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기아(150,200원 ▼4,700 -3.03%)는 '2026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4개 등 5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발표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기아 'EV4'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받았다. 아울러 △기아 'PV5'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모베드(MobED) △현대 사원증 케이스 등 4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EV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반영한 모델이다. PV5는 앞서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GV60 마그마는 공력 중심 설계, 전용 마그마 디테일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현대차(585,000원 ▼19,000 -3.15%)·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