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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김민재 동료' 모로코 특급 또 넣었다... 사이바이 2G 연속골, 스코틀랜드에 1-0 짜릿승
'모로코 특급' 이스마엘 사이바리(25·PSV 에인트호번)가 세계무대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모로코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모로코는 1차전에서 브라질과 1-1로 비겼다. 이어 스코틀랜드를 잡아내며 1승1무(승점 4)를 기록,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스코틀랜드는 1승1패(승점 3)가 됐다. 스코틀랜드는 지난 1차전에서 아이티를 1-0으로 꺾었지만, 2차전에서는 모로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사이바리였다. 사이바리는 전반 2분 만에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휘슬이 울리자마자 모로코가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브라힘 디아즈(레알 마드리드)가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찔러 넣었다. 침투에 성공한 사이바리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스코틀랜드 골문을 열었다. 스코틀랜드 골키퍼 앵거스 건(노팅엄 포레스트)도 손쓸 수 없는 슈팅이었다. 사이바리는 앞서 브라질전에서도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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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수 7482억 수주
현대로템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철도청과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해 2월 체결된 2층 전동차 공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차량의 유지보수와 자재관리, 기술지원 사업 세부 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의 계약금은 7482억원으로 해외 철도 유지보수 사업 수주 기준 최대 규모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물량인 전동차 440량 전체가 유지보수 사업 대상이다. 현대로템과 모로코 철도청이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20년 동안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현대로템은 차량의 정비와 보수에 필요한 예비 부품을 공급하고 헬프데스크 운영, 철도 중정비 기술을 지원한다. 중정비는 시험검사와 수리, 부품교체 등 전동차의 성능과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정비 작업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이 모로코 대중교통 강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 철도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유지보수 사업에 투입되는 예비 부품들은 국내 200개가 넘는 중소·중견기업인 현대로템의 협력사들이 공급해 국내 철도산업 상생 발전은 물론 모로코 철도산업계와의 동반 성장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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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하반기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 시범운영…경제안보품목 개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하반기 중 범정부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시범운영을 실시해 위기징후를 조기 포착하고 경제안보품목 개편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27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중동국가들의 재건과 경제체질 개선에 따른 협력수요를 선점하고, 이번 사태로 재확인된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포스트 중동 대외경제정책 그간의 경과 및 향후계획 △포스트 중동에 따른 세계질서 변화와 한국의 지역전략 △주요국 통상협정 추진계획 △미 무역법 301조 조사현황 및 대응계획 △K-지식공유사업(KSP) 혁신방안 등을 논의했다. 범정부 차원에서 포스트 중동 대외경제정책을 본격화한다. 구 부총리는 "중동 핵심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선점 기회를 확보하겠다"며 "중동 인프라 협력 실무 TF(태스크포스) 킥오프 회의를 개최해 핵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고위급 현지 파견 등을 통해 G2G(정부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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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에 달렸다' 韓 32강 상대, 조3위 약체? 캐나다? 아니면 일본·독일·벨기에?
운명의 일전이 다가왔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홈팀 멕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멕시코는 앞서 1차전에서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각각 2-1과 2-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씩을 챙긴 두 나라는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번 대회는 12개 조의 1, 2위 24개 팀과 조 3위 12개 팀 중 승점,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에 오른다. 한국-멕시코전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이 경기의 승자가 최종적으로 A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2차전도 승리해 승점 6점을 쌓을 경우 남은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반면 패한다면 조 1위는 어려워질 뿐 아니라 자칫하면 조 3위로 밀려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멕시코전을 마치면 한국의 32강전 상대팀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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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3일 각국 외교사절 靑 초청…"국제사회 협력 지속"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청와대에서 우리나라에 상주 중인 각국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과 만찬을 개최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만찬에는 샤픽 라샤디 주한외교단장 겸 모로코 대사를 비롯해 전체 118국 상주 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1998년부터 청와대에서 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을 개최해 각국과의 우호관계 증진에 대한 정상 차원의 직접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당부해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취임 후 첫 유럽 순방 결과를 포함해 외교 성과를 주한외교단에 공유하는 한편 국정 2년차 실용외교 본격화를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각국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주한외교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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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3만원? "강도" 소리 절로…월드컵 바가지에 멕시코 대통령도 분노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 내 음식값과 티켓 가격이 치솟으면서 이른바 '바가지 물가'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현장을 찾은 축구 팬들은 물론 취재진마저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7일 야후스포츠 등 외신에 따르면 ESPN 아프리카 소속 에디 도브 기자는 지난 14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모로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매점에서 음식을 구매했다가 예상치 못한 금액에 놀랐다. 당시 도브 기자가 구입한 음식은 손바닥 크기의 샐러드와 생수, 크루아상, 닭가슴살 등 4가지뿐이었다. 그러나 계산대에 찍힌 금액은 52. 98달러(한화 약 8만원)였다. 도브 기자는 "배가 너무 고파 가격을 확인하지 않고 골랐다. 결제 금액을 보고 놀랐지만 다시 줄을 서서 환불하기가 민망해 그냥 구매했다"며 "크루아상이 맛있어 보이긴 한다. 내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크루아상이어야만 할 가격"이라고 털어놨다. 영상을 촬영한 동료 기자는 "대낮에 일어난 강도 행위나 다름없다"고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수십만회 조회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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