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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지원금 2000만원·아동수당 月30만원…'하루 차이'에 엇갈리는 지원금
내년 7월부터 최대 2000만원의 출산지원금 제도가 도입된다. 지원금 규모는 지역과 출생 순위에 따라 1000만~2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아동수당은 아동기본수당으로 이름을 바꿔 최소 2배 이상 증액한 월 20만~30만원을 지급한다. 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7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저출생 대응 혼인·출산·양육 3종 패키지가 신설된다. 기존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현금성 지원과 혼인·출산 등 세액공제를 통폐합한 사업들이다. 혼인세액공제는 혼인지원금으로 전환한다. 혼인세액공제는 혼인신고를 할 경우 1인당 최대 50만원의 세금을 깎아주던 제도다. 하지만 저소득층 등 면세자들은 혼인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혼인세액공제는 재정지출 사업으로 전환해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생애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급한다. 혼인지원금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하되, 내년 1월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에게도 소급 지원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등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던 첫만남이용권과 0세 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 등을 지급하던 부모급여, 30만~70만원의 출산·입양세액공제는 출산지원금으로 통·폐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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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한국 축구, '전 스페인 감독' 모레노 임시 사령탑 선임... 정식 감독도 가능
전 스페인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모레노(48·스페인)가 임시 사령탑으로 한국 축구를 이끌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로베르토 모레노를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1일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6년도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월드컵 이후 공석인 남자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모레노 감독을 포함한 총 6명의 코칭스태프 선임을 승인했다. 모레노 감독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 및 감독으로 스페인 팀을 이끈 경력이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FC바르셀로나의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축구협회는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명실상부 세계 최강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이끈 경험과 뛰어난 데이터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한 전술 설계 및 상대팀 분석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최근인 2024~2025 시즌에는 러시아 클럽 FC 소치를 이끌었다. 모레노 감독과 손발을 맞출 임시 코칭스태프는 각 분야의 전문가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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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다시 플랜트로…SK에코플랜, 친환경 접고 반도체로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에너지 사업 비중을 줄이고 반도체·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다시 짠다.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하며 분리했던 플랜트 사업을 약 5년 만에 다시 합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웠던 해상풍력 자회사는 매각한다. 향후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대비해 'AI 인프라 기업'으로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과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1일 디오션 컨소시엄과 SK오션플랜트 지분 35. 62%를 4100억원에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조선·해양 사업을 하는 회사로 SK에코플랜트가 2021년 전신인 삼강엠앤티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자회사로 편입했다. 나흘 전인 지난달 27일에는 100%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2월 재무적투자자가 보유한 SK에코엔지니어링 상환전환우선주를 3620억원에 매입해 지분 100%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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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젓이 행사 중인데...노인한테만 "할인 끝" 버거킹 거짓 응대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 매장의 한 직원이 할인 행사 중인 상품을 문의하는 어르신에게 "행사가 끝났다"며 거짓으로 응대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서 한 고객이 버거킹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해당 글을 쓴 A씨는 "할아버지 고객님이 오셔서 킹오더(버거킹 어플 주문) 와퍼 주니어 할인 문의 하셨는데 직원이 '행사 끝났다'고 안내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앱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로도 결제 가능하고 아직 행사 중인거 직접 확인 후 제가 결제 도와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행사 중인데 응대가 불친절하고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메뉴판만 전달하는 모습이 보기 불편했다"고 적었다. A씨는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도 공개하면서 "매장 바깥벽에 포스터 붙어있는 행사 보고 오셨는데 그냥 냅다 '아 그거 끝났어요' 이래 버렸다"고 부연 설명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나가셔서 그 포스터 보고 서성거리시길래 내가 확인해봤는데, 아직 행사 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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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변제율 협력사·지연이자 떼인 김부장...홈플러스, 분할상환 동의율 제자리
홈플러스가 2일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공익채권자들의 분할상환 동의를 받고 있지만 동의율 상승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거래채권의 낮은 변제율과 퇴직금 지연이자 미지급 등을 둘러싼 불만이 동의율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공익채권자의 분할상환 동의율은 59%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58. 1%보다 0. 9%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채권별로 살펴보면 미지급 납품 대금 채권자의 동의율은 62. 4%에서 64. 4%로, 임금·퇴직금 관련 임직원 동의율은 87. 2%에서 87. 9%로 소폭 상승했다. 공익채권 분할상환 동의율은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홈플러스가 미지급 공익채권을 일시에 변제할 여력이 없는 만큼 다수의 채권자가 분할상환에 동의해야 회생계획안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홈플러스의 급여와 퇴직금, 미지급 납품 대금(상거래채권) 등 공익채권은 약 9300억원 규모다. 홈플러스는 관계인집회 전까지 동의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지만 채권자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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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두산·삼성→2명, KIA·롯데·키움·SSG→각 1명 '총 8명' KBO 8월 월간 MVP 후보 공식 발표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2명,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에서 각 1명씩 총 8명의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가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SSG 아빌라, 삼성 페덱, 두산 곽빈, 최민석,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롯데 레이예스, KIA 김도영, 키움 서건창이 8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SSG 아빌라 SSG 아빌라는 에이스의 강력함을 자랑했다. 지난 7월 팀에 합류해 연일 호투하며 SSG의 1선발로 떠오른 아빌라는 8월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 74를 기록했다. 특히 7이닝씩 책임진 최근 3경기를 포함해 총 31이닝을 소화했고, 탈삼진 35개를 기록하는 등 이닝과 탈삼진 모두 리그 2위에 올랐다. 강력한 탈삼진 능력과 함께 평균자책점에서도 5위에 자리했다. ▲ 삼성 페덱 삼성 페덱이 안정적인 피칭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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