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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포고령 위반자 수용공간 확보'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 기소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비상계엄 포고령 위반자를 구금할 시설을 서울구치소에 확보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재판에 넘겼다. 종합특검은 7일 신 전 본부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종합특검에 따르면 신 전 본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를 받고 서울구치소에 포고령 위반자들의 체포·구금 상황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특히 신 전 본부장이 서울구치소뿐 아니라 전국 교정기관장들에게도 포고령 위반자 구금 상황에 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의심하고 있다.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구치소와 교도소 등 전국 교정기관의 운영을 총괄한다. 신 전 본부장은 기존 수용자와 분리해 포고령 위반자들을 구금할 수 있는 수용 공간도 마련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또 종합특검은 신 전 본부장이 포고령 위반자들의 구금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수용자들을 긴급 가석방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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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얼마나 천박한지 보여줘"...박문성, 심판 성접대 스캔들에 폭발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대한축구협회의 심판 성 접대 의혹에 분노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지난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를 통해 이날 대한축구협회 성 접대 의혹에 관한 JTBC 보도에 대해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 1년여 동안 국가대표팀 경기에 참여한 외국인 심판 20명에게 일곱 차례 부적절한 성접대를 했다. 이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협회를 감사한 뒤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7경기 중 3경기는 월드컵과 올림픽 예선전 3경기였고 심판진과 심판 감독관 등에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스포츠 캐스터 박재형은 "불법 업소에 가는 것 자체도 많이 혼나야 하는데 그걸 법인 카드로 결제하는 사고 자체가"라며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개념 자체가 상실된 거다. 얼마나 국제적인 망신이냐?"라며 분노했다. 그는 "불법이 되게 많은데, '저희 내일 경기 잘 봐주세요'라며 승부에 영향을 미치려고 했던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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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곽시양, 죄수복 입었다...시즌1 최종 빌런 특별출연
'재벌X형사2'에 전 시즌 최종 빌런이었던 곽시양이 등장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1에서 최종 빌런으로 활약했던 곽시양의 등장을 예고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 이번 '재벌X형사2'는 방송 전부터 유승호, 김의성, 이학주, 허성태, 정채연, 전혜빈, 김혜은 등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첫 주자로 지난 시즌의 최종 빌런 곽시양이 출격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곽시양은 시즌1에서 주인공 재벌 3세 진이수의 이복형 진승주 역으로 출연했다. 진승주는 진이수가 위기에 몰릴 때마다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유능한 조력자였다. 그러나 극 후반부 진승주의 반전이 펼쳐졌다. 진승주가 진이수의 부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최종 빌런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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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번째 검정고시, 11일 시행…5908명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11일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88명, 중졸 994명, 고졸 4226명으로 총 5908명ㅊ이 지원했다. 이 중에는 장애인 지원자 40명과 재소자 45명이 포함됐다. 교육청은 장애인과 재소자의 응시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고사장은 총 12개소에 마련됐다. 초졸 검정고시는 선린중(1개교), 중졸은 고척중·숭곡중(2개교), 고졸은 서울여중·무학중·신현중·명일중·개원중·목운중(6개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또 재소자를 위해 남부교도소에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고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지원자 2명을 위해서는 자택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고사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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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MC몽에 400억 뜯겨...백현 위해 도박 빚 갚아줬다" 녹취록 파장
피아크그룹 회장이자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대표 차가원이 지난 3일 구속됐다. 이 가운데 차가원이 MC몽의 수백억대 도박 빚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진 뒤에는 이른바 '역바이럴'이 있었다는 의혹이 함께 제기됐다. 4일 유튜버 이진호는 '[충격 단독] "MC몽 담궈라" 차가원 회장. 충격적 '역바이럴' 녹취 입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차가원과 가까운 사이였지만 전세보증금 54억원을 돌려받지 못한 지인 A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확보한 녹취라고 밝히며 차가원의 음성이 담긴 파일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녹취된 파일에서 차가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내가 120억원이 없어서 회사 애들한테 정산 못 해주는 줄 알더라. 아, 그게 아닌데"라며 "MC몽에게 120억원을 뜯긴 게 아니라 더 뜯겼다. 400억원가량을 뜯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MC몽의 도박 빚이 엄청 많았다"며 "중간에 나와 백현이를 협박했다. '이게 터지면 너희 둘 다 죽는다'고 해서 백현이가 죽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200억원을 대신 갚아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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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경찰 신고, 보호 없었다"…군산 교제폭력 생존자 '특별사면' 촉구
여성단체들이 교제폭력으로 31차례 경찰에 신고했지만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한 끝에 가해 남성을 숨지게 해 복역 중인 '군산 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해 8·15 특별사면을 촉구했다. 교제폭력 정당방위 사건에 대한 제도 개선도 주장했다. 여성의당 등으로 구성된 '군산 교제폭력 정당방위 사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의 보호 없이 이뤄진 생존자의 정당방위 행위에 형사처벌을 내린 것은 국가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한 것"이라며 특별사면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신고해도 소용없는 교제폭력, 국가는 방관 말라"는 구호를 외쳤다. 박진숙 여성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사면은 억울하고 힘없는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 대통령에게 부여된 고유 권한"이라며 "교제폭력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피해자가 국가의 방치 속에 교도소에 살고 있다면 이를 사면하는 것이 특별사면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교제폭력 피해자 변호인인 이한선 변호사는 "피해자는 단순한 교제폭력을 넘어 5년 동안 폭력을 당했고 31차례 신고하며 생명의 위협을 느껴왔다"며 "가해자가 출소 일주일 만에 다시 찾아와 얼굴을 찢고 목을 조른 데다 휴대전화까지 빼앗긴 채 고립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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