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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주말 제대로 보상" 李지시에…靑무보직 직원 초과수당 받는다
청와대가 이달부터 3급 이하 무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정부가 최근 공무원 초과 근무 관련 규정을 바꾼 데 따른 것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 3급 이하 무보직 직원들은 지난 1일 근무분부터 초과근무수당을 지급받는다. 청와대 내 3급 행정관은 통상 정부 부처의 부이사관급 또는 국장급 대우를 받는다. 4급은 서기관급, 5급은 사무관급으로 통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조기 출근과 야근에 주말 근무까지 이어지는 청와대 직원들의 고강도 업무 환경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살인적인 노동 강도라는 말이 나왔다. 이 대통령이 집권 초 "공무원의 한 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며 "눈 뜨면 출근, 눈 감으면 퇴근"이라고 한 말이 관가에서 종종 회자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X(엑스)에 '靑 업무량 역대 최고 수준. 1인당 초과근무 월 62시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초인적 과로에 노출된 청와대 비서진에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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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파라고?" 하루 새 10도 뚝…태백·평창산지 역대 가장 이른 특보
5일 밤 강원 태백과 평창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태백과 평창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파특보는 관련 전산 데이터베이스(DB)가 체계적으로 구축된 2005년 이후 전국 기준 가장 이른 시기에 발표된 한파특보다. 강원 내륙과 산지 대부분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였다. 그러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는 6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10도 안팎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태백과 평창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6일과 7일 강원 내륙과 산지는 이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곳이 많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6~7일 강원 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한파영향예보와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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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재단, 첫 공식 행사 '다문화 어울림 캠프' 성료
한글과컴퓨터재단이 설립 후 처음으로 주최한 공식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2개국 출신 수도권 다문화가족과 국제로타리 3640지구·우문지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한글과컴퓨터재단이 지난 4일부터 개최한 '다문화 어울림 캠프:함께하는 즐거움'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5년 전부터 이어온 다문화가족 지원 활동을 재단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30명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한글과컴퓨터재단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우문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어 우문지는 가평군가족센터, 구리시가족센터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교육과 지원을 약속했다. 1박 2일 동안 참가 가족들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름드리 다문화 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와 심용환 역사연구소장의 특강이 진행됐고 푸른 잔디마당에서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의 진행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게임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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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머니게임, 4달러 vs 5000달러의 싸움 승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반전 카드로 현금성 지원책을 내밀고 있다. 지난 2월 말 이란과의 전쟁이 시작된 후 유가 등 물가가 오른 탓에 지지층이 이탈한 데 따른 대책이다. 물가부담에 지갑이 얇아진 유권자들이 분노하자 1인당 수천달러씩 그 지갑에 넣어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양새다. ━"모든 미국인에 5000달러"… 1조달러 필요·인플레이션 우려━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유권자들에게 재정적 혜택을 약속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90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데 이어 모든 성인 미국인에게 50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밤 트루스소셜에서 이번 지급금이 "2000만명이 넘는 노인들에게 메디케어 보험료를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3일 아침에는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1929년과 같은 경제 대공황이 찾아올 것"이라며 "하지만 공화당이 승리한다면 여러분 각자의 수중에 5000달러를 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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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팀, 전역모 쓰고 '군 면제' 실언...국방정책특보 "병역특례 재정비 필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병역 면제 논란에 관해 "예술·체육요원 병역 특례 제도 재정비는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밤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특례 제도는 형평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대통령 국방정책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특례 제도가 도입된 1973년도만 해도 국위선양이 절실해 그만큼 배려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세 가지 정도 바뀌었다"며 △병력 인구 감소 △병역 기간 단축 △국위선양 기준 관련 형평성 및 공정성 문제 등을 언급했다. 특히 형평성 문제와 관련해 김 의원은 "국위선양은 이제 체육 활동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 대열에 올랐다. 반도체도 있지 않냐"며 "방탄소년단(BTS)도 실제 국익에 많은 기여를 해서 병역 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국방의 의무를 그대로 지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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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무극파 선동, 개혁성과 독차지하겠다는 이기심에서 비롯"
이재명 대통령이 "좌든 우든, 전방이든 후방이든 어디서나 무책임한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밤 X(엑스)에 "권한을 갖고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주장보다는 실행하고 결과에 책임져야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책임지지 못할 과격한 주장, 근거없는 선동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고 개혁 성과를 독차지하겠다는 이기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탈진실의 시대, 맹목적 진영 대결이 일상화돼 진실보다 네편 내편이 더 중요해지다보니 기본적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단정하고 억측하며 선동하는 것이 마치 실력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전세계적인 현상처럼 우리사회에도 거짓에 기초해 혹은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일명 무극파)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러나 결국 사실에 기초하여 이성이 작동하는 사회로 사필귀정할 것"이라며 "해방 80년만에 세계 최고의 모범적 민주국가, 10대 경제강국, 세계적 문화강국을 만들어낸 저력있는 대한국민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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