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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민주당 법사위원장, 李대통령 재판취소 특검이 목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취소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30일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이 죽어도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려는 이유는 결국 '이재명 재판취소'가 목적"이라며 "2년 내내 추미애와 서영교로 사법체계 다 부숴놓고, 그걸로도 안 되니 '재판취소 특검'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그런다고 이 대통령이 감옥 안 갈까"라며 "오히려 감옥 가는 날이 빨라질 것이다. 혼자 안 가고 민주당 다 데리고 갈 것"이라고 썼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 지지율 역시 데드크로스를 넘었다. 민주당 지지율도 폭락하고 있다"며 "이유가 무엇일까 잘 생각해보라. 국민의 심판이 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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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고민정, 유시민 향해 "수박 멸칭 휩쓸 때는 어디 계셨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비판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온갖 혐오와 조롱이 당내를 휩쓸었을 때는 어디에 계셨냐"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으로 친문(친문재인)계로 분류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 의원은 전날 저녁 SNS(소셜미디어)에 "(이번 유 작가의 비판은) 어쩌면 '문조털래유'로 촉발된 혐오의 말이 시작점인 것 같다. 문조털래유는 쓰면 안 되고 '매국노·수박' 등과 같은 표현은 해도 되는 것이냐"며 이같이 적었다. 문조털래유는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어준씨,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등과 유 작가를 한 데 일컫는 말로 최근 당내 지지층 일각에서 조롱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매국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박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을 각각 비방할 때 쓰여 온다. 고 의원은 "2024년 총선 당시 노 전 대통령을 향해 매국노라고 하거나 '유사불량품·역겹다'고 했던 한 정치인의 과거 발언이 회자된 적이 있다. 그때도 유 작가는 '살아있는 사람에게나 잘하라'며 혐오 내용을 지적하지 않았다"며 "당내에서 수박을 깨는 퍼포먼스를 하고 (수박으로) 지역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을 때도 유 작가가 잘못을 지적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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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주째 하락 '46.5%'…부정평가 '49.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40%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성인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 2%P(포인트) 하락한 46. 5%(매우 잘함 33. 1 %, 잘하는 편 13. 4%)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49. 5%p(매우 잘못함 37. 3%, 잘못하는 편 12. 2%)로 0. 2%P 소폭 하락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인 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였다. 리얼미터 측은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실 관리 사태 여파가 계속되면서 고환율·고물가·부동산 시장 불안 등 민생 경제에 대한 불신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또 최근 불거졌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를 놓고 벌어진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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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李대통령 더 지키는 사람들" 송영길이 말한 코어 지지층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어 지지층은 어려울수록 이재명 대통령을 더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평가했다. 송 의원은 27일 오후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취재진에게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유시민 작가께서 (지지층을) A·B·C로 나누고 B그룹은 이해관계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면 제일 먼저 돌을 던질 사람이라고 평가했지만, 코어 지지층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 작가는 민주당 지지층을 가치 지향의 A그룹, 이익과 성공 중심의 B그룹, 그리고 이들의 교집합인 C그룹으로 나누어 설명한 바 있다. 유 작가는 전날 김어준의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열렬히 지켜주고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증축이었다. 그런데 대통령은 재건축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대통령이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편 송 의원은 이날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내일 전북 권리당원과 타운홀 미팅을 하게 되는데, 의견 수렴을 더 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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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1%, 취임 후 최저…부정평가 첫 40%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1%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처음으로 40%대를 넘겼고, 부정 평가 이유 1순위는 다시 경제·민생 문제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6월 둘째 주보다 6%P 하락한 51%,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P 상승한 41%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7%였다. 한국갤럽의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추이에서 이 대통령 긍정률은 지난해 10월 3주 54%가 기존 최저치였는데, 이번 조사에서 이보다 3%P 낮게 나온 것이다. 최근 흐름으로 봐도 지지율 하락 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4월 60%대 중후반을 유지했지만, 5월 2주 61%, 6월 2주 57%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51%까지 내려왔다. 부정 평가는 6월 2주 35%에서 이번 조사 41%로 올라 처음 4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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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사퇴" vs "외계어로 당 흔들어"…張 퇴원 후 불거진 노선 내홍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퇴원'하자 대표 거취 문제를 둘러싼 당내 내홍이 재차 불거졌다. 노선 변화를 주장해온 초·재선 의원모임인 '대안과미래' 등은 사퇴를 촉구했고 '당권파'에서는 이를 지도부 흔들기로 규정하며 엄호에 나섰다. 현실적으로 장 대표를 강제로 내려오게 할 방법이 없는 만큼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안과미래 간사 이성권 의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찬모임 후 취재진과 만나 "당의 미래를 위해 장 대표가 스스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건강 상태로 입원했던 장 대표가 전날 퇴원한 뒤 "당 대표 거취는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선을 긋자 대안과 미래가 재차 압박에 나선 것이다. '당권파'는 즉각 방어에 나섰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안과미래는 외계어를 쏟아내며 당 대표 흔들기에 여념이 없다. 자신들의 정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함"이라며 "당원들 선택에 의해 선출된 당 대표가 의원 몇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면 당을 지키고자 하는 충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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