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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내일 막판 재교섭 나선다..노조, 특근 거부로 압박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13차 본교섭에서도 주요 쟁점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동조합이 이날부터 특근 거부에 들어가기로 한 가운데 노사는 다음날 열리는 14차 교섭에서 다시 타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6일 노조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에서 13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노사는 이날 각종 수당 인상과 숙련재고용 처우 개선 등 별도 요구안에 대한 사측 제시안을 놓고 입장을 확인했지만 잠정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다.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사측은 핵심기술 직무 관련 사내 자격증 취득 제도 시행과 유해·고열 수당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유해·고열 수당은 통합 수당으로 전환하되 2023년 8월 이전 입사자는 기존 지급 방식을 보전하고 이후 입사자는 별도 기준을 적용하는 내용이다. 숙련재고용 처우 개선과 관련해서는 정년퇴직 지원 수당을 일부 인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노조는 해당 제시안이 조합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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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한별, '6월 월간 캡스플레이' 선정! 만루 위기 지워낸 '명품 수비'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한별(25)이 6월 한 달간 KBO 리그에서 가장 빛난 수비를 펼친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AADT캡스가 KBO와 함께 운영하는 수비 시상 프로그램 '월간 캡스플레이'는 2026 신한 SOL KBO 리그 6월 수상자로 NC 김한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월간 캡스플레이'는 한 달간 KBO 리그에서 나온 모든 수비 장면을 대상으로 KBO 기록위원회의 까다로운 퍼포먼스 기준에 맞춰 매월 최고의 호수비를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수비 시상 프로그램이다. 김한별은 지난 6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결정적인 수비로 야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초 2사 만루 상황, LG 홍창기의 날카롭고 강한 타구가 3루 방면으로 향했다. 자칫하면 대량 실점으로 이어져 경기 흐름을 완전히 내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하지만 김한별은 동물적인 반응 속도로 몸을 날려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 실점 없이 이닝을 지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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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나갔더니 등산복" 돌싱 여성 질색…남성이 꼽은 최악은?
여름철 재혼 맞선에서 돌싱 남녀가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의 복장으로 남성은 '경박한 옷차림', 여성은 '기능성 아웃도어'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656명(남녀 각 328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혼 맞선 상대의 복장으로 가장 꼴불견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32. 3%는 '경박한 옷차림'을 가장 보기 불편한 복장으로 꼽았다. 여성 응답자 33. 5%가 '기능성 아웃도어'를 최악의 맞선 복장으로 선택했다. 남녀 모두에게 두 번째로 많이 선택된 답변은 '동네 마실 복장'이었다. 남성은 30. 5%, 여성은 29. 3%가 이를 꼽았다. 이어 남성은 '기능성 아웃도어'(18. 9%), '구겨진 린넨 소재'(12. 5%)를 문제 있는 복장으로 봤다. 여성은 '땀자국'(18. 0%), '경박한 옷차림'(13. 4%)을 꼴불견 복장으로 답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남성은 상대가 노출이 심하거나 속이 비치는 복장을 착용하면 평소 생활이 가벼워 보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여성은 맞선 상대가 등산복이나 골프복 등 기능성 아웃도어를 입고 나오면 무성의하게 느끼고 본인에 대한 존중심을 의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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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투 또 연투' 헌신의 日 아쿼, 99일 만에 KBO 데뷔 첫승! 맏형이 가장 먼저 축하하고 외인이 기념구 챙겼다
평균자책점 5점대 투수의 첫 승에 KT 위즈 선수단이 한달음에 달려왔다. 일본인 아시아 쿼터 스기모토 코우키(26)가 감격의 KBO 데뷔 첫승을 거뒀다. 스기모토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8회초 마운드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KT의 4-2 승리와 3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필승조답게 위기 상황에서 등판했다. 스기모토는 양 팀이 2-2로 맞선 8회초 롯데 클린업을 상대했다. 포수 조대현과 호흡을 맞춘 그는 시작부터 한동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대주자 김동혁을 조대현이 2루에서 잡아냈다. 스기모토도 힘을 냈다. 몸쪽 커터로 나승엽의 헛스윙을 끌어낸 스기모토는 비슷한 위치에 슬라이더를 떨어트려 삼진을 잡아냈다. 뒤이어 장두성까지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8회말 김현수의 역전 우월 2점 홈런이 터지고, 마무리 박영현이 실점 없이 9회를 막아내면서 스기모토는 KBO 데뷔 99일 만에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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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 시도율 3.9%' 앉아만 있어도 다르다, 롯데 손성빈 미친 존재감... 포수 출신 사령탑도 인정했다
2026년 롯데 자이언츠의 히트 상품을 꼽으라면 첫손에 꼽힐 이름이 손성빈(24)이다. 다양한 표정과 리액션으로 '쇼츠형 포수'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포수 마스크를 쓴 손성빈은 결코 가벼운 존재가 아니다.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 주자의 발을 묶는 포수다. 도루 저지율만 놓고 보면 20%로 압도적인 수치는 아니다. 손성빈의 진짜 존재감은 '잡은 숫자'보다 '뛰지 못하게 만든 숫자'에서 더 잘 드러난다. 올 시즌 손성빈은 KBO 리그 300이닝 이상 소화한 포수 중 도루 시도율 3. 9%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애초에 뛰기 어렵게 만드는 포수라는 뜻이다. 포수에게 쉽게 칭찬하지 않는 냉정한 포수 출신 사령탑도 인정했다. 김태형(59) 롯데 감독은 4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손)성빈이가 나왔을 땐 상대 팀이 만만하게 보고 뛰지 못한다. (손성빈 상대로 도루하는 건) 투수의 습관이나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지 않는 이상 힘들다. 성빈이는 (공을 빼는) 폼도, 공도 빠르기 때문에 쉽지 않다. 각 팀에 정말 빠른 몇 명 빼고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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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이적 후 첫 6타점' 삼성, SSG 3연전 싹쓸이! '선두' LG '1G차' 압박→대구서 '빅뱅' 앞뒀다... 랜더스 9연패 [인천 현장리뷰]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선두 LG 트윈스와 격차를 1경기 차이로 좁혔다. 삼성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서 13-3으로 이겼다. 6회초까지 11-0으로 달아나며 경기를 품었다. 이 승리로 삼성은 4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반면 SSG는 9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김성윤(우익수)-김현준(중견수)-박승규(좌익수)-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심재훈(유격수)-전병우(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우완 양창섭이었다. 이에 맞선 SSG는 박성한(유격수)-에레디아(우익수)-최정(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고명준(3루수)-전의산(1루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정준재(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로 좌완 김건우가 나섰다. 삼성은 2회부터 SSG를 두들겼다. 연속 아웃으로 순식간에 투아웃에 몰렸으나, 심재훈이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반격의 불씨를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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