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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출연자, 상간녀 의혹에 "사건반장 측, 방송 잘못 인정"
SBS 연애 예능프로그램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 출연자가 자신을 둘러싼 상간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JTBC 측이 방송 오류를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29일 맞선 프로그램 출연자 A씨는 SNS(소셜미디어)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이번 일로 인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대처가 미흡했던 점, 그리고 그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사안으로 인해 발생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피해에 대해서는 제 권리 보호를 위해 민·형사상 절차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JTBC 측은 사실관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방송했다. 이어 방송 잘못을 인정했다"고 했다. A씨는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보도한 JTBC '사건반장' 영상이 삭제 및 재업로드 금지 조치가 이루어진 상태고 제작진 측에서 합의를 요청해온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대한민국의 한 개인으로서 제 권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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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돌아온 '오월 광주', 5·18 기획전시 열린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국가유산청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획전 '광주 5·18: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를 다음달 1일부터 8월16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귀스타브 에펠 대학교에서 같은 이름으로 열려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5·18민주화운동을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전환점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를 증명한 역사적 사건으로 규명하고, 광주의 기록이 지닌 현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는 사진 92점과 영상 6편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80여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사진으로, 나경택·이창성·신복진 등 당시 현장을 누볐던 국내 사진기자들의 기록이 중심이다. 여기에 패트릭 쇼벨, 프랑수아 로숑, 노먼 소프, 로빈 모이어 등 해외 언론인들의 기록물과 문제성 촬영 영상,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발굴영상 편집본, 위르겐 힌츠페터의 영상 등을 더해 1980년 5월의 현장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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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겐 반말, 감독 악수는 거절... 오심 이어 이젠 '심판 태도' 논란
이번엔 태도 논란이다. 끊이지 않는 오심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던 프로축구 K리그 심판이 이번엔 선수와 감독에 대한 존중심을 찾아볼 수 없는 행동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경기 도중 선수에게는 반말을 하며 권위를 앞세우더니, 거센 항의를 했던 감독의 경기 후 악수 제안을 무시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된 것이다. 심판들을 존중해 달라는 그들의 호소가 크게 와닿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찌감치 K리그2 양강 체제를 구축한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의 수원월드컵경기장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지난 25일. 당시 경기를 진행한 김희곤 심판은 후반 23분께 수원 소속 외국인 선수 브루노 실바를 '야'라고 부르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그대로 포착돼 논란이 됐다. 코너킥이 아닌 뒤늦게 부산의 프리킥을 선언한 김희곤 주심 판정에 브루노 실바가 불만을 드러낸 직후였다. 김희곤 주심은 브루노 실바를 불러 세우더니, 자신에게 다가올 것을 손짓으로 요구했다. 목소리가 정확하게 들리진 않지만, 커뮤니티 등에선 김 주심의 입모양을 토대로 '야, 이리 와봐'라며 반말을 했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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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입단 9년 만에 프로 첫 승' 현도훈 감격 "힘든 시간 와이프 덕분에 버텼다→너무 고맙고 사랑해♥"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현도훈이 마침내 기다리던 프로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맛봤다. 2018년 육성선수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지 무려 9년 만에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 현도훈은 지난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내며 팀의 5-4 승리를 견인하며 프로 데뷔 처음으로 첫 승리 투수가 됐다. 2-2로 맞선 6회초 현도훈이 등판했고 팀이 6회말 3점을 뽑으며 승리 요건이 만들어졌다. 9회 2실점하며 추격당했지만 키움에 리드는 내주지 않았다. 현도훈의 1군 통산 20경기 만에 첫 승리였다. 2018년 두산 베어스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던 입단을 기준으로 한다면 무려 8년 만이다. 경기가 끝난 직후 현도훈은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았다. 물을 흠뻑 얻어맞은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 임한 그는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멀리 돌아온 것 같기도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래도 빨리 온 것 같기도 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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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G-1486타석의 기다림, 데뷔 8년 만의 결승타! KT 강민성 이름 '확실히' 새겼다 "생각보다 더 짜릿해, 앞으로 이런 날 더 많았으면" [수원 현장]
데뷔 8년 만에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KT 위즈 강민성(27)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KT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LG 트윈스에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18승 8패가 된 KT는 16승 9패가 된 LG와 격차를 1. 5경기로 벌리고 1위를 사수했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는 별칭답게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시시각각 결승타의 주인공이 바뀌는 가운데, 최후의 승자는 8년간 1군 42경기 출장에 불과한 무명의 강민성이었다. 강민성은 양 팀이 5-5로 맞선 2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들어서자마자 김진수의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초구 커브를 공략해 좌측 외야로 보냈다. 이 타구에 2루 주자 권동진이 홈으로 쇄도하면서 길었던 3시간 48분의 드라마가 끝났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강민성은 "벤치에서나 대기 타석에서나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하게 먹었다. 무조건 잘 쳐야겠다는 생각보다 준비했던 것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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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3:5→5:5→6:5' 강민성 연장 10회 결승타! KT, LG 꺾고 1위 수성 [수원 현장리뷰]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는 별칭이 붙은 시리즈다웠다. KT 위즈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 끝에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선두를 탈환했다. KT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방문경기에서 LG에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18승 8패가 된 KT는 16승 9패가 된 LG와 격차를 1경기로 벌리고 1위를 사수했다. 선발 싸움에서 LG가 판정승을 거뒀다. LG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KT 선발 투수 맷 사우어 역시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1볼넷 1몸에 맞는 공)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으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승부처는 연장 10회말이었다. 양 팀 모두 마무리 투수를 모두 소진한 가운데 2사 1, 2루에서 강민성이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쳐 경기를 끝냈다. 강민성의 데뷔 첫 결승타이자 통산 2번째 타점이 나왔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천성호(3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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