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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와 '55년 동행' LS MnM..희소금속 1000톤→60만톤 확대
1971년 동광석 원광 1000톤으로 시작한 LS MnM과 칠레의 인연이 55년만에 연간 60만톤의 동정광을 거래하는 광물 파트너십으로 성장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최근 양국 합작법인 PRM을 한·칠레 경제협력의 대표 모범 사례로 꼽으면서 LS MnM의 칠레산 원료 조달과 금속 회수 사업 확대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LS MnM과 칠레 국영 구리기업 코델코가 설립한 합작법인 PRM을 양국 경제협력의 대표 성공 사례로 언급했다. 양국이 광물자원 분야에서 접점을 넓히는 가운데 민간 기업이 다져 장기 협력 모델이 주목받은 것이다. PRM은 LS MnM의 제련 기술과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원료 경쟁력을 결합한 합작법인이다. LS MnM과 코델코는 2014년 총 9600만달러를 투자해 귀금속 회수기업 PRM을 설립했다. 지분율은 LS MnM 66%, 코델코 34%다. 칠레 안토파가스타주 메히요네스에 공장을 세워 2016년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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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몰려오는데 주민들은 "못 살겠다"…일본처럼 '출국세' 거둬야 할까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경험에는 관광지 거주자들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거주자들이 불친절하다면 여행의 질은 수직하락합니다. " 올해 역대급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지며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 우려도 덩달아 심화한다. '외국인 관광객 반대'를 외치는 지역까지 등장하면서 무작정 수를 늘리기보다 수용 능력 개선이 먼저라는 지적 나온다. 30일 한국관광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78만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종전 기록이던 지난해(1027만명)는 물론 코로나19 이전 최고인 2019년(989만명) 성적표도 갈아치웠다. 중국, 일본 등 기존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서구권 국가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동남아 국가의 회복세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 관광업계도 여느 때보다 분주하다. 주요 여행사들의 매출도 대부분 치솟았으며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관광) 여행사 관계자는 "패키지 상품의 판매량이 최근 몇 년간 중 가장 높다"며 "이 추세라면 올해 전체 매출도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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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새 점포·여주 1조클럽 도전...아울렛 판 키운 신세계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이 국내 아울렛 시장 새판짜기에 나선다. 2017년 이후 10년 만에 신규 출점을 추진하고, 국내 매출(거래액) 1위 점포인 여주점을 글로벌 3대 점포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시한 '프리미엄 아울렛 2. 0'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 3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은 이달 초 대구 안심뉴타운 상업지역에 신규 아울렛 점포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4만1134㎡(약 1만2464평) 규모에 영업면적 4만29000㎡ 아울렛 건물과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와 공사 기간을 고려하면 이르면 2028년 하반기부터 영업할 전망이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6호점인 대구점은 2017년 시흥점에 이어 10년 만에 신규 출점하는 점포로, 국내 최초로 광역시권에 조성하게 된다. 앞서 구축한 점포가 대부분 도시 외곽 지역에 위치한 '교외형'이었다면 대구점은 대구 안심신도시 중심 상권에 조성한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 형태로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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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없애자는 게 아니다" KBO 복귀 앞둔 67홈런 메이저리거 소신, 최지만은 '왜' 해외파 2년 유예 규정 개선 외쳤나
17년 만에 한국 KBO 리그 입성을 눈앞에 둔 최지만(35·울산 웨일즈)이 미국 직행 유망주들의 KBO 복귀 2년 유예 규정에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지만은 최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신인드래프트를 앞둔 소감으로 "묘하다. 너무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메이저리그에 있을 때도 한국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고교 졸업 후 해외로 직행해 성공을 거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나가 최지만이다. 그는 동산고 졸업 후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긴 마이너리그 생활 끝에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7개 구단을 거쳐 빅리그 통산 525경기 타율 0. 234, 67홈런 238타점, OPS 0. 764의 기록을 남겼다. 오랜 기다림 끝에 2027 신인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얻은 최지만은 9월 1일 경기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릴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최지만의 한국 복귀가 현실화되면서 해외파 복귀 2년 유예 규정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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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과거에 공부 천재?…전교 1등·수학경시대회 '올 금상'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야구를 시작하기 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반전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부모님은 운동보다 공부로 성공할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황재균은 초등학교 시절 새벽 훈련 끝에 달리기 1등을 차지하며 운동선수의 길에 들어섰다. 29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3회에서는 황재균이 출연해 은퇴식이 취소된 후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재균의 부모님은 은퇴식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을 예정이지만 은퇴식이 폭염으로 잠정 연기되면서 가족들은 아쉬움 속에 식사를 함께하게 됐다. 식사 중 황재균의 아버지는 아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아버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재균이가 아빠 닮아서 키가 안 클까 봐 걱정했다"며 초등학교 시절 황재균이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황재균의 운동 재능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눈에 띄었다. 아버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 다녀와서 육상화를 사달라고 졸랐다"며 "오늘 달리기 4등을 했는데 반에서 1등을 하면 대표로 서울시 대회에 나간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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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월급 받고 밤샘까지?" 청년 떠난 빈자리…결국 로봇·외국인이 채웠다
━"일할 사람 없어" 난리인데. "일할 곳 없어" 청년 月70만명 '쉬었음'━ 기업들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데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월 70만명에 육박한다. 기업의 인력 공백과 청년의 노동시장 이탈이 동시에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는 이를 단순한 일자리 부족이나 청년의 구직 의지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 청년과 노동시장 사이의 연결이 약해진 데 따른 '미스매치'라는 게 정부의 진단이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월평균 쉬었음 청년은 약 68만명에 달한다. 정부가 주목하는 것은 규모뿐 아니라 이들이 노동시장과 얼마나 멀어져 있느냐다. 쉬었음 상태가 장기화되면 노동시장 재진입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1년 이내 일할 의사가 있는 청년 비중도 70~80% 수준인 만큼 상당수는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쉬었음 청년을 '준비 중 청년'으로 부르는 것도 이런 인식과 맞닿아 있다. 통계상 하나의 범주로 묶이지만 취업 준비를 잠시 중단한 청년부터 장기간 구직활동으로 노동시장과의 거리가 벌어진 청년까지 상황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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