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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형 앞두고 "여자 됐습니다"…결국 남성교도소 수감된 독일 극우
증오 선동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독일의 극우 인사가 복역을 앞두고 법적 성별을 여성으로 변경했지만 결국 남성교도소에 수감됐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독일의 성별자기결정법을 둘러싼 제도 악용 논란도 다시 불거지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 등 외신에 따르면 작센주 법무부는 체코에서 송환된 극우 운동가 마를라 스벤야 리비히를 자이트하인 남성교도소에 수감했다. 리비히는 독일 연방경찰에 인계된 뒤 여성교도소로 먼저 이송됐지만, 교도소 측은 여러 사정을 검토한 끝에 수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남성교도소로 이감했다. 법무부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리비히는 2023년 남성 신분이던 '스벤'이라는 이름으로 증오 선동과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성소수자 축제에서 혐오 발언을 하는 등 극우 활동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후 독일 성별자기결정법 시행에 맞춰 법적 성별을 여성으로 변경하고 이름도 마를라 스벤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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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선후배' 이건태·한동훈, 22일 보완수사권 공개토론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공개토론을 실시한다. 사법연수원 19기인 이 의원과 27기인 한 의원 모두 검찰 출신이다. 이 의원과 한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22일 오후 5시 JTBC에서 공개토론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23일 같은 시각 진행하려고 했으나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부동선정책 대토론회'가 열려 하루 앞당긴 것이다. 이번 토론은 한 의원의 제안을 이 의원이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 의원은 전날 SNS를 통해 "20년 간 검사였고 이 대통령 대장동 사건 변호인으로 정치검찰의 실상을 직접 겪은 저와 토론하자"고 했다. 한 의원은 "토론에 응해 감사하다. 생산적 토론을 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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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민석·정청래 등 당 대표 예비후보 5인 확정…최고위원은 14명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예비후보 5인을 최종 확정됐다. 최고위원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 9명을 포함한 총 14명이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추릴 예정이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당 대표 예비후보 5인은 김민석 예비후보(전 국무총리), 고민정 예비후보(전 최고위원), 정청래 예비후보(전 민주당 대표), 김보미 예비후보(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 송영길 예비후보(전 민주당 대표·이상 기호순)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김보미 예비후보와 고민정 예비후보가 각각 36세와 46세로 유일한 30대와 40대다. 송영길 예비후보가 63세로 최고령이며 김민석 예비후보는 이보다 한 살 어린 62세, 정청래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보다 한 살 어린 61세다. 최고위원 예비후보는 박선원·이건태·이성윤·김용·박성준·박승원·정민철·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신계륜·김형남 예비후보(이상 기호순) 등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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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잠 잘 온다고?…진짜 숙면 돕는 음식은 '이 과일'
잠이 쉽게 오지 않는다면 바나나와 키위, 파인애플, 그릭요거트가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영국 더미러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의 수면 전문가 마이클 브레우스 박사가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 그릭요거트를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 채널 '슬립 닥터(Sleep Doctor)'를 운영하는 브레우스 박사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무엇인지 묻는 사람이 많다"며 수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바나나를 "천연 수면제"라고 표현하며 마그네슘이 풍부한 과일이라고 설명했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을 돕고 몸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로, 생체리듬 유지에도 관여한다. 중간 크기 바나나 1개에는 하루 권장량의 약 8%에 해당하는 마그네슘 34㎎이 들어 있다. 키위도 숙면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과일로 꼽았다. 브레우스 박사는 "키위는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해 몸을 안정시키고 잠들기 전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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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으면 이 짐 누가 치우지"…구혜선, 고시원 살며 다 버린 이유
배우 구혜선이 과거 1년 동안 고시원에서 생활했던 경험과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N 예능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구혜선은 1년간 고시원에서 생활했다고 밝히며 "공용 샤워실을 사용하는 것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샤워실은 공용이지만 한 사람이 사용한 뒤 다음 사람이 들어가는 시스템이라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한다. 이어 "청소가 1분이면 끝나 너무 좋았다"며 "집에서는 많은 물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고시원에서 생활할 정도로만 정리해 보니 꼭 필요한 물건이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한다. 구혜선은 옷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이유도 공개한다. 그는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6년 동안 거의 같은 옷만 입었다"며 "옷이 많으면 오히려 뭘 입을지 고민하게 되지만 하나만 있으면 그것만 입으면 된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진행자 김주하가 "딸이 배우인데 부모님은 괜찮다고 하시냐"고 묻자, 구혜선은 "부모님은 그냥 저를 싫어하신다"고 농담한 뒤 "엄마의 소원은 '제발 옷 좀 사라'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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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건부 "美와 무력 충돌 재개 이후 사망 38명·부상 400명 이상"
이란 보건부가 지난달 22일 미국과의 무력 충돌 재개 이후 공습에 의해 최소 38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호세인 케르만푸르 이란 보건부 대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사망자 중 3명은 여성이고, 1명은 미성년자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이날 발표를 통해 공개된 수치는 16일 사망자 35명, 부상자 300여명으로 집계됐던 것에 비해 하루 만에 급증했다. 케르만푸르 대변인은 현재 47명의 부상자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미군이 군사 시설뿐 아니라 민간인 거주 지역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 중이다. 실제로 최근 미군 공습으로 남서부 아바즈의 한 어린이 암 전문 병원 인근에 포탄이 떨어져 환자와 가족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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