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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 타고 있는데…경찰차에 수차례 돌진한 40대 엄마 '긴급 체포'
자동차로 경찰차를 여러 차례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긴급 체포됐다. 당시 여성의 차량에는 8살 딸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이천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이천시 부발읍 한 도로에서 자녀인 B양(8)을 태운 차를 몰던 중 경찰 정차 지시에 불응하고 순찰차를 수차례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보다 1시간 30분여 전인 낮 12시 10분쯤 A씨의 남편으로부터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나갔는데 걱정이 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A씨의 차를 추격했다. 경찰은 A씨의 차를 발견하고 정차를 요구했으나, A씨가 이에 불응하자 경찰차로 도주로를 차단했다. 그러자 도주로가 막힌 A씨는 전후진을 반복해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1시간가량 대치를 이어가다 끝내 차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A씨를 검거하고 응급입원 조치했다. 응급입원 조치란 자해나 타인을 공격할 가능성이 큰 사람을 의사·경찰관의 동의하에 정신의료기관에 입원시키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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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갇혀 27분 방치된 4살 사망…태권도 관장은 "장난"[뉴스속오늘]
"살려주세요!" 2024년 7월12일. 4살 아이 절규가 30분 가까이 경기 양주시 한 태권도장 안에 울려 퍼졌다. 하지만 30대 관장은 이를 무시하고 돌돌 말린 매트 안에 아이를 거꾸로 가둔 채 자리를 떠났다. 결국 저산소성 뇌손상을 입은 아이는 11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27분간 매트 안에 거꾸로 방치…뇌손상으로 숨진 4살━사건 당일 저녁 피해 아동 최모군(당시 4세)은 태권도 수업을 마친 뒤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관장 A씨(당시 39세)가 최군에게 다가가 운동을 제안했다. 이에 최군은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한 채 최군을 끌고 수련장으로 향했다. 이후 A씨는 돌돌 말아 세워둔 높이 124㎝의 매트 안에 키 101㎝인 최군을 거꾸로 집어넣었다. 최군이 버티자 엉덩이를 손으로 내리쳐 더 깊숙이 밀어 넣기도 했다. 그 뒤 A씨는 최군을 그대로 둔 채 전화를 받으러 자리를 비웠다. 자신의 키보다 높은 매트 안에 거꾸로 갇힌 최군은 발버둥 치며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사범이 최군을 꺼내도 되냐고 묻자 A씨는 손짓으로 '안 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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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 폐기한 그날, 유치장서 만났나...장윤기, 부친과 3차례 면담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범인 장윤기(23)가 긴급 체포된 뒤 검찰 송치 전까지 현직 경찰관인 아버지와 유치장에서 3차례, 총 1시간가량 면담한 사실이 확인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장윤기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 5월 6일에 이어 8일과 13일에도 광주 서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아버지인 장 모 경감과 면담을 가졌다. 장 경감은 면회 신청하기 전 광산경찰서 수사팀에 전화를 걸어 아들의 면회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은 6일 오전 9시 47분부터 약 15분, 8일 오전 11시 15분부터 약 15분, 장윤기 신상 공개와 검찰 송치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됐다. 특히 두 번째 면담이 이뤄진 8일은 장 경감이 장윤기 주거지에서 리얼돌 2개를 가져가 폐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날짜다. 목 부위 등이 훼손된 리얼돌은 장윤기의 강간살인 혐의(납치 후 성폭행 목적)를 입증할 핵심 증거였지만, 당시 수사팀은 실물을 확보하지 않고 영상 등으로만 채증했다. 경찰은 이들 부자의 면회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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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딸 둔기로 25회 내리쳐 사망케 한 40대 중국인 징역 22년
말다툼 끝에 10대 딸을 둔기로 마구 때려 살해한 40대 중국인 친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중국인 A씨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징역 18년)을 파기하고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19일 경기 안산시 주거지에서 10대 딸 B양을 둔기로 마구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둔기가 파손될 정도인 25회나 딸을 내려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후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스스로 112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했거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다. A씨는 딸이 부모의 제지에도 세 살 동생을 안으려고 했다는 이유에서 화가 나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양은 10년가량 떨어져 지내다가 약 3년 전부터 함께 살기 시작했는데 성격 차이 등으로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법정에서 A씨 측은 "사건 직후 자수해 수사에 성실하게 임한 점, 돌봐야 할 아내와 어린 자녀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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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교통사고 낸 40대 여성 '횡설수설'...차 뒤져보니 '마약' 나왔다
마약을 투약한 뒤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약물운전) 등 혐의로 최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10분쯤 마약을 투약한 뒤 운전하다 서울 서초구 이수역사거리 부근에서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비교적 가벼운 추돌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가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하는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차량을 수색해 다수의 소분된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이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으로 나타났다. 경찰은A 씨를 상대로 마약과 약물 입수 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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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 핵심 증거 '케이블타이' 나왔다…경찰 아버지 집에서 발견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범인 장윤기(23)의 강간살인 혐의를 입증할 핵심 증거인 '케이블타이'가 현직 경찰인 장윤기 부친 주거지에서 발견됐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전날 장윤기 부친의 주거지 압수수색 과정에서 케이블타이를 찾아내 압수 조처했다. 이 증거물은 장윤기의 '납치 후 성범죄 목적' 범행 의도를 입증할 핵심 증거로 꼽힌다. 앞서 광주광산경찰서 수사팀은 장윤기를 체포한 뒤 그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내부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케이블타이 묶음을 발견해 영상으로 채증했다. 그러나 수사팀은 이를 증거물로 보관하지 않았고, SUV는 현직 경찰인 장윤기 부친에게 돌려줬다. 이후 장윤기 부친은 해당 차량을 보름가량 운전하고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이 장윤기 부친 주거지에서 케이블타이를 찾아낸 만큼, 부친이 SUV를 수사팀으로부터 돌려받아 이용하는 과정에서 케이블타이를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지검은 공무상비밀누설, 증거인멸, 증거인멸방조 등 혐의로 수사팀 관계자 다수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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