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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배 은퇴식마다 3타점 폭발! '이적생' 전민재의 특별한 작별 "항상 먼저 다가와준 민성 선배, 정말 감사했다"
또 한 명의 롯데 자이언츠 선배가 그라운드를 떠나는 날, 전민재(27)가 다시 승리를 선물했다. 전민재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롯데의 9-1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매섭게 돌았다. 2회말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한 전민재는 투심 패스트볼과 커브에 스트라이크를 빼앗겨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한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진짜 한 방은 7회 나왔다. 롯데가 4-1로 앞선 2사 1, 3루에서 우강훈의 몸쪽 직구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스리런 홈런이 됐다. 시즌 9호 포. 전민재의 한 방을 포함해 롯데는 7회에만 5점을 뽑아 승부를 사실상 끝냈다. 의미가 더욱 특별했던 건 이날이 베테랑 김민성(38)의 은퇴식이 열린 날이었기 때문이다. 올해 전민재가 선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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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200만개 팔린 '초코 디저트'..."없어서 못 샀어요"[핑거푸드]
"혹시 초코쫀득츄러스 나오는 시간을 알 수 있을까요", "오전에 겨우 하나 찾았습니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파리바게뜨 신제품 '초코쫀득츄러스'와 관련해 눈에 많이 띄는 글이다. 실제 인터넷에 '초코쫀득츄러스'를 검색하면 '나오는 시간', '품절' 등이 연관 검색어로 뜬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맛이 있는데다, 구하기 힘든 희소성 때문에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식 후기들이 올라오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지난달 초 선보인 '초코쫀득츄러스'가 출시 한 달여 만인 7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약 2초에 1개씩 판매된 것으로 출시 후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초코쫀득츄러스'는 초코 반죽을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겉바속쫀' 식감을 구현했다. 대중적 간식인 츄러스에 최근 인기를 끄는 진한 초코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접목해 차별화했다. '초코쫀득츄러스'는 출시 이후 디저트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SNS에서 시식 후기와 영상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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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순간까지 롯데 걱정' 14년 만의 친정 복귀→가을야구 꿈 못 이루고 은퇴 "혼자 바꿀 수 있는 건 아니었다... 그래도 후배들 믿는다"
1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며 꿈꿨던 가을야구는 끝내 이루지 못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김민성(38)이 롯데 자이언츠의 9년 연속 포스트시즌(PS)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안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김민성은 지난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2007년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민성은 넥센 히어로즈와 LG를 거쳐 2024년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당시 LG와 최대 3년 총액 9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한 뒤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롯데가 그에게 기대한 건 단순한 전력 보강만이 아니었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와 함께 젊은 선수단에 모범이 되는 리더십이었다. 실제로 롯데는 영입 당시 "책임감이 강하고, 내야의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김민성이 젊은 선수단에게 귀감이 되는 리더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성 역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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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늘자 쇼핑도 활짝…유통업계 3분기 '기대감'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쇼핑 수요 회복에 힘입어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업계의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3분기 매출은 3조5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5%, 영업이익은 1810억원으로 38.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는 매출 1조7068억원, 영업이익 1798억원으로 각각 4. 3%, 80. 2%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백화점의 예상 실적은 매출 1조941억원, 영업이익 922억원이다. 각각 8. 3%, 26. 8%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에선 백화점업계의 실적 개선에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패션·명품 등 고마진 상품군의 판매 호조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관광객이 늘면서 외국인 매출을 견인한 데다 수익성이 높은 상품군이 잘 팔리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날 거란 평가다. 특히 외국인 소비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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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면 역시?…"주가 뛰고 배당도 빵빵" 증권가 콕 집은 종목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증권가에서 배당 수익뿐 아니라 주가 상승 가능성과 세제 혜택까지 고루 따진 배당주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배당금·세제 혜택·주주환원율 등을 고려한 추천 배당 업종은 △반도체 △은행 △보험 △증권 △통신 △미디어 △유통·음식료 △생활소비재 △자동차 △운송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업종은 배당 시즌 및 중장기 주주환원 확대 국면에서 견고한 펀더멘털과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배당수익뿐만 아니라 자본 이득도 동시에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금리 상승으로 단순 배당수익률만으로는 배당주 투자 매력이 과거보다 낮아졌지만, 이들처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는 업종과 기업은 여전히 투자 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추천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약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했다.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을 기반으로 계산하면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은 266조원으로 추정되며 이 중 50%인 133조원이 주주환원 재원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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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5조 지분 무상소각에도 인수자 '잠잠'…발목 잡은 규제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홈플러스 보통주 전량을 무상소각하며 새 주인 찾기의 문턱이 낮아졌지만 실제 인수 움직임은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 논의가 지연되면서 인수 후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려운 점이 투자 판단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MBK가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보유하던 홈플러스 보통주 약 240만주가 지난달 14일 전량 무상소각됐다. 해당 지분의 규모는 약 2조5000억원이다. 지난달 2일 법원이 인가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에 포함된 조치가 이행된 것이다. 지난달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지분 구조도 정리됐지만 이것만으로 인수 매력이 높아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매자로서는 홈플러스를 얼마에 사느냐 못지않게 인수 이후 어떻게 사업을 정상화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마트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점포 경쟁력 회복 △이커머스와 경쟁 △규제 불확실성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점은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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