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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돈거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사무실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역 사업가와 수십억원 상당의 금전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는 30일 "이른바 '김영환 충북도지사 돈거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사 및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충청북도지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김 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지역 사업가로부터 대표로부터 수십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허가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김 지사가 2023년 지역 사업가로부터 본인의 건물과 토지를 담보로 30억원을 빌린 사실에 대해 대가성 거래였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수처에 고발했다. 김 지사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지만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임식을 열고 4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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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돈거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집무실 압수수색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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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서 정원 풍류를 즐긴다…서울시, 한국숲정원 시민에 개방
서울시는 남산 야외식물원 일대를 '한국숲정원'으로 새단장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숲정원은 남산의 자연환경과 경관 특성을 바탕으로 한국 정원이 지닌 정서와 미학을 현대적으로 담아냈다. 기존 야외식물원의 식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전국의 전통숲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정원을 더해 숲과 정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게 조성했다. 매화나무, 배롱나무, 대나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종과 자생종을 중심으로 식재했고 자연의 흐름을 반영한 동선과 쉼터, 전망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남산의 사계절 변화와 숲의 풍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휴식할 수 있다. 한국숲정원에서는 △전통과 문화 △자연과 생태 △휴양과 휴식의 3개 테마로 11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과 문화의 숲 정원'은 지당원, 영지원, 무궁화원 등 3개 정원으로 조성됐다. 과거 선비들이 풍류를 즐긴 전통 정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자연과 생태의 숲 정원'은 철쭉동산, 매화원, 이끼원, 죽림원, 솔숲원 등 5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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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정원도시' 결실…서울국제정원박람회, 48일만에 500만명
서울숲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48일 만에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숲과 한강, 성수 일대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53만㎡)로 조성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재 방문객은 총 500만1766명으로 집계됐다. 개장 48일 만에 달성한 역대 최단 기록이다. 지난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장 72일 만에 500만 명이 다녀갔다. 서울시 측은 "올해 박람회는 개막 이후 연일 관람객들이 몰리며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관람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역대 최초 '1000만 관람객' 달성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제 효과도 나타났다. 5월 한 달간 박람회장 내 푸드트럭과 정원마켓 등 수익시설 매출이 27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성수동 일대 카드 사용액과 생활인구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국제정원박람회가 도시의 활력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5월 한 달간 성수동 인근 신용카드(신한카드 기준) 이용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결제금액은 평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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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운용, ETF 토큰화 한다…온도파이낸스와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기업인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와 디지털 자산 기반 투자상품 및 토큰화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ETF(상장지수펀드) 토큰화(Tokenization), 온체인 자산운용 인프라 구축, 글로벌 투자자 대상 디지털 투자상품 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토큰화는 전통 금융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 형태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온도파이낸스는 미국 국채 기반 토큰화 상품(USDY, OUSG)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토큰화하며 RWA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온도의 토큰화 주식·ETF 플랫폼인 '온도 글로벌 마켓(Ondo Global Markets)'의 총 예치자산(TVL)은 10억달러(약 1조5143억원)를 돌파했다. 260개 이상 토큰화 증권을 제공하고 누적 거래량 180억달러(약 27조2574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토큰화 주식 부문에서 세계 최대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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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접수되는 '선거소청'…'전면·부분적 재선거' 가능성은?
6. 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여파로 '선거무효소송'의 전 단계인 선거소청이 줄이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전면 재선거'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짚으면서도 적은 표차로 당선자가 배출된 일부 접전 선거구의 경우 부분적 재선거가 가능하다고 봤다. 6. 3 지방선거에 낙선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선거 소청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 당일 충북 청주 성화개신죽림동 5투표소에서 1295명의 선거인명부가 누락됐다. 선관위는 투표를 중단한 뒤 명부를 재출력해 투표를 재개했으나, 본인 이름이 빠져 대기하던 30명 중 1~2명이 투표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 이전에 이미 선거소청은 줄이어 제기되고 있다. 선관위는 최근 한 서울 유권자로부터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소청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0. 76%p(포인트)차이로 패배한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도 선거소청을 제기했다. 맹정섭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도 선관위에 재검표를 요구하는 소청을 냈다. 이동섭 국민의힘 당선자와 경쟁했던 맹 후보는 124표 차이로 낙선했는데, 무효표(2277표)가 득표 차이보다 지나치게 많다며 소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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