 등 세계 20개국 언어로 '가족'을 뜻하는 이름을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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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즈볼 판매량 5550만개 돌파..."콰삭감자·가래떡 떡볶이도 인기"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대표 사이드 메뉴 '치즈볼'의 꾸준한 인기에 최근 선보인 신메뉴 흥행까지 더하며 '사이드 메뉴 강자'로서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bhc는 사이드 메뉴의 대표 주자인 치즈볼이 누적 판매량 555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1일부터 8월11일까지 약 550만개가 판매됐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4. 6% 증가했다. 전체 사이드 메뉴에서 치즈볼이 차지하는 비중도 약 41. 6%에 달했다. 출시 이후 SNS 등을 중심으로 '치킨에는 치즈볼'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킨 치즈볼은 꾸준한 판매 성과를 이어가며 bhc의 사이드 메뉴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메뉴로 자리 잡았다. bhc는 2014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찹쌀 도넛 안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달콤바삭치즈볼'을 처음 선보인 이후 치즈볼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치즈볼의 인기를 잇는 새로운 사이드 메뉴들도 출시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선보인 '콰삭감자'는 웨지 형태의 감자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한 '콰삭킹'의 크럼블을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린 메뉴로,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 개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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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교육단체와 만난다...정근식 "교부금 개편, 의견 모아야"
정근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 겸 서울시교육감이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제도 개편을 추진하면서 전국 시도 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정부는 교육교부금의 산정 방식을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 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회장단은 19일 온라인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정 교육감은 "제도의 기본 틀을 변경하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정작 지방교육재정을 직접 책임지고 있는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논의에 반영하는 과정은 대단히 미흡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교부금 제도 개편에 대해 협의회가 어떤 입장을 취할 지, 내국세 연동 방식의 유지 여부를 포함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어떻게 확보할 지, 정부와 국회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어떤 방식의 소통과 협의가 필요한지 등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 '2026교육재정개편대응긴급행동' 등 10여 개 교육단체 대표는 다음날 오후 1시 청와대 비서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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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 늪에 빠진 미군, 페르시아만 병력 철수 검토
미 국방부(전쟁부)가 중동 지역 내 미군 재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는 이날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페르시아만 지역에서 병력을 일부 철수시킬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WP는 "이란과의 갈등이 지역 내 미군의 거점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초기 징후"라고 분석했다. 페르시아만에 위치한 대형 해외 미군 기지들은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이란의 공격으로 많은 타격을 입었다. 이는 미 국방부가 중동 내 미군 거점 재배치를 고려하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국방부는 이미 충돌 이전의 모습 그대로 기지를 복구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계획은 미 국방부 정책실이 주도하나 합동참모본부와 중앙사령부도 함께 검토 중이다. 다만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아직 중동 지역 미군 태세에 대한 공식 검토를 지시한 건 아니며 현재 진행 중인 분석이 향후 관련 결정에 참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동 지역의 미군 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앙사령부는 요르단에서 오만에 이르는 구간의 20여 개 거점에 약 4만명의 병력을 주둔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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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2차 통과한 SKT…전 국민이 사용할 챗봇, 어떻게 만들까
SK텔레콤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챗봇 만들기에 도전한다. S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AI'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선발사로서 AI 모델·인프라·서비스를 모두 자체 보유한 '풀스택(Full-Stack)' 역량을 이번 사업에 총결집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월간 사용자 1000만 명 규모의 AI 서비스 '에이닷(A. )'을 운영 중이며, 정부의 '독파모(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해 매개변수 6880억개 규모의 자체 AI 모델 'A. X K2'를 최근 선보였다. A. X K2 모델은 제조·국방·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며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전담하는 'SK하이퍼'를 지난달 설립하고 2029년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히는 등 AI 인프라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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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폭우 피해 거제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진주 물류센터에서 거제시청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컵라면, 초코바, 이온음료 등 총 1000여 명분의 식음료로 구성됐으며 피해 주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향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박채영 ESG팀장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전국 물류 인프라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해 지역에 신속하게 도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와 전국 CU의 1만8000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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