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밤 강원 태백과 평창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태백과 평창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파특보는 관련 전산 데이터베이스(DB)가 체계적으로 구축된 2005년 이후 전국 기준 가장 이른 시기에 발표된 한파특보다.
강원 내륙과 산지 대부분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였다.
그러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는 6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10도 안팎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태백과 평창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6일과 7일 강원 내륙과 산지는 이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곳이 많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6~7일 강원 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한파영향예보와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