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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차량용 '자외선 램프 살균 기술' 세계 최초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자동차 실내 위생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신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플라즈마 케어 UVC'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체에는 영향이 없고 세균에만 작용하는 자외선(UVC) 파장대를 플라즈마 램프 방식으로 구현해 탑승객이 있는 상황에서도 자동차 실내 공간 곳곳을 살균하고 탈취할 수 있는 기술이다. UVC 빛을 활용한 살균 기술은 이미 컵 살균기, 칫솔 살균기 등 생활 가전을 비롯해 현대차 싼타페, 기아 카니발 등 차량의 암레스트 내부와 크래시패드 수납함에 적용돼 일상 속 위생 관리에 활용돼 왔다. 기존 자외선 살균 기술은 LED로 구현한 255~280nm(나노미터) 대역의 UVC 빛을 활용하고 있다. 이 파장의 자외선은 살균력이 우수하지만 피부와 눈에 직접 닿으면 유해할 수 있어 사람의 접촉이 제한된 밀폐된 공간에서 작은 물건들을 살균하는 용도로만 사용됐다. 반면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플라즈마 케어 UVC'는 LED로 만들기 어려운 200~230nm 대역의 Far-UVC(원자외선) 빛을 플라즈마 램프 방식으로 구현해 살균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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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 문화예술 후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4~12일 서울에서 열리는 '클래시컬 브릿지 국제 음악 페스티벌'과 다음달 4~25일 프랑스 아비뇽 일대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 '아비뇽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프랑스 현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양국이 140년간 이어온 우호와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클래시컬 브릿지 국제 음악 페스티벌'은 서울과 파리, 보르도 등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에는 프랑스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들과 프랑스 기반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한다. 한국인 아티스트도 축제에 함께한다. 현대차는 공식 모빌리티 후원사로서 페스티벌 기간 중 참여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 등 이동 차량과 전용 쇼퍼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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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레드닷 어워드서 5관왕…'EV4' 최우수상
현대자동차·기아는 '2026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4개 등 5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발표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기아 'EV4'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받았다. 아울러 △기아 'PV5'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모베드(MobED) △현대 사원증 케이스 등 4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EV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반영한 모델이다. PV5는 앞서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GV60 마그마는 공력 중심 설계, 전용 마그마 디테일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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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日 시장 출시…"맞춤형 기술로 현지 공략"
기아가 최초의 전용 PBV(목적기반차량)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 기아는 13일 일본 도쿄 기아 PBV 재팬 도쿄니시 직영점에서 PV5 일본 시장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현지 계약 개시와 일본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했다. PV5는 일본 고객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먼저 차체, 도어, 테일게이트 등 주요 부품을 모듈화한 PBV 특화 기술 '플렉서블 바디 시스템'으로 고객 수요에 맞춰 모듈을 조합할 수 있고 다양한 바디 구성이 가능하다. 전기차 특화 사양인 V2L과 V2H를 지원해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응급 전력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장 4695㎜, 전폭 1895㎜의 차체를 기반으로 회전반경 5. 5m를 확보해 일본의 좁은 도로 환경에서도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일본 시장 특성을 반영해 차데모 충전 방식을 기본 적용함으로써 현지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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