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화물의 이동을 AI로 최적화하는 ㈜씨엘모빌리티(대표 박무열)는 경기 포천시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를 소흘·영북·일동권역까지 확대해 5개 권역 7대 체제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우리'는 이용자가 앱으로 호출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차량을 배차하고 최적 경로를 생성하는 수요응답형(MOD) 교통수단으로, 씨엘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 '모블'(Mobble) 기반으로 운영된다. 고정 노선의 정기 운행과 달리, 학생 수요에 맞춰 호출이 있는 정류장만을 이동하여 정해진 구역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정해진 시간대에 다수의 아동이 여러 정차지를 오가야 하는 만큼, 실시간 배차·경로 최적화 기술이 운영 효율과 안전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분야다. 씨엘모빌리티는 서울 동작구, 울산 등에서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운영해온 데 이어, '포우리'를 통해 미취학 아동·초등학생 전용 셔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포우리'는 지난 20일부터 포천·소흘·영북·일동·이동권 등 5개 권역, 55개 정차지에서 카운티(22인승)·스타리아(11인승) 차량 총 7대로 운행된다. 전 차량에 동승보호자가 탑승하며,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요금은 무료다.
김민호 씨엘모빌리티 사업본부장은 "'포우리'는 당사의 AI 수요응답 기술이 대중교통을 넘어 학생 통학지원 서비스라는 생활 밀착형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축적한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