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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탁구 간판' 임종훈-신유빈, 2연속 US 스매시 결승 진출→'3전 4기' 우승 도전! 세계 최강 왕추친-쑨잉샤 '또' 만났다
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스타 임종훈(29·한국거래소)-신유빈(22·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US 스매시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온타리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웬루이보-콰이만 조를 3-1(13-11, 11-6, 5-11, 11-9)로 누르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앞선 8강전에서 독일의 당 치우-자비네 빈터 조를 3-0(11-4, 11-3, 12-1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데 이어 2경기 연속 중국계 선수를 제쳤다. 결승 상대도 다름 아닌 중국의 왕추친-쑨잉샤 조다. 왕추친-쑨잉샤 조는 2021년, 2023년, 2025년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을 3연패했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명실상부 세계 최강의 복식조로 불린다. 현재 혼합복식 세계 1위는 임종훈-신유빈 조가 위치해 있지만, 주요 국제대회에서는 왕추친-쑨잉샤 조가 번번이 앞을 가로막았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4강에 올랐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 2025 도하세계선수권대회 모두 우승은 왕추친-쑨잉샤 조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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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뚫던 휘발유, 1800원대 목전…전쟁 이전 '1600원' 복귀 시동
석유 최고가격이 150원(이하 리터당) 하향조정된 지 일주일만에 전국 휘발유 가격이 기존 2000원대에서 1910원대로 떨어지며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최근 중동 위기가 완화하고 국제유가 하향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석유제품 가격도 중동전쟁 이전 수준인 1600~1700원대로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휘발유 가격은 전일 대비 9. 71원 하락한 1911. 69원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에는 2005. 83원이었으나 27일 7차 최고가격이 시행되고 일주일만에 90원 넘게 하락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1900원대 이하로 내려왔다. 전국 광역단체 중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도 최근 일주일 동안 100원 가량 가격이 내리면서 현재 1939원을 나타냈다. △인천(1887원) △대전(1881원) △대구(1882원) △부산(1886원) △울산(1882원) 등은 1800원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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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운 거물, 돈 어마어마하게 벌어"…비웃음 산 '10조원 베팅' 적중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한국의 해운 재벌이 중동 분쟁으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WSJ은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정가현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 부회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전에 약 70억달러(약 10조8000억원)를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유조선 선단을 싹쓸이했다고 보도했다. 정 부회장은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아들이다. 장금상선의 해외법인 '장금마리타임'의 지분 100%를 보유하는 등 최근 유조선 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업계 베테랑들은 처음에 정 부회장의 이같은 베팅 규모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당시 선주들은 변동성이 큰 유조선 시장에서 이 같은 투자가 성공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며 기쁘게 배를 판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그의 무용담은 최근 아테네에서 열린 해운업 콘퍼런스에서 화제가 됐다. 정 부회장은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심야 행사에서 시가를 피우는 모습도 목격되기도 했다고 WSJ은 전했다. WSJ에 따르면 과감한 베팅으로 장금상선은 현재 전 세계의 이른바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의 약 10%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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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상반기 코스닥 상장 최다 실적… IPO 시장 내 입지↑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IBK투자증권이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의 IPO(기업공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서 역대 최다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고 코넥스 상장에서는 주관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7개 기업의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한국거래소에 청구했다. 심사 승인을 받은 기업은 3곳(공동 주관 포함)에 이른다. 이들 기업은 수요 예측과 공모 청약을 거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월 케이앤에스아이앤씨를 시작으로 4월 에이치엘지노믹와 브릴스, 5월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와 케이엠에프, 지난달 럭스코와 셀트릭스의 상장심사를 청구했다. 이 중 KB증권과 공동으로 주관을 맡은 에이치엘노믹스를 제외하면 모두 단독으로 주관했다. 코넥스의 경우 지난 4월 에스테크엠, 지난달 송우인포텍의 상장심사를 신청했다. 올해 코넥스 시장 상장 신청은 2건으로 모두 IBK투자증권이 단독으로 주관했다. IBK투자증권은 코스닥뿐 아니라 코넥스까지 아우르며 기업 성장 단계별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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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점포 붙어야 대박"…K뷰티·패션 '집합 경제학'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선 이미 고객 취향 반영해 관심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초개인화 쇼핑' 시대가 본격화됐다. 포털 검색 내용과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방문 내역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핵심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한 유통 플랫폼이 땅값이 가장 비싼 서울 핵심 상권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위치도 경쟁사 점포 인근에 자리잡는 건 단순 브랜드 마케팅 차원을 넘어 '클러스터(집적지)' 효과를 기대하는 측면도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올리브영, 무신사, 에이블리 등 주요 플랫폼들은 외국인관광객과 30대 이하 고객 유동인구 비중이 높은 서울 성수동, 홍대입구 등에 대형 오프라인 매장과 전용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해 오프라인 연계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과거엔 주요 상권에서 경쟁사 인근에 점포를 내는 건 득보다 실이 크다는 인식이 컸다. 비슷한 고객 타깃층을 대상으로 매출을 나눠야 하는 '캐니벌라이제이션(자기잠식 효과·Cannibalization)'을 우려해 같은 상권이라도 가급적 점포 간 거리를 두는 게 일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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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도 맥 못추는데…"이 실적에 너무 싸" 30% '쑥'[김근희의 증시랩업]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우려가 또다시 불거지면서 코스피는 7월 첫째 주(6월29일~7월3일)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다. 주 중 지수가 7000까지 미끄러지기도 했다. 반도체주, 기판주, 삼성과 SK하이닉스 지주사주 등이 모두 하락했다. 반면, 화장품과 건설주 등은 하락장에서도 달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29일~7월3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322. 87포인트(3. 84%) 내린 8088. 3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2일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울리는 등 급락했다. 7% 넘게 빠지며 종가가 15거래일 만에 8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다음 날 코스피는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6%대 상승했고, 8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애플의 가격 제품 인상에 따른 메모리 수요 위축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오픈 AI 상장 연기 가능성과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소식이 AI 투자 위축 공포심을 키웠다. 특히 메타가 AI 데이터센터의 남은 컴퓨팅 자원을 외부 기업에 판매한다고 한 소식은 AI 수요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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