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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뛸 수 있었는데 감독이 교체" 눈물 펑펑 쏟은 쿠르투아 '부상 변수', 벨기에 월드컵 8강 탈락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34·레알 마드리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을 허무하게 마쳤다. 쿠르투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 스페인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이 1-1로 맞서던 후반 26분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전반 30분 파비안 루이스(파리 생제르맹)에게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그 외엔 스페인 공격을 번번이 막아내던 쿠르투아는 후반 21분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의 슈팅을 막은 직후 스스로 주저앉았다. 이후 왼쪽 허벅지 부분을 잡고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다시 경기에 나섰으나 결국 또 주저앉았다. 결국 벨기에 벤치에서는 쿠르투아를 빼고 세네 라멘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투입했다.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쿠르투아는 유니폼 등으로 거듭 눈물을 닦으며 연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벨기에 대표팀 동료들도 그를 위로하는 모습이었다. 월드컵 8강을 무대로 핵심 골키퍼 쿠르투아의 부상 교체라는 '변수'는 결국 벨기에의 탈락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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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리뷰] '메리노 천금 결승골' 스페인, 벨기에 2-1 꺾고 월드컵 4강 진출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벨기에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스페인)이 이끄는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벨기에(9위)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지난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이후 무려 16년 만에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2014년 브라질 대회는 조별리그에서, 2018년 러시아 대회와 2022년 카타르 대회는 16강에서 각각 탈락한 바 있다. 대회 4강전에서는 또 다른 우승후보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프랑스는 전날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모로코를 꺾고 4강에 선착했다. 반면 벨기에는 지난 2018 러시아 대회 3위 이후 8년 만에 8강까지 오르며 4년 전 카타르 대회 조별리그 탈락 아픔을 털었지만, 스페인의 벽을 넘지는 못한 채 대회 여정을 마쳤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알렉스 바에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다니 올모, 라민 야말(이상 바르셀로나)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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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베트남 하이퐁항에 물류거점 확보
부산항만공사(BPA)가 10일 동방의 베트남 현지 자회사인 동방비나와 하이퐁 물류센터 운영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하이퐁항 배후 Deep C 산업단지 내 부지 1만7183㎡에 연면적 1만310㎡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해 2056년까지 운영한다. BPA는 202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 및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4년 인도네시아 프로볼링고 및 미국 로스앤젤레스 물류센터에 이어 이번 사업으로 유럽·동남아·북미·아세안을 잇는 해외 물류 네트워크 축을 갖추게 됐다.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하이퐁 Deep C 산업단지는 베트남 북부 최대 산업단지로 160여개 글로벌 기업이 입주했고 LG전자 등 26개 한국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물류센터 운영의 최적 입지로 꼽힌다. BPA는 하이퐁 물류센터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중소·중견 화주기업의 수출입 물류를 뒷받침하고 부산항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다질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합작투자계약 체결로 베트남 북부의 핵심 물류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그간 쌓은 해외사업 추진 경험과 역량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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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8강인데 압도적 경기력' 프랑스, 모로코 2-0 완파 '3회 연속 4강 진출'... 음바페·뎀벨레 환상골 폭발 [월드컵 리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모로코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 디디에 데샹(프랑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FIFA 랭킹 3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해결사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PSG)의 연속골을 앞세워 모로코(7위)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2018 러시아 대회(우승), 2022 카타르 대회(준우승)에 이어 월드컵 3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툴 상대는 스페인-벨기에전 승리 팀이다. 프랑스는 앞서 8강 대진이 확정된 뒤 옵타(OPTA), 스쿼카 등 축구 통계 매체들이 일제히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은 팀이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조별리그 I조 3전 전승에 토너먼트 3경기까지 6연승을 달렸다. 이날 역시도 프랑스는 무대가 월드컵 8강인데도 불구하고 전반 슈팅 수에서 13-1로 크게 앞서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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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韓 8호' 김민수, 꿈의 '잉글랜드 무대' 성큼... 웨스트햄 러브콜 "새판 짜기 핵심 타깃, 잠재력 높게 평가"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20·지로나)가 웨스트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더 웨스트햄 웨이'는 8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의 상세한 이적시장 진행 상황을 전하면서 "김민수가 새로운 잠재적 윙어 영입 후보 최상단에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민수는 지난해 스페인 지로나에서 안도라 FC로 임대돼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고, 현재 여러 구단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며 "웨스트햄이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최근 언론에 불거진 타 선수들인 구스타보 사(파말리캉), 제임스 맥아티(노팅엄 포레스트) 등의 이적 임박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웨스트햄이 실질적으로 노리는 타깃들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매체는 "웨스트햄은 첼시 수비수 악셀 디사시의 복귀를 열망하지만 경쟁 클럽이 많아 영입을 낙관하기 어렵다"며 "페르난데스의 대체자로 쾰른의 이삭 요한네손을 주시한다. 과거 레스터와 번리에서 활약한 선수 '조이'의 아들인 그는 잉글랜드 태생으로 홈그로운 자격을 갖췄으며, 구단은 알바레스를 포함한 스왑딜을 타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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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이강인 존재감, 아직도 '월드컵 7위' 기록 있다... 韓 조기 탈락에도 드리블 성공 '톱1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도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의 이름이 여전히 전체 상위권에 오른 기록이 있다. 상대와 경합 상황에서 드리블로 돌파에 성공한 횟수다. 축구 통계매체 스쿼카가 8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드리블 성공 횟수에 따르면 이강인은 11회를 기록해 공동 7위에 자리했다. 포르투갈의 하파엘 레앙(AC밀란), 퀴라소의 타이트 총(셰필드 유나이티드), 프랑스의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맹·PSG) 등과 같은 기록이다. 앞서 이강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에서 5개, 2차전 멕시코전에서 4개,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2개의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대회 드리블 성공률은 78. 7%에 달했다. 다만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3경기만 치르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강인의 기록도 11개에서 멈췄다. 그런데 한국 탈락 이후 32강과 16강 라운드까지 이강인보다 1~2경기 더 치른 선수들이 적지 않은데도, 이강인의 대회 드리블 성공 횟수는 여전히 월드컵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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