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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이 들어올릴 소맥잔…'테슬라?' 아니면 '카스처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방한하면서 국내 주류업계가 다시 한번 특수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깐부회동' 당시 '치맥(치킨+맥주)' 회동으로 예상 밖 마케팅 효과가 있었던 만큼, 이번 '삼겹살·소주' 회동을 앞두고 자사 제품을 노출하기 위한 물밑 경쟁에 돌입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저녁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삼겹살 전문점에서 만찬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 10월 삼성역 인근 치킨집 회동에 이어 올해는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이는 이른바 '삼소 회동'이 열릴 전망에 주류업계의 시선은 해당 가게의 냉장고로 쏠리고 있다. 황 CEO의 지난해 방한 당시 테이블에 놓여있던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와 소주 '참이슬' 조합, 그리고 소맥을 말아주는 기구인 '테라타워'가 국내외 언론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로 노출되며 큰 홍보 효과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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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800승' 앞 또 악재 터졌다, '목 부상' 박승욱 1군 말소-레이예스 DH... '복귀병' 로드리게스 어깨가 무겁다 [부산 현장]
박승욱(34)마저 빠졌다.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부침을 겪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 또 다른 악재가 닥쳤다. 통산 800승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김태형(59) 롯데 감독도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롯데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9위로 처져 있는 상황에서 승리가 절실하지만 선수단엔 비보가 전해졌다. 내야수 박승욱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 것이다. 롯데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박승욱과 함께 박세진을 말소시켰고 엘빈 로드리게스와 이서준을 등록시켰다. 롯데 구단은 "박승욱은 지난달 31일부터 목 염좌 증세로 관리 받고 있었으나,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이날 황성빈(좌익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김민성(3루수)-손호영(중견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조세진(우익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로드리게스. 박승욱은 올 시즌 47경기에서 타율 0. 280(82타수 23안타), 특히 득점권에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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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씽' 오정세, 신드롬 일으킨 최성곤으로 무대인사 나선다
'와일드 씽' 오정세가 극중에서 연기한 '발라드 왕자' 최성곤의 모습으로 무대인사에 출격한다. 개봉후 한번 들으면 빠져 나오기 힘든 중독성으로 '니가 좋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정세는 오는 13일 '와일드 씽'의 연출자 손재곤 감독과 함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로 방문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정세는 극 중 신비주의 콘셉트의 '발라드 왕자' 최성곤의 모습 그대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스크린을 찢고 나온 듯한 역대급 팬 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오정세의 '와일드 씽' 무대인사의 상세 일정은 각 극장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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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입국 늘며, 레저·카지노 호황···"주가로 반응할 때"
국내 인바운드(외국인 국내 유입) 호황이 이어짐에 따라 수급 열위 탓에 밀렸던 레저·카지노 주가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란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최선호주는 롯데관광개발, 차선호주는 파라다이스를 제시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호황을 증명하는 숫자, 주가로 반응할 때'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 방한 입국자가 202만8000명을 기록, 2개월 연속 200만명 이상 방문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202만8000명은) 역대 4월 중 단연 최대치이고, 이 중 중국인이 57만명"이라며 "원화약세, K컬처, 정부정책, 한일령 반사수혜, 항공사들의 단거리 중심 노선 재배치 등으로 중국인이 한국에 많이 온다는 인바운드 투자포인트가 더욱 강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외인 대상 카지노 산업은 5월에도 실적이 순항 중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지 연구원은 "특이사항은 롯데관광개발 방문객이 6만3000명으로 창립 이후 최대"라며 "파라다이스도 역대 최대 드롭 액(카지노 이용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 매출액을 갱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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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여름 사냥…최초 극장판 단독 개봉
롯데시네마가 넥슨의 간판 게임 IP(지식재산권)인 '메이플스토리'와 손잡고 올여름 극장가 공략에 나선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전사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 '메이플 어택 위드 롯데(MAPLE ATTACK! with LOTTE)'에 동참해 스크린 안팎을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포문은 게임 유저들의 최대 축제인 쇼케이스 생중계가 연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3일 개최되는 메이플스토리 2026 여름 쇼케이스 'OVERDRIVE'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라이브뷰잉을 진행한다.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 인프라를 활용해 쇼케이스의 생생한 현장감을 유저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14일에는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최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를 단독 개봉한다. 시그너스 기사단에 입대한 신병 '아이단'의 성장기를 다룬 이번 작품은 30분의 부담 없는 러닝타임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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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끼리 친하셨어요" 초1때 같은 반 친구와 결혼, 롯데 현도훈은 '10년 무명' 함께 버틴 아내가 고마웠다 [인터뷰]
롯데 자이언츠 현도훈(33)이 10년에 가까운 무명 시절을 함께 버틴 아내에게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현도훈은 올해 롯데가 재발견한 보물 중 하나다. 간결한 피칭으로 19경기 2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1. 61, 22⅓이닝 16탈삼진을 기록하며 필승조로 올라섰다. 지난 4월 부산 한화 이글스전에서 취재진과 만난 현도훈은 그 비결로 "모든 감정을 배제하고 아무 생각 없이 기계처럼 던지려고 하고 있다"라며 평정심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 마음가짐은 두 달이 흐른 시점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현도훈은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나 "지금도 별생각이 없다. 홈런을 맞아도 내가 아예 안 맞는 투수가 아니라 그냥 맞을 때가 됐구나 하고 넘어간다. 성적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냥 나와서 운동하고 경기하는 매 순간이 재미있다. 준비하는 과정도 긴장하는 부분도 즐겁다. 내겐 처음 겪는 일들이 많으니까 모든 일이 새롭고 재미있다.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는데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정말 잘 관리해주시고, 그렇게 힘에 부친다는 느낌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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