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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열풍에 '공유숙박' 창업 희망 여성도 늘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에어비앤비와 함께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25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성의 플랫폼 기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교육 신청자가 900명을 넘었다.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든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교육은 2024년 시범 운영 당시 130명이 신청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총 471명이 신청했다. 올해부터는 기초·심화과정을 분리해 운영하는데, 기초과정에만 314명이 신청하는 등 최근 3년간 누적 900여 명이 교육에 참여를 희망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실제 공유숙박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플랫폼 등록과 예약 관리, 고객 응대, 수익 관리 등 공유숙박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현직 호스트의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통해 창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는 경력보유여성, 전직을 준비 중인 재직자 등 다양한 참여자가 상황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두 개 기관에서 주간·야간 과정을 나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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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중국산 로봇은 안보 위협"…추가 규제 검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중국산 로봇 수입에 대한 추가 규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로봇 제조를 중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 핵심 분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하루 전 비공개회의에서 "중국의 국가 보조금 로봇 산업이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강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국가 보조금을 받은 로봇(중국산 로봇)이 미국을 공격하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며 "다가오는 것은 군비 경쟁이다. 로봇 팔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로봇 팔이 미국에서 생산되도록 해야 하므로 지금 당장 관련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산 로봇에는 이미 미국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지만 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폴리티코는 해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스페이스X, 보스턴 다이내믹스,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지멘스, 로크웰 오토메이션 등 10여 개 기업 경영진이 참석해 반도체부터 로봇까지 제조업 기반을 재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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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전자, 금융 사무기기 분야 '리딩기업' 선정
장우형 기산전자 상무(사진 오른쪽)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6 제12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금융 사무기기' 분야 '리딩기업대상'을 수상하고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기산전자는 지폐 계수기, 정사기, 입출금기를 개발·제조해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 제품은 각국 중앙은행을 비롯한 금융권과 카지노, CIT 정사센터, 대형 리테일 마켓, 소매점 등에 공급되고 있다. 회사는 지폐인식 알고리즘, 고속이송 및 적재기술, SW 솔루션 등의 기술력으로 장영실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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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앞선 서울, 국제회의 개최 '아시아 1위'…빈·브뤼셀 이어 세계 3위
서울이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일본 도쿄를 제치고 아시아 1위에 올랐다. 전세계적으로는 오스트리아 빈, 벨기에 브뤼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서울이 국제적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개최현황을 집계하는 국제협회연합(UIA) 평가에서 서울이 지난해 총 216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며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기록했다. 국제협회연합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협회 네트워크 기관이다. 이번 순위는 국제협회연합이 전 세계 1445개 도시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9281건 중 도시별 개최 건수를 종합한 결과다. 서울은 마이스 선진 도시인 도쿄, 런던, 코펜하겐 등을 앞지르고 아시아 1위, 세계 3위의 성과를 이뤄냈다. 주요 도시별 순위와 개최 건수는 △1위 (345건) △2위 브뤼셀(329건) △3위 서울(216건) △4위 리스본(174건) △5위 도쿄(156건) 순이다. 서울은 국제 무대에서 관광·MICE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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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김태술, 강남 건물주라더니…"예물 주식 수익률 75%"
전 농구선수 김태술이 아내인 배우 박하나에게 예물로 받은 주식의 놀라운 수익률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하나 김태술 부부가 최여진 김재욱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 김재욱 부부는 김태술에게 "결혼식 예물을 주식으로 받았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태술은 "저는 (아내에게) 예물 반지를 해줬고 제가 반지를 안 끼니까 주식으로 달라고 했다"며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 주식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거기서 3분의 1은 안정적인데 투자하고, 3분의 2는 공격적으로 투자했는데 그게 많이 올랐다"며 "수익률이 75%"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올랐을 때 빼서 바로 그날 (아내에게) 다른 반지 하나 더 사줬다"며 뿌듯해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잘했다. 선견지명이 있다"고 감탄했다. 앞서 박하나는 지난해 7월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저도 (김태술에게) 예물을 해주고 싶었는데 주식으로 사달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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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개설' 자유적금계좌로 사기…분기당 3개까지만 개설토록
#사기범 A씨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렸다. 그는 비대면으로 단 3일 만에 자유적금계좌 32개를 개설했고, 이를 이용해 피해자 126명으로부터 총 1억 2000만 원 상당을 편취했다. 또 다른 사기범 B씨 역시 중고 전자기기 거래 사기를 위해 이틀 동안 비대면으로 자유적금계좌 13개를 만들어 피해자 80명에게서 7000만 원을 뜯어냈다. 이들은 피해자가 사기 신고를 하기 전, 비대면으로 적금을 중도 해지해 현금을 가로챘다. 앞으로는 이처럼 온라인 중고거래 등에서 자유적금계좌를 악용한 사기 범죄를 저지르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자유적금계좌를 단기간 내에 여러 개 개설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범죄가 잇따르자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섰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3분기부터 금융회사별로 자유적금계좌는 분기당 1인 최대 3개(중도해지 계좌 포함)까지만 개설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자유적금계좌는 정해진 금액을 매달 정기적으로 납입하는 정기적금과 달리, 가입 기간 내에 저축 금액과 납입 횟수를 소비자가 자유롭게 정해 돈을 입금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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